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와 잡설
출처: 장미저택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 9.2.5 패치의 메인 스토리 중 하나인 로데론 퀘스트 라인이 공개되었습니다. 이 퀘스트 라인은 얼라이언스와 호드 모두 할 수 있습니다. 시작이 약간 다릅니다.
*이 글은 얼라이언스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9.2.5 신규 콘텐츠 창의 모습.)
1. 늑대의 눈
오리보스에 있는 겐 그레이 메인이 퀘스트를 줍니다. 그는 나페 성약 결정(대신 문베리) 옆에 있습니다.
(*겐 그레이메인의 위치와 모습.)
그는 포세이큰이 티리스팔 숲에 집결한다며, 한번 살펴보라 합니다.
(*늑대의 눈 퀘스트의 모습.)
겐은 변장을 하고 가라하며, 칼리아도 언데드라서 믿을 수 없다고 합니다.
(*대화.)
옆에 있는 회색마법사에게 말을 걸면 됩니다.
(*대화.)
그러면 언데드로 종족이 바뀝니다. 티리스팔 북부에서 시작하는데 남쪽에 있는 브릴로 가면 됩니다.
(*변장 버프의 모습.)
브릴은 로데론 전투 이후 다소 복구된 상태입니다.
(*브릴의 모습.)
칼리아 메네실은 얼라이언스 플레이어의 변장을 꿰뚫어보지만, 이건 얼라이언스에도 이익이 된다하며 플레이어의 정체를 눈감아 줍니다.
(*칼리아 메네실의 모습.)
(*대화.)
포세이큰의 시작 자체가 아서스부터 시작해서 그런데 포세이큰은 칼리아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그녀가 포세이큰에서 세운 그 어떤 공적도 없으니 낙하산이라 생각해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포세이큰을 돕고 싶어 합니다.
(*대화.)
2. 포세이큰 집결
칼리아 메네실은 다른 포세이큰 주요 npc들을 모아달라 합니다.
(*포세이큰 집결 퀘스트의 모습.)
우선 릴리안 보스에게 갑니다.
(*릴리안 보스의 모습.)
그녀는 아직 칼리아 메네실을 믿지 않습니다.
(*대화.)
하지만 칼리아 메네실도 발언권은 있으니 들어는 봐야겠다고 이야기합니다.
(*대화.)
수석 연금술사 파라넬은 브릴 남쪽에 역병 지대 앞에 있습니다.
(*수석 연금술사 파라넬의 모습.)
그는 자기 자랑을 합니다.
(*대화.)
그는 자신의 피조물로 역병을 없애러 합니다. 하지만 역병이 너무 쎄서 그 계획은 실패합니다.
(*피조물로 역병을 없애는 모습.)
(*실패 후 대화.)
어둠 순찰자 벨로나라는 브릴 북쪽에 있습니다.
(*어둠 순찰자 벨로나라의 모습.)
그녀는 퀘스트를 줍니다.
2- 1. 우리의 영토
어둠 순찰자 벨로나라는 포세이큰의 안전을 위해 이 부근에 있는 언데르를 쓸어버리라 합니다.
(*우리의 영토 퀘스트의 모습.)
주변에 보면 황폐한 병사라고 다종족 해골로 구성된 언데드 몹이 있습니다. 8마리를 죽이면 됩니다.
(*황폐한 병사의 모습.)
3. 파멸의 회의
이렇게 주요 포세이큰 인사들을 소집하면 어떻게 포세이큰의 터전을 확보할지에 대한 논의가 시작됩니다.
(*파멸의 회의 퀘스트의 모습.)
모든 포세이큰은 다들 로데론을 떠나기 싫어합니다. 이들 중 상당수는 원래 로데론의 인간들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실바나스가 풀어놓은 역병을 정화할지에 대해 논의를 합니다. 파라넬은 역병 포식자를 개량하여 역병을 먹을 수 있게 개조하는데 성공하였지만, 너무 작고 생산량이 낮아서 실전 투입이 힘듭니다. 이를 들은 칼리아 메네실이 어둠땅에 있는 역병군주에게서 도움을 얻자고 합니다.
(*대화.)
칼리아 메네실에게 말을 겁니다.
(*대화.)
칼리아 메네실을 파라넬에게 피조물을 강화하는 방법에 대해 묻습니다. 그는 역병 표본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깨끗하고 오염되지 않은 것으로 말이죠. 칼리아는 이를 찾겠다 합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반신반의합니다.
(*대화.)
역병 지대 앞에서 모두들 모입니다.
(*역병 지대 앞에 모인 주요 npc들의 모습.)
4. 믿음의 발걸음
칼리아 메네실은 역병 표본을 채취하자고 합니다.
(*믿음의 발걸음 퀘스트의 모습.)
칼리아 메네실이 보호막을 만들고 앞으로 갑니다. 이거 바로 안따가라면 죽을 정도의 피해가 들어옵니다.
(*보호막의 모습.)
조금만 앞으로 가면 칼리아 메네실이 표본을 채취하자고 합니다. 가는 길에 해골 몹이 튀어나오는데 대충 때려 잡으면 됩니다.
(*대화.)
(*표본 채취의 모습.)
이제 돌아갑니다. 가는 길에도 해골이 튀어 나오는데 죽이고 가면 됩니다.
(*대화.)
5. 아군과 상의
릴리안은 이제 어둠땅으로 가서 방법을 찾자고 합니다.
(*아군과 상의 퀘스트의 모습.)
(*대화.)
말드락서스 1시 방향에 있는 의식의 의회로 가서 후작 신데인과 만납니다.
(*후작 신데인의 위치와 모습.)
신데인은 일행을 반겨줍니다.
(*대화.)
6. 역병의 의회
신데인은 역병의 의회로 가보라 합니다.
(*역병의 의회 퀘스트의 모습.)
칼리아 메네실을 가기 전에 신데인에게 언데드의 삶과 이치에 대해 묻습니다. 신데인은 강령술이라는 것은 모두 같은 것이니 포세이큰이나 칼리아 메네실이나 다 같은 존재라 합니다.
(*대화.)
5시 방향에 있는 역병의 의회로 갑니다.
(*역병 설계사 메릴리트의 위치와 모습.)
릴리안은 작은 역병 포식자를 강화시켜달라고 합니다.
(*대화.)
7. 역병의 정수와 포식자 먹이기
메릴레트는 주변에 있는 혼합물을 모두 가져오라 합니다. 그리고 칼리아 메네실은 역병의 의회에 있는 야생 동물이나 수액 괴물을 죽여 역병 포식자를 강화시키라 합니다.
(*역병의 정수와 포식자 먹이기 퀘스트의 모습.)
원래 이곳은 그냥 걸어다니면 받는 자연 피해 증가 및 받는 치유량 감소 디법이 걸리는데 칼리아가 버프를 걸어줘서 이 효과가 사라집니다.
(*대화.)
(*칼리아 버프의 모습.)
포식자 먹이기는 그냥 몹 잡아서 막대기 채우면 됩니다.
(*포식자 먹이기 막대기의 모습.)
역병의 정수는 가는 길에 있는 3개의 혼합물을 모두 클릭하면 됩니다.
(*혼합물의 모습.)
메릴레트는 로데론의 역병을 연구합니다. 근데 이 역병이 현신하게 됩니다.
(*대화.)
8. 현신
결국 메릴레트는 현신한 로데론의 역병을 죽여 이를 역병 포식자가 흡수해 최적화되게 하라고 합니다.
(*현신 퀘스트의 모습.)
(*대화.)
꼬마 역병 포식자의 색은 혼합물때문에 빨갛게 되었습니다.
(*꼬마 역병 포식자의 모습.)
로데론의 역병은 역병 몰락지 1넴같이 생겼습니다. 그냥 잡으면 됩니다.
(*로데론의 역병의 모습.)
그러면 꼬마 역병 포식자가 녹색이 됩니다.
(*꼬마 역병 포식자의 모습.)
9. 브릴로 귀환
이제 브릴로 돌아갑니다.
(*브릴로 귀환 퀘스트의 모습.)
왠일로 돌아갈 방법을 줍니다.
(*대화.)
(*릴리안의 귀환석의 모습.)
브릴로 돌아가면 주요 npc들이 역병 지대 앞에 모여 있습니다.
(*주요 npc들의 모습.)
파라넬에게 보고합니다. 그는 이제 역병 포식자 양산이 가능하다 말합니다. 그리고 칼리아 메네실의 말을 듣고 이들이 임무를 완수하면 죽이기 쉽도록 한 곳에 모이는 성질을 추가하겠다 합니다.
(*대화.)
10. 로데론 개선책
칼리아 메네실은 이제 로데론에 있는 역병을 완전히 제거하자고 합니다.
(*로데론 개선책 퀘스트의 모습.)
(*대화.)
옆에 있는 박쥐를 탑니다.
(*박쥐의 모습.)
인터페이스가 바뀝니다. 1번은 역병 포식자를 떨구는 기술이고 2번은 쓰러진 역병 포식자를 깨우는 기술입니다. 3번은 평타, 4번은 쿨기 딜, 5번은 자힐입니다.
(*바뀐 인터페이스의 모습.)
우선 1번과 2번을 눌려서 막대기를 채웁니다.
(*퀘스트 막대기의 모습.)
(*플레이어가 떨군 역병 포식자의 모습.)
100%가 되면 모든 역병 포식자가 뭉쳐서 거대한 융합체가 됩니다. 이제 3, 4, 5번 키를 눌려서 죽이면 됩니다.
(*융합체의 모습.)
(*대화.)
완료하면 이제 로데론 안에 상륙합니다.
(*로데론 안에 상륙하는 모습.)
(*주요 npc들의 모습.)
11. 황폐의 의회
릴리안은 로데론을 되찾았으니 이제 통치 체제를 만들자 합니다.
(*황폐의 의회 퀘스트의 모습.)
회의를 통해 포세이큰은 단일 군주가 아닌 의회제로 통치하기로 합니다. 그리고 칼리아 메네실도 의회의 한 자리를 얻습니다.
(*대화.)
칼리아는 출신 성분에 구애를 받지 않고 모든 언데드를 받아들이겠다고 합니다.
(*퀘스트 완료 모습.)
12. 보상 - 어둠 순찰자의 길
어둠 순찰자 벨로나라는 플레이어에게 보상을 주겠다 합니다. 이 퀘스트는 사냥꾼 전용으로 마지막 보상에서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어둠 순찰자의 길 퀘스트의 모습.)
벨로나라는 어둠해안에서 언데드가 된 칼도레이 중 호드가 싫다면 돌아가도 된다고 선언합니다.
(*대화.)
마지막. 그레이메인에게 보고
칼리아 메네실을 이제 얼라이언스, 즉 겜 그레이메인에게 전할 말이 있다고 합니다.
(*그레이메인에게 보고 퀘스트의 모습.)
그러면서 칼리아 메네실과 릴리안 보스는 로데론의 왕좌로 갑니다.
(*칼리아 메네실과 릴리안 보스의 모습.)
칼리아는 과거를 기억해봅니다. 그러면 영상이 하나 나옵니다. 근데 지금 북미 서버 상태가 좋지 않아서 이 영상이 안나오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저도 안나와서 이 영상은 와우 헤드의 것으로 대체하겠습니다.
(*대화.)
칼리아 메네실: 이 전당에서 우리는 의식을 하고 했었죠.
칼리아 메네실: 그리고 비극도 일어났죠.
칼리아 메네실: 난 가족들을 사랑했어요.
칼리아 메네실: 그리고 어느 운명적인 날에 나는 가족 전부를 잃었어요.
칼리아 메네실: 이제 저는 한때 자랑스러웠던 메네실 가문의 유일한 일원이에요.
칼리아 메네실: 수치심만 남은 가문의 마지막 후계자죠.
릴리안 보스: 그래서 당신은 고통에서 도망쳤습니다...
릴리안 보스: 저도 그랬죠.
릴리안 보스: 하지만 도망치다 멈추고 나서야 깨달았어요...
릴리안 보스: 저 밖에 있는 모든 이들이... 그들이 이제 제 가족이라는 것을 말이죠.
칼리아 메네실: 하지만 그들이 진정으로 나를 받아줄까요?
칼리아 메네실: 형제의 죄악으로 인해 영원히 더럽혀진 이름을 가진 저를...
칼리아 메네실: 이 판석이 제 아버지의 피로 물든 것처럼...
릴리안 보스: 여기 있는 우리 모두는 같습니다, 칼리아님.
릴리안 보스: 모든 것을 잃었음에도, 우리는 집을 찾고 있습니다.
릴리안 보스: 갈 길이 멉니다. 그래서 당신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칼리아 메네실: 그럼... 같이 해도 될까요?
릴리안 보스: 포세이큰이잖아요.
그리고 칼리아 메네실은 겐 그레이메인에게 편지를 하나 보냅니다. 칼리아 메네실은 길니아스 영토 내에 있는 포세이큰 병력을 모두 철수시키겠다고 말합니다.
(*편지의 모습.)
이를 본 겐은 매우 기뻐하며 모두에게 더 나은 미래가 있기를 염원하며 퀘스트 라인이 모두 마무리됩니다.
(*대화.)
(*퀘스트 완료 모습.)
이러면 로데론으로 귀환이라는 10점짜리 업적이 달성됩니다.
(*업적 달성 모습.)
(*로데론으로 귀환 업적의 모습.)
이 업적을 달성하면 "로데론의"라는 칭호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냥꾼 캐릭터는 군단 사냥꾼 직업 전당인 정조준 오두막에 있는 제단사 레이놀즈에게서 1,000골드에 '어둠 순찰자' 엘프 형상을 살 수 있습니다.
(*제단사 레이놀즈의 위치와 모습.)
(*어둠 순찰자 의복을 파는 모습.)
(*어둠 순찰자 의복의 룩.)
#블리자드 #WOW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용군단 #어둠땅
이런 시네마틱 만들기 전에 릴리안 보스 고유 모델링 부터 줘라 안쓰럽게 ㅠㅠ
진영통합을 위해서 포세이큰을 봄더 유한 종족으로 만들기위한 지도자 교체 인거같이 보이기도하는데 포세이큰의 본성을 앞으로 스토리에서 어떻게 다룰것인가가 관건일듯 그냥 뭉개고 진행할수도 있을거같긴하지만...
릴리안 이렇게 계속 써먹을꺼면 고유모델링이나좀 해줘
다르나서스도 살려내라
저 포세이큰의 자유의지 컨셉은 오리~대격변~현재까지 계속 언급되는 소재인데, 계속 다루었으면 좋겠네요
진영통합을 위해서 포세이큰을 봄더 유한 종족으로 만들기위한 지도자 교체 인거같이 보이기도하는데 포세이큰의 본성을 앞으로 스토리에서 어떻게 다룰것인가가 관건일듯 그냥 뭉개고 진행할수도 있을거같긴하지만...
피까마귀
저 포세이큰의 자유의지 컨셉은 오리~대격변~현재까지 계속 언급되는 소재인데, 계속 다루었으면 좋겠네요
이런 시네마틱 만들기 전에 릴리안 보스 고유 모델링 부터 줘라 안쓰럽게 ㅠㅠ
릴리안 이렇게 계속 써먹을꺼면 고유모델링이나좀 해줘
메릴레트 스승님 저도 보고싶었습니다..
다르나서스도 살려내라
의회라면서 길니아스 병력철수는 칼리아가 그냥 하네?
결국은 원상 복귀 되었네... 길니아스는 다시 독립국가가 된 걸 보면. 이러면 얼라의 로데론 탈환은 흐지부지 되는거네
포세이큰 언데드가 대부분 로데론 국민에서 변한 터라 어쩔수가 없죠.. 로데론 탈환 전투는 다르나서스 전소에 따른 책임이 전대족장에게 있었기 때문에 안두인도 무리할수밖에 없었고요.
나머진 그렇다치는데 낙하산 한 명 뭐냐고..
언데드로 할 때 릴리안 보스 자신의 모습 보고 괴로워하고 현실부정하는 데 퀘스트 진행하다가 마주칠 때 보면 포세이큰으로 살아가는 모습 보고 엄청 기억에 남았는 데 던전 보스가 와라 보스 운명이 널 기다린다? 그 대사 엄청 멋짐 ㅎㅎ
중간에 영상으로 나오는 릴리안의 언데드 얼굴 묘사 은근히 퀄리티 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