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겟층 : 원작 애니메이션 팬, 액션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
캐주얼한 탐색 액션을 즐겨보고 싶은 유저
◆ 평균 플레이 시간 : 클리어까지 15 ~ 25시간 전후 소요
▶ 8점 : 기본적으로 정통 탐색형 게임이지만, 애니메이션 작품과도 잘 어울리게 만들어져 있어서 위화감 없이
몰입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건볼트'의 모르포가 연상되는, 노래에 의한 강화 & 부활이 편리하고,
회복 아이템 구매를 통해 난이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게임류 치고는 플레이 하기 쉽다는 느낌이 들었네요.
그 밖에 '창조'로 만들어낸 장비와 요하네가 구한 동료들의 능력을 활용하여 유리한 전술을 찾아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 8점 : 원작 애니메이션의 세계를 모티브로 한 탐색형 액션 게임으로, 팬이라면 가슴이 설렐만한 작품이 되겠습니다.
제대로 보이스가 들어가 있는 점도 장점 중 하나고요. 동료나 무기를 소환해서 싸우는 스타일이 다소 독특하지만,
탐험 중에 언제든 세이브 룸으로 워프할 수 있는 등 기본적으로 편리한 사양을 지녔습니다. 거기에 재료를 모아서
새로운 장비를 만드는 것도 재미도 느낄 수 있습니다. 다만 한 가지, 현재 갈 수 없는 장소를 떠올리기에 쉽도록
맵에 표시를 넣어 주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은 있습니다.
▶ 7점 : 요하네의 개성이 드러나는 액션이 웃음을 자아내고, 부활 아이템 사용 시에 그녀의 노래가 흘러나오는 것도 좋았습니다.
던전은 보스방 앞에 세이브 포인트가 있고, 맵에서 바로 돌아갈 수 있는 등 친절하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단, 일반 공격인 '라일라프스'는 연타가 가능한 타입이 아니고, 회피 액션이 없기 때문에 적과의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비의 '창조'가 강조되고 있긴 하지만, 착용 중인 장비와 비교하기 쉽게끔 해줬더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 7점 : 정통 스타일의 메트로배니아. 무조건 세이브 포인트로 이동할 수 있고, 동시에 체력이 전부 회복되는 등,
액션에 익숙치 못한 유저라도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난이도로 구성해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동료의
특성을 살린 전투와 수수께끼 풀이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은 원작 팬들에게 반가운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길에서 마주치는 적과의 전투는 비슷한 느낌이 계속되기 때문에 억양이 약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지나갈 때마다 지형이 바뀌는 랜덤 에리어의 경우, 본 게임의 악센트로 작용하고 있어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 총점 : 30 / 40 -
그냥저냥인 모양
애니도 솔직히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
이런 매트로배니아류가 많아졌는데 유독 비싸게 나와서 러브라이브 팬덤 아니면 해야 할 이유를 못 느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