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 9.2 영원의 끝 패치 공개 테스트 서버(PTR) 신규 빌드를 통해 실바나스가 아서스와의 과거를 되돌아보는 일부 컷신이 데이터마이닝 되었습니다.
이 컷신의 대사는 이전 공개 테스트 서버 빌드에서 데이터마이닝된 바 있으며, 그 때는 실바나스가 아서스를 얘기하는 것인지 간수를 얘기하는 것인지 불투명했었는데요. 이번 컷신으로 미루어 보아 워크래프트 III 시절 아서스의 손아귀에서 벗어났던 때를 언급하는 것이 더욱 확실해 보입니다:
- 실바나스: 통제권을 다시 쥔 정확한 순간이 언제인지는 기억나지 않아. 하지만 다시 자유를 되찾았을 때를 기억해. 내 목적이 명확해졌을 때도.
- 실바나스: 화살을 쐈을 때, 난 그의 심판이자 처형자가 되고자 했어.
- 실바나스: 그가 죗값을 치르게 만들 수만 있다면, 내 죄도 용서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했지.
- 실바나스: 그가 억지로 내 동족에게 저지르게 한 끔찍한 짓들을 용서받을 수 있을거라고 말야.
- 실바나스: 하지만 그 날 정의는 없었어. 그 누구에게도. 아직... 오지 않았어.
그 외에도, 블리자드는 오늘(8일) 자신의 영혼이 빼앗긴 이후 간수와 동맹을 맺고 벌였던자신의 악행을 실바나스가 돌아보는 시네마틱 역시 공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의지의 왕관을 보아라, 우리를 묶으려 했던 것이 새로이 만들어지리라.
지배의 힘에 저항한 이들의 힘이 담겨 있다.
새로운 모델의 실바나스를 포함한 다양한 캐릭터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시초자는 아제로스에서 수많은 비극과 파괴를 낳은 지배의 투구를 의지의 왕관 (Crown of Wills)이라는 새로운 물건으로 다시 벼려냅니다.
이 왕관이 어떤 역할을 할지는 아직 불투명하나, 지난 대사 데이터마이닝 및 추측 글에서도 다룬 바 있듯 오리지널 시절에는 정신 지배의 힘을 저항하는 동일한 이름의 왕관을 되찾는 퀘스트 ( 의지의 왕관)가 있었는데요. 오리지널 시절 이 의지의 왕관은 실바나스가 돌려받은 바 있습니다.
*기회가 생기면 고문하지 말고 얼른 죽여버리자.
전에 나왔던 대사는 아서스군요 다행히 세탁용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굳이 실바나스 과거 회상을 봐야한다는건 짜증나네요
이로서 간수에게 지배 당했다는 심신미약이나 기억안나 같은 소린 들어가겠군요
이건 그냥 세탁보다 자기 의지로 자기 스스로 타락한 듯한 모습임. 간수에게 조종당해서 심신 미약이다 그런 것 보단 나은 설정임
진짜 역겹다 역겨워...
전에 나왔던 대사는 아서스군요 다행히 세탁용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굳이 실바나스 과거 회상을 봐야한다는건 짜증나네요
이로서 간수에게 지배 당했다는 심신미약이나 기억안나 같은 소린 들어가겠군요
세탁기 간본다~~
*기회가 생기면 고문하지 말고 얼른 죽여버리자.
좀 퇴장시켜라 세탁하지말고
이미 세탁기 다 돌아가서 탈수완료되고 건조기 불 들어옴 부정하고 싶겠지만 모두가 가장 역겨워하는 스토리로 갔음ㅋㅋㅋㅋㅋㅋㅋㅋ
실바 닥까하는 애들이랑 웹소 사이다패스들이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
가로쉬 재평가
이거 무슨 케리건 mk2보는것 같네
이건 그냥 세탁보다 자기 의지로 자기 스스로 타락한 듯한 모습임. 간수에게 조종당해서 심신 미약이다 그런 것 보단 나은 설정임
악당 처단해서 카타르시스 느끼고싶엇는데 빼앗긴 기분이라서 그런게 아닐까요
트루 워치프 가로쉬님은 희생 당한 것이다!
우스개 소리가아니게 되버린 셈이죠. 세탁기 돌리니 정말 짜증나네요.
누가봐도 말도 안되는 설정을 '사실 XX 였음' 이걸로 퉁치고 넘어가니 당연히 말이나오죠
멋진 악당의 첫 조건은 회개하지 않는거죠 이미 실바나스는 멋진 악당 캐릭터도 아니고 멋진 히어로 캐릭터도 아닙니다 판사한테 반성문 쓰는 범죄자처럼 되버렸어요
세탁기 돌릴 준비하는건가
가 아서스 어서 나오겠네 으이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멀쩡한 얘 ㅄ만들어놓고 세탁기는 왜 돌려 ㅄ들아
그저........ 위이이이이이이잉~ 원툴
좌바나스 우바나스 세탁기 오지게 돌리는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 나쁜짓은 좌바나스가 다 했고 지금 실바나스는 우바나스라서 괜찮다고 ㅋㅋㅋㅋ
D스텀
진짜 역겹다 역겨워...
내면세계에서 엘프 실바가 밴시 실바의 행적 비난하면서 이제까지의 악행이 자기 의지로 한 행동이 아닌것처럼 말하는것만 봐도 이미 충분히 세탁기 돌아가고 있는거임. 우서 설득듣고 밴시여왕일때 행적 받아들이는것도 결국 간수한테 놀아나서 그랬다는 자기합리화에 불과하고ㅋㅋ 저 전범년이 어둠땅에서 제대로 된 처벌받기 글른건 폰와우하는 사람들 빼곤 다 아는 사실임.
악한 인격이라는 허울좋은 허수아비 하나 세워놓고 "난 잘못없어 다 저새끼 때문이야 하지만 난 고결하고 선한 존재이니 기꺼이 저것의 죄까지 감수하겠어" 이래도 세탁 아님? 솔직히 존나 역겨운데다 딱 90년대 미국 만화에서 보던 어깨위 천사/악마 생각나는 유치한 전개임.
적당히 해라.
[블리자드 : 너희들이 실바나스를 받아들이지 않겠다면 강제로라도 주입시키고 ★말★. ★겠★. ★엉★ 핫으으으으~~~응] 딱 이런 식이네요.
이건 진짜 너무했다. 일리단떄 했던 걱정을 결국 실바나스에게 하내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