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와 잡설
출처: 장미저택
오늘(30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 9.2 영원의 끝 대장정의 마지막 이야기 '에필로그: 심판'이 공개가 되었습니다. 해당 이야기는 간수가 패배한 이후 실바나스에 심판에 대한 이야기 다루고 있습니다.
1. 간수의 패배
제레스 모르티스 볼바르에게 가면 그는 드디어 간수가 패배했다 말합니다.
(*간수의 패배 퀘스트의 모습.)
다시 말을 걸면 간수를 잡았을 당시 영상이 나옵니다.
(*대화.)
2. 위험한 죄수
볼바르는 이제 실바나스의 심판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위험한 죄수 퀘스트의 모습.)
볼바르는 자신이 의지의 왕관을 오리보스로 가져가겠다고 합니다.
(*대화.)
오리보스에 가면 우서와 실바나스가 있습니다. 그리고 엄청나게 많은 영혼 및 성약의 단의 구성원들이 실바나스의 심판을 구경하려 왔습니다.
(*오리보스의 모습.)
우서는 실바나스에게 민심이 흉흉하니 각오하라 합니다. 실바나스는 예상한 일이라 합니다.
(*우서와 실바나스의 모습.)
3. 기나긴 길
우서는 심판관에게 가자고 합니다.
(*기나긴 길 퀘스트의 모습.)
다시 우서에게 말을 걸어 자치구로 갑니다.
(*대화.)
가다보면 모든 성약의 단 일원 및 오크, 나이트 엘프 영혼 등이 실바나스를 비난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이동중인 모습.)
(*대화.)
우서는 저들이 바라는게 뭔지 실바나스에게 묻습니다. 실바나스는 정의와 복수를 구분하기 어려울 것이라 합니다.
(*대화.)
탈이나라에게 말을 걸어 도가니로 갑니다.
(*대화.)
도가니에 가면 핵심 npc들이 모두 실바나스의 심판을 구경하려 와 있습니다.
(*도가니의 모습.)
4. 실바나스의 운명
새로 심판관이 된 펠라고스가 이제 실바나스에게 심판을 내립니다.
(*실바나스의 운명 퀘스트의 모습.)
다시 대화하면 영상이 하나 나옵니다.
(*대화.)
(*영상.)
(*영상 대화.)
결국 실바나스의 운명은 티란데에게 맡겨집니다.
마지막. 속죄와 소생
심판관은 티란데가 내리는 심판을 봐달라 합니다.
(*속죄와 소생 퀘스트의 모습.)
심판관은 진정한 정의에는 형벌 뿐 아니라 소생도 있다고 하며, 티란데의 심판을 믿는다 합니다.
(*심판관의 대화.)
오리보스 2층 전이의 고리에 가면, 윈드러너 3자매, 아제로스 지도층 npc, 볼바르, 탈이나라 등이 있습니다.
(*주요 npc 들의 모습.)
윈드러너 3자매는 이별 인사를 나눕니다.
(*대화.)
티란데에게 대화를 하여 실바나스의 운명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영상이 하나 나옵니다.
(*대화.)
(*영상.)
(*영상 대화.)
결국 실바나스는 나락으로 가서 영혼들을 심판관에게 보내는 일을 하게 됩니다. 티란데는 자신이 실바나스를 죽이려는 것을 막은 엘룬의 뜻이 이거였을지도 모른다 하며, 이제 아제로스로 돌아가 칼도레이를 치유하고 미래를 보존하는데 힘쓴다 하며 어둠땅의 스토리 라인이 끝납니다.
주요 NPC 대화 및 반응
실바나스를 나락으로 보내기 전에 모인 npc들에게 말을 걸면 그들의 생각을 들을 수 있습니다.
얼라이언스 NPC
겐은 실바나스를 아직 용서하지 못하지만, 우선은 안두인이 먼저라 합니다. 안두인은 아직도 혼란스러워 보입니다. 제이나는 이제 증오에 대해 다소 해탈한 듯 합니다.
(*얼라이언스 npc의 대화.)
호드 NPC
스랄은 어둠땅에서 많은 걸 배웠다 합니다. 테론은 자신이 공기같이 방관만 한 것을 후회합니다. 바인은 실바나스의 심판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입니다.
(*호드 npc의 대화.)
어둠땅 NPC
볼바르는 자신이 지배의 투구를 쓰고 있었을 때 간수에게 놀아났을 수도 있다는 대화를 합니다. 우서는 연민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탈이나라는 어둠땅이 회복되었다하며 언데든지 심판관을 보려 오라고 합니다. 그분의 목소리에 축복을.
(*어둠땅 측 npc의 대화.)
윈드러너 자매
알레리아와 베리사는 둘 다 동생 및 언니를 믿는 대화를 합니다.
(*알레리아와 베리사의 대화.)
마지막 실바나스 윈드러너...
실바나스는 플레이어가 아제로스를 지켜주니 다행이라 말하며 작별 인사를 합니다.
(*실바나스의 대화.)
빼미 오열.. 빼존투 행
격아 이후로 각 종족별 수장이 대표로 구성되는 의회제로 바뀌었습니다
새삼 내가 범죄 뉴스들을 보면서 바란 것이 정의인가 복수인가 생각하게 되네요. 둘을 떼어놓을 수 있는 것인가라는 생각도 좀...
빼미 : 티란데 그러지마 나쁜 뇬아~~
내일 직접 봐야지
올빼미가 제일 불쌍하군
빼미 오열.. 빼존투 행
위스퍼윈드 이 나쁜 자식, 그러지 마!!!
이제 낫띵 호드는 누가 이끌려나 쓰랄이 다시 복귀하나?
폐인자매
격아 이후로 각 종족별 수장이 대표로 구성되는 의회제로 바뀌었습니다
어둠땅때 복귀해서 몰랐네요~감사요
빼미 : 티란데 그러지마 나쁜 뇬아~~
새삼 내가 범죄 뉴스들을 보면서 바란 것이 정의인가 복수인가 생각하게 되네요. 둘을 떼어놓을 수 있는 것인가라는 생각도 좀...
법이 어느정도의 복수를 이뤄주지 않으면 피해자도 법에 기대지 않고 사적복수를 할테니 뗄수 없는게 맞을듯
근데 보통 와우 확장팩 최종보스는 다음 확팩 스토리 암시하는 쿠키영상? 같은거 남기지 않던가.. 전판 확팩때도 문어 탈모빔맞고 죽고 좀 뒤에 지배의 투구 와장창 내버리는 영상 나왔는데 이번에도 그럴라나
지배의 투구 부서지는 어둠땅 시네마틱은 느조스 사망보다 좀 일찍 나왔고 그때그때 다름 다음 확팩이 이전 확팩과 전혀 관계 없으면 좀 일찍 공개되고 연관 있으면 스포일러라 나중에 공개함
이번 확팩으로 워크래프트 3에서 이어지는 사가 하나가 끝나게 된다고 했으니 다음 확장팩은 브랜드 뉴 같은 느낌이지 않나 싶네요.
요새 왠만한 네임드 빌런들이 거의 리타이어해서 뭐가 또 나올지 예상이 안감..
아서스 살려내라!! 아서스 살려 내라고!!
몇년 만에 복귀해서 소소하게 쐐기 5캐릭 돌리면서 템맞추는 재미로 얼마전까지 재밌게 했지만서도.. 하도 스토리가 개박살나서 주캐 한번 스토리 보는데도 곤욕이었음. 이번에 펠라고스 심판관 되는것도 ㅈㄴ 초딩같은 전개임. 절망적인 상황을 타개 하는 방법이 고작 누구나 심판관이 되겠다고만 하면 해결되는 상황이 뭐 얼마나 그렇게 난관인건지도 모르겠고... 어거지로 감동줄라니까 이딴 전개로 게임을 만들겠다는 말이 나오지. 꼭 드래곤볼에서 계왕신이 자기 생명을 줄터이니 오공 너는 하계로 내려가거라.. 하더니 뿅하고 머리에 링만 생기는 의도적 개그씬 딱 그수준임.
아무나 심판관 될 수 있는건 아님 당시 대사를 제대로 이해했다면 결함없는 순백한 영혼만이 가능하다고 나옴
그러니까 그 결함없는 순백한 영혼이라는 관용적이기까지한 표현으로 보이는 자격이 뭐냐는 거임. 누군 되고 누군 안되는건지도 모를 그 자격에 펠라고스가 합당하냐 안하냐의 표현은 없고 그냥 이길 밖에 없으니 내가 희생하겠다의 연출로 나오니 어이가 없었다는거. 그릇으로 심판관을 만들다가 허구헌날 당하는 그노무 만능 스파이가 훼방놓자 모든걸 실패한듯한 대사들을 읖조리는거 치곤 너무 편리하게 돌아가는 꼴로 밖에 안보였음. 이게 뭐 스토리로 유저들에게 뭔가를 보여주겠다는 의지도 안보이는 수준.
그거 사실 다 설명해주는데 게임 안하셔서 모르시는 듯
어떻게 모양새좋게 수습한게 대단하긴하군요
가장 최악은 면했음. 딱 그정도
그런데 격아에서 실바 이중첩자 선택지 고른 호드 유저들은 대사가 다르거나 따로 특별한 점 있음? 그냥 사울펭 죽고 NPC 몇 명한테서 "헤일 하이드라"마냥 속삭인게 끝인건가????
겐은 이제 진짜 안두인 양아버지에 가까운 이미지가 됐네
무난하게 마무리 짓네. 심판하고 속죄시키고. 환타빔이 아니네. 이후 실바의 나락 스토리가 환타빔을 만들지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