[인디게임] 인디 ' '난투 [바운티 배틀(Bounty Battle)]

[팀겐]

제작: Dark Screen Games

배급: Merge Games 

9월 10일 출시

- 인디 게임 캐릭터들이 참여하는 격투 게임

- 참전작

출처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860900/Bounty_Battle/

[카즈셀]

EITR은 아직 까지도 발매 안 했는데 저기에 껴있네. 대체 개발자가 뭘 하는건지 의문인 게임.

[일루미나시옹]

2인 개발자가 만들고 있는 작품-이미 2년 전인가 한 명 더 영입했다고 했지만 현재 2인 개발로 다시 전환된 상태.
2015년인가 데모 영상에 감명 받은 디볼버(소니 등도 협업하려고 노력함)의 투자 자금을 받아 개발-3년 이상 꿀꺽하며 개발하다가 올해 초인가 개발자가 직접 인증 '디볼버가 여전히 EITR의 퍼블리셔이지만, 디볼버로부터의 자금 지원은 이미 끊겼다. 우리가 자금을 충당해 개발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라 완성이 더 늦어질 것이다.'
가장 근래 개발 단계에 대해 밝힌 내용은 적들의 움직임 패턴을 다시 바꾸고 있단 거였음. ;;;
몇 달 전 자신들 말에 따르면 저사양 노트북으로 돌린 플레이 영상을 올림-프레임이 하도 들쭉날쭉 개떡이라 말이 많았는데, 개발 중이라 그런 것이다라고 별일 아니란 식으로 답변. 물론 '5년 동안 개발한 게 이거냐'란 질문도 있었음.
관련 영상: https://youtu.be/64TG99-pn00
가장 최근 개발자의 멘트: '여전히 개발하고 있으니 믿어주길 바라고, 두 명의 흑인 개발자로서 Black Lives Matter에 지지를 보낸다'였음

디스코드 EITR 쪽이나 스팀 EITR 쪽이나, 아직 실체도 없는 EITR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는 팬덤에 의해 지배되는 분위기라 EITR의 미래에 조금이라도 부정적인 언급을 하면 난도질을 당하는 상황. 5년 동안 '완성일-연기, 완성일-연기. 진행과정 오리무중 비공개. 퍼블리셔까지 투자 거둔 상황 등'을 들며 베이퍼웨어라 말하고 손절한 게이머들도 많지만, 그럼에도 워낙 2015년 데모 임펙트가 커서 그런지 완전히 버리지 못하고 스팀/레딧 등 스레드에 베이퍼웨어란 댓글을 계속 다는 경우도 있음.

정리하자면 대충 이렇습니다. 그냥 잊고 계시길 추천드리고, 잊고 계시다보면 몇 년 뒤에 발매가 될 수도 있고, 그냥 바이퍼웨어로 흐지부지 사라질 수도 있을 겝니다. 퍼블리셔도 포기했고, 발매일 관련 양치기 소년 수준의 개발자 말 믿어봤자 되는 거 하나 없으니 말이죠. :-)

[사이버장애인]

아순간 샌즈 인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