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는 파성넷 무선변황후전
나중에 태조(조조)가 병이들어 누워있을때, 이제는 다시 일어나기는 힘들것을 알고, 한탄하며 말했다.
"내가 예전부터 수많은 행동을 해왔지만, 마음에 부담이 되는 것은 거의 다 없는데, 만약에 사람이 죽어서 영혼이라는 것이있어서, 내 아들 조앙이 나에게 '내 어머니(정부인)는 어디에 있습니까?'하고 묻는다면 나는 뭐라고 대답해야 할지.."
바로 연의에서도 잘 알려진 완에서 장수의 형수를 불러 계집질하다 장수에게 기습받고 적장자 조앙과, 조카 조안민, 부하 전위들을 잃은 일. 연의에서는 "아들이랑 조카 잃은 거 보다 전위를 잃은 게 더 슬퍼!" 드립을 치지만 실제 역사에선 그런 거 없어서 이 사건으로 적장자 잃고, 이 적장자를(실제 낳지는 않았지만) 기른 자신의 정실 정부인에게 사실상 이혼당함. 이게 조조의 죽기 전 유일하게 후회하는 일이었음.
확실히 완에서 계집질만 안 했어도, 자신의 적장자 조앙이 죽을 일은 없었을 거고, 그러면 자신의 정실 부인이랑 이혼할 일도 없었을 거고, 그럼 그 성격 파탄자 "조비"가 후계자가 되지고 않았겠지.
서주백성: !!??
그 조비가 따르고 새어머니에대한 효심도 쩌는 참인격자 조앙을 날린게 위 멸망의 스노볼링 시작!
서주는 자기 아버지 복수를 위한거니 후회할일이 아니었던거지
창천항로에서 아모레 하면서 꼬신 서역여자가 조앙 어머니로 나오던데-ㅠ-ㅋ
조비 : 그런 말씀 마세요
쬬 : 아 남의 가족 뒤진건 신경 안쓰죠 ㅎㅎ
죽기직전까지 후회하지않았다는 '그 사건'
그 조비가 따르고 새어머니에대한 효심도 쩌는 참인격자 조앙을 날린게 위 멸망의 스노볼링 시작!
서주는 자기 아버지 복수를 위한거니 후회할일이 아니었던거지
조앙은 저 성격파탄자라는 조비가 믿고 따르던 장자이자 형이었다 정말 믿고 따르던 형이 너무나도 허망하게 죽어서 삐뚤어졌다는 말이 있을정도로 스노우볼이 심하게 굴러간 사건임 조앙이 살아있었다면 후세의 조조의 악행에 브레이크가 좀 있었을수도 있었고 조조 사후 후계자문제로 싸울 일 자체도 없었으며 사마의가 등용되고 통수칠 각은 더더욱 없었을 정도로 기록이나 후대에서 평가가 상당히 좋은 인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