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진짜 약장수 영화 후기

[아처 인페르노]

이 포스터에 함축되어 있음

약장수 눈이 그렁그렁한거 보임?

이게 복선인데

처음에 평범한 회사원이다가

어머니가 보증 잘못 써서 집날라가고 회사도 짤림

뭐라도 햐보겠다는 심정으로 

약장수 시작함

약장수로 깨지면서 다걀멎고 삿대질 당하다가

어머니가 그동안 빚쟁이에게 쫓겨

죽게됨

이걸로 약장수가 각성하면서

말빨이 오지게 좋아짐

그러면서 

독촉한 빚쟁이들 찾아 다니면서 

진짜 좋은약이나 화장품싸게 넘기면서

막 친분쌓다가

마지막에 빌린 회관에 사람들 모아놓고

이게 천국 아니면 지옥울 보여준다면서

독극물로 사람들 다죽임

입구 밖에는 동료들이 눈물흘리면서 막고

사람들은 입구에서 아수라장으로 엉켜있는데

그때 약장수가 마이크로 크게

"천국을 보여준다는건 거짓말이였어요. 약장수가 뭐하는 놈입니까? 사기꾼이에요! 사기꾼이 보여줄 수 있는건 지옥뿐이야! ㅎㅎㅎㅎㅎ"

하면허 미친듯이 웃으면서

약장수가 피눈물 흘리면서 서있는데

카메라가 점점 멀어지고 사람들 한둘 쓰러지고

마지막에 약장수가 쓰러지면서 끝남

[★와비★]

나중에 학살할떄 뭔가 희열이 느껴지더라

[ColonelLonghena]

뭐야 진짜 코리안 조커였어??

[댓글안쓰기 운동중]

와 내용이 겁나 자극적이네

[Very nice...]

사회가 만든 코리안 조커...

[레온페레로]

이게 그런내용이었어?

[MUTEN]

어디서 약을 팔어...

[ArtMath]

이젠 뭐가진짠지 모르겠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