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드(ZED·Zonal Employee Discount) 티켓이란 항공사가 직원들에게 제공하는 복지성 할인 항공권이다. 항공사는 비행기 출발 시점까지 아직 팔리지 않은 잔여석에 한해, 최대 90% 가까이 할인한 가격으로 티켓을 예약할 수 있는 기회를 직원에게 준다.
직원의 부모 및 형제, 자매 등도 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신청은 선착순이다. 사전 결제 후 리스팅(LISTING·대기)하다가 당일 날 최종적으로 자리가 비면 탑승할 수 있다. A씨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대한항공 직원들이 반일 운동이 일고 있는 올여름을 저렴하게 일본 여행을 떠날 적기로 판단하고, 제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셈이다.
이런 상황을 두고 대한항공 직원들 간 의견은 크게 갈리고 있다. 직원을 떠나 국민으로서 부끄럽다는 의견이 있는 반면, 개인의 사생활을 두고 ‘애국’을 강제할 수는 없다는 주장도 나온다.
요약:항공사 직원들은 출발직전까지 안팔린 자리는 싼값에 구매가능
이 혜택은 본인+부모+형제,자매등 직계가족까지
그래서 항공사 직원들은 빈자리를 싼값에 구매해서 일본여행 가는데
이걸두고 이시국에 일본여행이냐 vs 일본여행 가든말든 그건 본인자유다
가는건 자유인데 갔다와서 좋은소리는 절대로 못듣지
그냥 항공편을 줄여 시발.....
가는건 자유인데 갔다와서 좋은소리는 절대로 못듣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