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어벤져스가 결국 끝내 이기지 못한 캐릭터

[이성증발]

 2019년의 타노스

생명의 절반을 날려버리는 목적도 달성하고 스톤마저 파괴해서 완전히 자신의 과업을 마무리지음

어벤져스가 쳐들어가서 목잘랐지만 스톤을 파괴한뒤라서 의미없는 화풀이에 가까움

닥터스트레인지가 1400만개의 미래를 보면서 이기는 미래가 있다고 했는데

정작 그 이기는 대상은 정신적 성장을 이루지못하고 자만함이 가득한 과거의 타노스였던것.

사실상 닥터가 본 미래는 이기는 미래라기보단 잃어버린것을 되찾은 미래라고 해야 옳다

다시말해 1400만개가 넘는 미래를 다 뒤져봐도

딸아이를 희생시키면서 정신적 성장을 이루고 스톤을 다모은 상태의 타노스를 이기는 미래는 없었다는 것.

[크리스쨩]

-왜 못본거죠?
-암튼 못본거임. 못이김.

[Praetor]

시빌워 빌런은?

[G니]

범우주적 빌런이 나와서 강제 화해시킬줄은 꿈에도 몰랐겠지

[나는야위치얌🦊]

더 찾으면 볼 수 있었을 텐데 그냥 답 이거 나왔으니 이거 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였니고라니]

솔직히 이길각 오질나게 많았는데.

[플포입문자]

진짜 설정 추하게 들이밈 피부 존나 단단해서 차원절단으론 안됨 근데 스톰브레이커는 됨 이런식으로
차라리 데오퓨 센티넬이 더 절대 못이길거 같음

[유우타짱사랑해]

묠니르 든 캡틴은 타노스를 이길수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루리웹-0373677182]

건들렛 두번이나 써서 몸이 넝마가 됬다는 설정? ㅋ

[프라이드 갈릭]

근데 어쨌든 인워 타노스의 목표는 반갈죽이었는데 그거 되돌렸으면 승리라고 봐야 하지 않나?

[편의점대통합]

못이길수 밖에 없는게
이미 벌어진 사건은 과거를 바꿔도 변화하지 않는데 뭔 수로 이겨 ㅡㅡ

[편의점대통합]

한 3천만개쯤 봤으면 토르가 도끼를 가슴팍에 안꽂고 머리통에 꽂는 미래가 나왔을까?

[유우타짱사랑해]

근데 그 미래에선 닥스가 죽어서 패스

[지나가던사람 A]

따지고보면 복수한다하면 팔부터 짜르는게 베스트 아닌가

[유니코니아]

타노스가 풀스톤 건틀렛을 아직 갖고 있었다면, 타노스로부터 건틀렛을 빼앗고 전 우주 반갈죽된걸 되돌리면 이긴게 되겠지

[크리스쨩]

닥스가 타이탄에서 못나오면 사실 그게 정답인데. 저 모순이 생긴게 엔드게임에선 뽕때문에 부활하자마자 지구로 날아옴....

[Qurupeco]

그런 게는 죽었다

[아카라나쟈]

자기가 안죽고 말썽쟁이를 치우면서 문제를 수습하는 유일한 방법이었던거지.

[희망없는절망이]

헬무트 제모인줄

[잉퍼머스]

못이길만함

[KirinSipo]

라이징! 어퍼컷!
파멸의! 일 격!

[티투티투]

재웠어요! 장갑 빼요! 하나 둘 셋!

[Fiend Bray]

아 스타로드 ㅅㅂ 왜 선타침

[루리웹-6745463203]

납작해졌군

[Silian Rail]

우욱..

[오쿠 압력밥솥]

내가 죽는 미래는 빼고.. 웡이 죽어도 안되고.. 이새끼로 해야겠다

[황금토마토]

이미 스톤 두개 넘어간 시점에서 끝난 게임이지.. 닥스가 미러디멘션 넘어가서 싸워도 졌다며

[루리웹-8408357506]

닥스 뒤지고 이기는 시나리오는 겁나 많았는데. 지 살면서 복구시키는 미래는 단 하나.

[으아악 아니야]

심지어 되찾은 미래도 공백기 때문에 순탄치가 않음.

[왁더헬]

어차피 스톤 다 모으면 과거 버전이든 농부 버전이든 암튼 못 이기는거잖아

[가온날]

뭔가 게임 옵변 하다가 옵변 맥시멈 5% 인데 해도해도 안나오니까 옵션만 맞고 스탯은 1.2% 나왔는데 그냥 옵션 맞았으니까 스톱한 느낌.

[루리웹-7046581240]

닥터의 맘에 드는 미래인거죠.
자기는 안죽고 문제아 아이언맨은 죽이고..

[착한 생각]

헐크 핑거스냅으로 되돌리긴 했지만 타노스 핑거스냅으로 개판난 우주에서 엄청나게 많은 생명체가 더 죽었을거 생각하면 완전히 되돌린것도 아님

[검은 야수]

반갈죽 취소했으니까 이긴거지 뭔 소리여.

승부에는 결과가 전부인데 끝에가서 어벤져스가 막판 뒤엎기 해서 결과를 바꿨잖아.

물론 타노스는 꿈을 이루고 지가 한게 전부 취소된것도 모르고 만족하면서 죽었으니 윈윈인가 ㅋㅋ

[사쿠라지마 마이]

이겻다기보단
한번 지고 복수를 한것 아닐까
어벤저스니까

[오타쿠리]

볼때마다 궁금한건데 닥스는 미래를 본거지 선택한게 아니지 않음???
타노스가 블립했을때 토니가 가루 안될거라는건 운에 맡긴거??
쥐가 엔트맨 꺼내는것도 운에 맡긴건가??
자신이 안본 1500만번째의 미래에서 토니가 나 모건있어서 스냅 안함 ㅅㄱ 하면 어떡함??
큰그림만 그리고 나머진 다 운에 맡긴건가..

[키배후엔닉변]

토니스타크 살리는 조건으로 타임스톤 준거니까
타노스도 유두리있게 했겠지

[Fiend Bray]

어쩌면 넘겨주기 전에 살려달라고 협상하는 거 부터가 생존 조건이었을지도 모르지

[블레이징]

그러게 따지고 보면 닥스가 행동한건 타임스톤 넘기고 토니살린거밖에 없잖아 다른 조건은 어떻게 장담하지?

[고룡 2nd]

쥐가 앤트맨 꺼내는 장치 밟아서 기동시킬 확률 급이라면 그 정도 조건은 껌인 것 같은데..

[끝까지달려]

닥스는 중간에 타노스가 죽은 것도 모르고 다시 쳐들어온 것도 모르지. 닥스 입장에서는 일단 반갈죽 시킨 후에 자기 군대 끌고 와서 마무리 하는 걸로 보였을듯.

[서르]

죽이고 목표했던 걸 무효화했으니 이긴 거지.

[서르]

적당한 학살이야 에고도 하던 거였고

[CrazyBull]

제모남작도 해당되지 않나?
결국은 목표로 했던 어벤져스의 분열을 막지 못했잖아.

[멸샷의 체코]

말이 1400만개의 미래지 사실은 타노스 레이드 1400만트라이 끝에 꼼수로 간신히 잡았다고 봐야 한다.

[뭐 임마?]

난 아무리 봐도 눈깔 제대로 놀아간 짱르랑 타노스가

싸우면 타노스가 질거 같던뎈ㅋㅋㅋㅋㅋㅋ

[하가아아아아]

닥터 보니까 포탈 타이탄 지구 직빵으로 열더만 포탈열어서 토르보고 스톰브레이커 무조건 대가리로 박으라고 언질 하나 날렸으면 끝나는걸 ㅋㅋㅋㅋ

[사닉더헤지호그]

결국에 반절 다시 살려내고 그로인해 환경파괴와 우주파멸을 가속화 시켰으니 이긴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