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여러분! 오늘 기사에서는 현재 작업 중인 챕터인 "직무 수행"의 근황과 미디어, 그리고 흥미로운 갱신 사항들 몇가지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비상" 챕터 공개 이후 Skyms2663('블랙 메사: 비상'의 전 개발자)가 우리 개발진에 연락하여 자신이 복원한 맵 소스를 제공해주었고, 덕분에 세 번째 챕터 개발은 훨씬 순조롭게 진행되었답니다. 이 맵을 기반으로 삼아 다른 맵들의 초석을 다졌죠. 이렇기에 몇몇 공간은 다대한 수정없이 그대로 첫 원형을 유지하고 갱신되었을 뿐입니다.
개발진 일부는 여전히 두 번째 챕터를 광나도록 빡빡 닦아내고 있지만, 나머지는 따로 "직무 수행" 챕터를 제작하느라 바쁘게 되었습니다. 각 지역의 지오메트리와 기반 디자인
설계는 거의 끝났고, 나머지는 길목에서 드러나는 디테일 추가와 게임플레이, 그리고 최적화 뿐입니다.
솔직히 까고 말해서, 원작 블루 쉬프트에서 이 챕터는 길어봤자 꼴랑 15-20분 밖에 안 되었죠. 각 지역은 너무 빨리 쉭쉭 지나가서 끝나고 각기 다른 지역의 분위기를 음미할 시간도 없었어요. 그래서, 이 마음에 안드는 점을 뜯어고치고자 이 챕터 또한 확장됩니다. 몇몇 자잘한 것들이 추가될 것이고, 플레이어가 탐험해볼 몇몇 새 지역이 추가될 것이며, 좀 더 뜸들이며 시간을 보낼 공간을 마련할 것입니다.
자 그럼 이만 주절거리고, 언제나 백문이 불여일견이죠!
일단 Skyms2663의 되살아난 유산으로 시작하죠. 해당 지역을 포함한 많은 부분이 Faber의 솜씨로 개선되었습니다.
다음 지역은 BlackPriest가 영감을 발휘하여 해당 지역에 들어설 플레이어가 어떻게 감상을 느낄지 보여줍니다.
정말 감사하게도 Kevin Sisk 성우님께서 녹음 뿐만이 아니라 모델링과 텍스쳐링도 도와주셨습니다! 얼마나 큰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어요! 이건 성우님의 작업물 중 하나입니다.
다음은 Rimas가 만든 커스텀 모델이며.
다음으로 Daver, 우리의 위대한 작곡가께서 다가올 챕터의 일용할 양식을 내려주셨답니다.
우리의 주요 레벨 디자이너들은 배경음도 잘 만든답니다. 그리해서 여러분이 블랙 메사 사태를 정말 와닿도록 느끼실 수 있기를 바라며. 끔찍한 참사가 일어난 직후의 순간을 목도해보십시오.
두 번째 챕터 공개 이후 "직무 수행"챕터의 초기 스크린샷을 Patreon에 맛보기로 보여드렸었죠. 이 부분은 지난 몇 달 새에 다시 갱신된 지역입니다.
다음으로 Validator의 도움 덕에 예전의 구려빠진 애니메이션을 갈아치우고 모션 캡처를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역주: 그 밖에 새 산탄총 애니메이션)
마지막으로, UI(유저 인터페이스)가 새롭게 거듭났습니다. 현 ModDB 모드 페이지 디자인의 담당자인 Stavaas가 일해주었지요. 아직 개발 중이지만, 대충 무엇이 바뀌었는지 감이 잡히시지요?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새 학기가 시작됨에 따라 우리 개발진의 몇몇은 이제 현실로 돌아올 때가 되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개발 지연은 저희 생각보다 길어질지도 모릅니다. 적어도 10월말까지 작업을 끝내고 싶지만, 뭔 사악한 흑마법이라도 부리지 않는 이상 10월말 공개는 현실적으로 말이 안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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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역은 너무 빨리 쉭쉭 지나가서 끝나고 각기 다른 지역의 분위기를 음미할 시간도 없었어요. 그렇습니다 저는 그래서 게임들을 할때 맵들을 구석구석을 살펴어보는데 시간을 많이 할애합니다 그게 제작사와 그래픽 팀원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하기에.. ㅎㅎ ㅋㅋ; 샷건 격발 사운드 찰지네요! 막짤 챕터 선택 화면은 그냥 다른 게임이라 봐야할 수준ㅎㄷㄷ
또 뵙는군요! 저도 그래서 하프라이프 시리즈는 할 때마다 천천히 뜯어보는 게 습관이 되었습니다 ㅎㅎㅎ 한편 어떤 유저들은 블랙 메사: 어포징 포스의 극초기 알파 버전을 개발하는 중입니다. 이것을 시작으로 어포징 포스도 부디 리메이크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럼 다음에 또!
하프1 다음으로 재밌었던게 어포징 포스라 블랙메사만큼만 뽑아준다면 정말...!! 헬워커님도 코로나 조심하시고 즐거운 한주 되세요!
각 지역은 너무 빨리 쉭쉭 지나가서 끝나고 각기 다른 지역의 분위기를 음미할 시간도 없었어요. 그렇습니다 저는 그래서 게임들을 할때 맵들을 구석구석을 살펴어보는데 시간을 많이 할애합니다 그게 제작사와 그래픽 팀원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하기에.. ㅎㅎ ㅋㅋ; 샷건 격발 사운드 찰지네요! 막짤 챕터 선택 화면은 그냥 다른 게임이라 봐야할 수준ㅎㄷㄷ
또 뵙는군요! 저도 그래서 하프라이프 시리즈는 할 때마다 천천히 뜯어보는 게 습관이 되었습니다 ㅎㅎㅎ 한편 어떤 유저들은 블랙 메사: 어포징 포스의 극초기 알파 버전을 개발하는 중입니다. 이것을 시작으로 어포징 포스도 부디 리메이크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럼 다음에 또!
Hell Walker
하프1 다음으로 재밌었던게 어포징 포스라 블랙메사만큼만 뽑아준다면 정말...!! 헬워커님도 코로나 조심하시고 즐거운 한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