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이모씨는 고등학교때 퇴행성 질환으로 무릎 수술을 받아
이후 합병증으로 한 쪽 다리를 절면서 걷게 됨
신검을 앞두고 민간의사 진단서와 소견서를 가지고 신검을 받으면서 면제, 혹은 4급을 희망했지만
해당 질환이 병역관련 질환에 해당하지 않는다면서 의사 소견서를 참고해서 3급 현역처분을 함
심지어 입대 해서 훈련소에서 추가로 받은 재신검에서는 3급도 아닌 1급으로 등급이 오히려 오름
훈련소를 거쳐 자대로 가니 증상이 악화되어 현역복무부적합 판정으로 공익으로 전환됨
공익근무 도중 의사한테 가니 어떻게 군대를 갔냐고 놀람
현재 장애 등급 신청중에 있음
신검이 제 기능을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 말기암 환자도 최전방 gp에 보낼 듯
mcㅁ : ㅎㅎ...ㅋㅋ;;ㅈㅅ
이정도면 국가 상대로 손배 청구 해야하는거 아닌가
군대에서 제일 이해안가던 애가 나 말년에 말출 복귀하고 주말에 불침번 서는대 새로 온 신병이 간질환자라고 30분 마다 취침상태 확인하라더라 ㅋㅋㅋ
동공만 봐도 바로 알 수 있는 장님이 현역 판정 나온거도 얼척없는 사례였고
B형간염 걸린상태에서 현역 판정 받고내내 누워만 지내다 악화되어서 치료차 휴가받고 부모가 복귀거부해서 수배령 떨어진 사람도 있었음 이젠 20년은 됐겠네
요즘 신검은 숨쉬는지, 앞은 보이는지, 손가락은 움직이는지만 봐서..
나때도 간질환자 훈련소 동기 있었음. 툭하면 혀 말려올라가서 옆자리 애가 빼줌. 자대배치받고 몇 달 뒤에 소식 들었는데 옆자리 동기랑 떨어져서 자대받고 거의 바로 죽었다고 함. 존나 웃기는 건 아빠가 해군 원사라 애 강제로 입대시킴.
솔찍히 총만들면 군대보내는 북한하고 뭐가 다른지는건지 모르겠음 북한은 못먹어서 체격이 병1신이고 우린 잘먹어서 그나마 살이 붙은 차이겠다.
아빠라는 놈이 자기 명예때문에 아픈 자식을......아오. 쓰레기아빠같으니
신검이 제 기능을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 말기암 환자도 최전방 gp에 보낼 듯
kimmc
B형간염 걸린상태에서 현역 판정 받고내내 누워만 지내다 악화되어서 치료차 휴가받고 부모가 복귀거부해서 수배령 떨어진 사람도 있었음 이젠 20년은 됐겠네
막장발컨2
동공만 봐도 바로 알 수 있는 장님이 현역 판정 나온거도 얼척없는 사례였고
간염 쪽은 같은 사람이 두번 검사하고 두번 다 현역 판정 내서 비리의혹이 짙었다고 함
옛날에 실제로 암1기였던 남자가 전혀 모르고 갔다가, 진행되니까 아파서 병원간다니까 안보내고 지랄떨다가 폐암 4기되서 의병제대한거 생각나네.... 게다가 몇년전엔 시각 2급장애인도 1급 현역 받았었던 적도있었음.
kimmc
요즘 신검은 숨쉬는지, 앞은 보이는지, 손가락은 움직이는지만 봐서..
kimmc
솔찍히 총만들면 군대보내는 북한하고 뭐가 다른지는건지 모르겠음 북한은 못먹어서 체격이 병1신이고 우린 잘먹어서 그나마 살이 붙은 차이겠다.
병무청:시체가 아니면 1등급에 해당!
우리나라에서 훨씬열화시키면 북한 현역기준임. 그 기준이 소총들고 50m를 30분에 주파못하면 면제.
북한 얘들 몸상태가 병1신이라 그렇지, 현역기준은 우리나 북쪽놈들이나 똑같은거 같이 느껴짐
아직 혈공기준이 평시가 160/90이상에 혈압약 복용인데 이거 완화해서 180/100이상정도로 올려버리려하더라. 게다가 손가락 한두개없는 애들도 현역보내려하던데
그래도 사람은 보내? 난 신검 3번 받았는데 받을때마다 검사장내 의사들은 폰보거나 컴퓨터만 보고 의사소견서 주면 옆애 올려두고 저리가 하는놈들 뿐이었는데
요즘도 그런지 몰라도 나 신검받을때는 의사인지 뭔지 모를 담당자 한명이 안과에서 시력측정하고 다음 과로 넘어가고 또 다음과로 넘어가고 한명이 다 돌더라
이정도면 국가 상대로 손배 청구 해야하는거 아닌가
다치면 남의자식 메타라 나몰라라 할듯
이미 헌법에서 막아둔 상태임.
절대 안 해줌 ㅋㅋㅋㅋ 해줘도 푼돈이나 던져주고 '우린 했음' 하고 입 싹 씻지
응 느그 아들
mcㅁ : ㅎㅎ...ㅋㅋ;;ㅈㅅ
발치ㅁ: ㅎㅎ ㅈㄲ
ㅎㅎ...ㅋㅋ;;ㅂㅅ 임
예전에도 이런 비슷한 일이 있었던걸 군인권센터 소장이 그 썰을 이야기 한 적 있는데 레알 병무청 국방부 이 두 기관은 정신나간 돌아이들 많은곳 10위권안에 들어갈 놈들임
군대에서 제일 이해안가던 애가 나 말년에 말출 복귀하고 주말에 불침번 서는대 새로 온 신병이 간질환자라고 30분 마다 취침상태 확인하라더라 ㅋㅋㅋ
LoliMangkko
나때도 간질환자 훈련소 동기 있었음. 툭하면 혀 말려올라가서 옆자리 애가 빼줌. 자대배치받고 몇 달 뒤에 소식 들었는데 옆자리 동기랑 떨어져서 자대받고 거의 바로 죽었다고 함. 존나 웃기는 건 아빠가 해군 원사라 애 강제로 입대시킴.
엌;; 군대에서 돌아가셨다고요??
자연사했네
앙리의 쥐잡이
아빠라는 놈이 자기 명예때문에 아픈 자식을......아오. 쓰레기아빠같으니
나는 심장에 구보도 못뛰는 놈을 아무리 향토사단이라고 해도 공병대대에 끌려왔더라.
아빠라는 놈이 아픈 자식을 강제로 밀어넣다니... 원사 지위 쓸 정도면 병무청에도 걸러냈는데 압력 넣은거 아냐? 그 죽은 병사의 동기,선임들과 간부들은 그 친구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진짜 많이 고통 받았겠다.
자식의 죽음을 애도하긴 커녕 약해빠져서 죽었다고 이를 갈고 있겠네
저정도 수준은 아니긴한데 나는 신검받을때 몸무게 48키로나갔고 어깨 습관성 탈골도 있었는데 3급받아서 어쩔수없이 훈련소 갔는데 거기서 특공대 뜨더라 뺑뺑이돌려서;;; 아주아주다행히도 군번이 미친듯이 잘풀려서(일병2피때 분대장달았음) 걱정했던거보단 잘 다녀왔지만 참 황당했지...
아니 미친 뇌전증 환자를 군대에 넣는다고? 진짜 미쳤구나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사람 군대보낸것도 환장할일인데 그걸 면제 안주고 공익 보내서 쪽쪽 빨아먹네
괜히 애국심이 살살 녹는게 아님
장애등급을 받았으면 거의 무조건 공익이하로 떨어져야했는데 저붐이 장애등급 신청할 생각도 못하신듯.....
저땐 장애인 수준까지 아니였었겠지 군대가서 작살난거고
한쪽다리를 계속 절었다는건 장애등급 해당할건데 심하비않은 장애(구 4~6급)이라서 일부러 안한거같음.
장애등급 받기도 드럽게 따지는거 많더라 반려됐었을 가능성도 있고. 울 할부지 등록할때 자꾸 빠꾸먹어서 애먹음
못가면 ㅈㄹ해서라도 안가야함 온몸에 아토피 있어서 전신이 각질로 허연 애가 현역으로 인천전방을 오더라 스테로이드약 제일 쌘거 바르던데;; 그런 애들 와봐야 현역도 아픈애도 둘다 힘듬
신병이 돈이거든 군대는
내가 진짜 MC몽 이전에 신검받은게 행운이구나... 나도 수술 받고 면제인데 저정도로 불편하진 않은데...
저사람도 장애등급을 받았으면 현역자체는 절대못나옴. 그냥 "이정도 아프면 당연히 공익은 나오겠지."한건데...병무청이 상상이상으로 ㅈ같은 곳이었어서 저래. 이제 완화하면 손가락 한두개 없는것도 현역 보내려하더만.
나랑 비교하면 공익이 아니라 면제를 받아도 무방해. 상황 보니까 면제 심사도 못 받고 다이렉트로 3급 때린거 같은데 대단하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요샌 암병력 있는 환자도 일단 암세포 소멸됐으면 완치기준인 5년 안되도 공익보내던데.
구라같지? 병무청에서 일했던 사람이 그렇게 말하더라. 사람이 그만큼 존나 없다고.
모자이크 때문인가.. 탈모도 보이는데..
근데 신검 개선할건 많은데 언급 안되는편이긴했음 저럴꺼면 신검받으러 갈필요가 있나싶음
머릿수만 채운다고 다가 아닌데 복무부적합 장병을 어거지로 현역에 박을수록 군 전체 전투력은 당연히 떨어지는데
어차피 장교들한텐 전쟁따위 지 일 아님 병력 숫자만 맞춰서 티오 맞추는게 제일 중요함
장교들 대가리에 절대적으로 박힌 생각이 ‘전쟁은 절대 일어나지 않는다.’ ‘일어나도 미국이 대신 해준다.’ 임. 그럼 군은 왜 있느냐? 나랏돈 쪽쪽 개꿀 일자리인거지.
어휴 이빨을 뽑았어야지 멍충아
인구절벽 파악된지 대략 20년 동안 똥별들 멀뚱멀뚱 아무것도 손 안대고 가만히 있다가, 이제와서 조직 유지 안되니까 국민이 다 뒤집어쓴 믿기지 않는 경우임.
시스템 관리자로써 국민 세금으로 축내서 사는데, 그들의 게으름으로 국민이 또 피해봄 ㅋㅋㅋㅋ 진짜 말도 안되는 상황 ㅋㅋㅋ
심지어 이 사람들 지금 전역 준비하거나 전역후 연금 400이상씩 받으면서 똥별회 들어가가지고 아직도 질펀한 똥 냄새같은 영향력을 끼침. ㄹㅇ 일하는 세포들 에너지 뺏어가고 자기 살만 불리다 조직 자체를 망가뜨리는 암세포랑 다를게 없음
발치몽이랑 스티붕 땜에 꼴이 말이 아니네
나도 신검 받을때 심장질환 때문에 대학교수 소견서까지 가져갔는데 군의관이 묵살해버리고 자대 배치 받고 상태 안좋아져서 후송가니까 군병원 심전도 체크중이던 의무병이 어떻게 군대왔냐고 묻더라 군의관도 그렇고;;
아니 ㅅㅂ....심장질환에 대학병원교수 소견서까지 써주고 신검 받았는데 현역판정이었음!?
그냥 보는둥 마는둥 하더니 1급 때림
그건 100%민원각인데....가족들이랑 친척들 동원해서 민원존나 퍼붓지 그랬냐... 까딱하면 대형사고날뻔한건데
벌써 14년전이라... 그리고 그때 상태가 그렇게 나쁘진 않았는데 훈련하면서 쓰러지고 자대배치 받자마자 후송 가서 수술 받음 근데 그 수술장비가 군병원엔 없다고해서 세브란스에서 위탁 수술 받았어
그당시에 그 수술 장비가 우리나라에 5군데 밖에 없다더라
완전 ㅈ될뻔했군.... 하긴 내 남사친도 애초에 면제여야했는데, 고딩때 학교에서 야자때문에 치료안받았다고 공익때렸더으.
보통 신검소에 있는 군의관은 의사중에서도 문제 있어서 온애들이 많아서 폐급이라고 보면됨...
아이고 얼마나 아픈거였길래.... 지금은 치료 받음?
그냥 감안하고 산대. 근무중이라고 하던데
나때도 군대 신검은 일일이 안 살핌. 병원에서 본인 질병은 알아서 떼어 가야함.
저 사람은 소견서 진단서 다 떼갔는데도 3급...
응 내 책임 아냐 고생해라 ㅋㅋㅋ 신검 수준 무엇
훈련소 소대장도 허미쒸펄 어떻게 여기 왔니 훈련 빠지고 쉬렴 이라고 하겠네
이런거보면 나 면제받은 입장에서 저분들도 무조건 받아야한다고 느낀다..
저건 무조건 최대한 재신청도넣고 버텨봐야됨 시간 1년 이상 허비한다해도 포기하고 갔다가 더 악화되는것 보다는 나음
병무청 검사자들한테 죄다 물어내라고 그래야돼 최소한 십분지의 일은 물어내라고 규정이 돼 있으면 만사가 띠껍다는 눈치는 안내보이겠지
"해당 질환이 병역관련 질환에 해당하지 않는다면서 의사 소견서를 참고해서 3급 현역처분을 함" 보통 의사선생들 소견서 잘 써주지 않나, 나도 지병있는데 처음에 3급때리니까 주치의 선생님이 말도 안된다며 노발대발하시던데
군의관들이 그만큼 존나 대충한다는 거임..... 일반 의사입장에서 보면 어처구니없겠지만.
민원이나 소송 빡시게 걸리면 그 때만 빌빌 기면 되고 그런거 안 오면 별거 없는 집안이니까 길 필요 없잖아 ㅋㅋㅋㅋ
아 끔찍하네요.
루리웹-299339124
인대 완전파열은 지금도 안가긴함.
진짜 저런게 한둘이 아니니 병무청 국방부 etc 군 관련은 하나도 못믿겠더라
종양있어도 악성 아니면 3급떄리고 현역보내더리 씹ㅋㅋㅋㅋㅋㅋ
ㅂㅅ.....악성 종양이면 암인데 ㅂㅅ새끼인가....
그 의사말이야 ㅉㅉ.
대갈통속에 있는 종양인데 그럼 악성아니여도 6개월단위로 확인하라고 하는걸 현역보내는건 정상이냐.
나도 족같아서 이의신청하고 서울가서 종양 조직검사랑 종양세포 떼서 제출하니까 그제서야 면제주더라 그뒤에 종양 재발함. 현역 갔으면 ↗될뻔
늦게봤네 이걸.
개ㅈ같음 ㄹㅇ 시발 문제가 없었으니까 다행이지. 군대 있는중에 혈관누르거나 뇌압 올랐으면 조지는거 아니냐고.
아님. 내가 잘못썻음. 근데 ㅅㅂ....뇌종양인데 그걸 현역 입대시킨거야?! 무슨 그런 개븅신 의사새끼가 다있냐?!
난 운이 좋았던 건가.. 작년에 신검받을때 4급 공익 판정 받고 대기중인데
여자도 현역으로 입대시켜야 이런일이 적어짐
멍청한놈들이네 사람이 부족하면 여자를 보내라니깐.. 짧게라도 쓰리기같은 국방부넘들 하다하다 저런 사람들을 군대를 보내냐...
대통령한테 쪼인트 까일일 있나? 어디서 1급시민 여성을 노예제로 운용하려 함?
하지만 간부는 가능한 킹조선 ㅋㅋ
자 앞에 글씨보이지? 읽어보고 해당되면 손들고 잘 보이면 그냥 지나가라
내 후임은 고관절 반 가까이 교체했는데 면제사유에 없다고 군대 끌려왔더라
나중에는 하반신 마비로 휠체어 타고 다니는 사람도 현역판정 받을 거 같은데 그렇게 되면 보통 어떻게 처리되려나?
존나 웃긴게 일상생활중에는 문제없어 몰랐는데 군대가서 훈련하다보니 문제가 터지는 경우가 많다는거야. 신검에서 그런걸 걸러야 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진단서를 떼가도 저 지랄...ㅋㅋ
ㅁ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