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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캐릭터도 동양인처럼 보이기도 한다는거 보면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면
서양에서 좋은것만 넣었다고 보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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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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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 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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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권에서 한중일 짬뽕으로 만든 아시아풍 느낌인건가
한복을 입고 중국 식당에 앉아서 스시를 먹으면 우리도 뭥미 저건 할거잖아
저런 말 하는거보면 자기들은 안그랬나....하는 생각이 들긴해.... 세계가 점점 좁아지고있으니 그런게 점점줄어들어야겠지.
저건 고증을 따지는 게 아니라 이미지의 혼재 때문에 생기는 위화감이라 어쩔 수 없음 퍼오면서 단 제목이 왜곡에 가까워.
느그는 밀림 정글 파주에서 닌자한테 베트남 모자 씌우고 냉장고에서 밥꺼내먹으며 쿵푸하는걸 만들잖아
대충 한국인 닌자가 중국풍 옷입은 캐릭
동양 판타지라고 하고 중국 배경에 일본식 건물들에 베트남 음식 먹으면서 한복 입고 영어로 대화하고 있으면 좀 그렇긴 하겠다 오리엔탈리즘이라고 할거 아냐
서구권에서 한중일 짬뽕으로 만든 아시아풍 느낌인건가
이거 아앙의 전설 같자않음? 베이스는 중국무협인데 이것저것 좀 짬뽕해가지구..
모탈컴뱃에서 중국인 닌자가 나오지
아니 그건 나라 구분했잖아...
지브리는 나라 구별안했고
불의 나라-일본 흙의 나라-중국 공기의 부족-티벳 물의 부족-북극쪽 사는 이누이트 한국은 흙의 나라 에피에서 마을도 아니고 집 한채로만 나옴 ㅋㅋ
같은 나라 내에서도 동양문화 짬뽕은 있었어
구분하면 뭐함? 예를들면 흙의 왕국은 중국 바탕에 몽골, 베트남에 모잘라 이집트까지 짬뽕 했는데..
소림사가 사실은 인간계를 지키기 위한 전사들을 키우는 훈련소였단 설정도 희한했지.
대충 한국인 닌자가 중국풍 옷입은 캐릭
서양식 동양 판타지가 동아시아 짬뽕이듯이 동양식 서양 판타지도 유럽 짬뽕이지
세계관은 에도시대, 의복은 한복이랑 갓을 입고 생활관은 쯔앙개라면
하지만 작품이 은혼이라면?
느그는 밀림 정글 파주에서 닌자한테 베트남 모자 씌우고 냉장고에서 밥꺼내먹으며 쿵푸하는걸 만들잖아
문화의 도시 페주시라면 어쩔 수 없지
에초에 판타지인대 뭘
한복을 입고 중국 식당에 앉아서 스시를 먹으면 우리도 뭥미 저건 할거잖아
그런데 거기서 갑자기 닌자가 나타나면 또 모름
실제로 서양엔 그 비슷한건 있던데 서양애들이 한식당에서 초밥 먹음(초밥을 팜)
대충 이런 느낌? ㅋㅋ
저런 말 하는거보면 자기들은 안그랬나....하는 생각이 들긴해.... 세계가 점점 좁아지고있으니 그런게 점점줄어들어야겠지.
나도 같은 생각. KOREA PEJU 같은거나 쳐 찍으면서 저정도면 감사해야지.
....판타지인데 그런걸 따져......?
제3사도
저건 고증을 따지는 게 아니라 이미지의 혼재 때문에 생기는 위화감이라 어쩔 수 없음 퍼오면서 단 제목이 왜곡에 가까워.
우리도 중국식 전각에서 일본 기모노 입은 사람한테 주모! 여기 탁배기 하나만 주쇼! 라는 말을 하는걸 보면 판타지랑 별개로 좀 묘할수 있으니까...
외국 판타지에서 추가된 동양 국가가 있는데 국가명이나 황제등등 등장해서 어딜봐도 중국같은데 집에는 일본식 정원이 있고 거리에는 일본도 쓰는 사무라이 돌아다니고 느낌이지
그런건 의외로 흔해 그걸 가지고 위화감이 있다고는 안하지
유게에도 종종 올라오잖아 창작물에서 황제한테 신하가 대드는거 보고 망탁조의 냐고
그걸 스크린으로 보면 또 다를거같은데 거기다 나는 위화감들던데.
에반게리온이 핵융합로 장착하는 장면을 보는 기분이겠지. 사전 지식의 문제.
??? : 킹치만 사량발천근을 파운드로 표현하는 건 참아줄 수 없어!
판타지인데 어쩌라는거야
라퓨타 서양에서 인기 없던가?
동양 판타지라고 하고 중국 배경에 일본식 건물들에 베트남 음식 먹으면서 한복 입고 영어로 대화하고 있으면 좀 그렇긴 하겠다 오리엔탈리즘이라고 할거 아냐
제목인 라퓨타부터 스페인어로 창녀라는 뜻인디 차피 고증이니 뭐니 걍 서양판타지 느낌즐길라고 보는거지
그건 뭐 조나단 스위프트가 단 이름이라 어쩔 수 없고
보통은 그냥 걸리버 여행기를 생각하지 않나
그래서 라퓨타의 영문 제목은 라퓨타를 떼고 그냥 천공의 성(Castle in the sky)
미국애니도 와패니즈 에피소드 나오면 닌자인데 배경은 중국 소림사로 가자너
태권도-짓수를 사용하는 닌자 왕-푸 대인이 나오는 서양만화를 우리도 아주 오래보긴했지
서양쪽 매체서의 동양 이미지는 일본 아니면 베트남이던데
일본 - 일뽕이 많음 베트남 - 베트남 전쟁때 본걸로 고정됨
니들도 동양은 다 섞어서 대충 만드니 퉁쳐
니들이 심어놓은 근대상임ㅇㅇ
지들은 주체니까 그렇게 다채로웠겠지만 타자로서 바라보는 주체가 얼마나 다채로울 수 있을까
할머니 리즈 시절 ㅎㄷㄷ
동양에서 만든 짬뽕 서양 vs 서양에서 만든 짬뽕 동양
이건 차라리 묘사가 잘되어있어서 낫고 굳이 비슷한거 찾자면 뮬란
마빡에 ↓는 머야 ㅋㅋ
문신이요.
저게 뭐래더라 공기의 흐름을 의미하는 거라고 했던가 그렇다고
이것도 짬뽕임. 중국, 일본, 베트남, 몽골외에 아즈택같은 중미까지 섞어서 만든세계임. 라퓨타도 라퓨타 왕국이란 가상 국가가 배경인데 이건 안됨 하는것부터가 헛소리임.
모노노케나 센은 좋아 했겠네
염병한다
판다렌 초기에 일본풍이던거 생각나네 ㅋㅋㅋ
뮬란 같은 느낌이란 거구만(중국 배경에 일본 게이샤 분장을 하고 나오는 사람들)
몇 년 전 한류 대박터졌을 때 한국식 메이크업이 한중일에서 인기있던 적이 있었음. 비슷한거임 중국에서 여자는 이렇게 메컵을 한대영~ 해서 유행해 일본으로 넘어갔던건데 중국에서는 나라가 심심하면 뒤바뀌고 유행도 변하고 해서 빠르게 사라진 메컵인데 일본에선 그 종류의 메컵을 일본식으로 변형시켜 좀 더 오래 유지해서 일본식 게이샤 분장이라고 더 알려진 거임
뮬란에서 나오는 화장법은 게이샤 분장이 아니라.. 뮬란의 배경이 중국 남북조 시대인데, 그 시기 유행하던 화장법입니다. 남북조 시대 때 상당히 과격하고 진하던 화장법이 당나라로 넘어가면서 좀 더 세련되어 지죠. 인터넷 검색으로 중국 남북조 시대 복식, 화장법 검색하면 관련 자료 많이 나오니까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면 게르만계의 풍습을 겅부해야 함?
게르만계면 사실상 유럽 본토 거의 전체 아님?
그런 의미가 아니라, 유럽 사람들이 느끼기에는 우리 식으로 비유하면 배경은 경복궁인데 사무라이들이 칼 차고 다니고, 임금님은 청나라 변발과 황포를 입고 있는 기괴한 느낌의 혼종이라는 거죠.
사이버 펑크 건물들 속에서 덕지덕지 붙은 광고지와 전기 고장난 간판(한자)이 있는 곳에서 동양인 청년이 자전거타고 모두에게 인사하는 장면
배경-일본, 사용 언어 간판이랑 길거리 분위기-중국 디스플에이에 표시되는 언어-한글 그런 애니가 있었지
이건 미래니까 공각기동대 원작 설정이 미래에 동양권이 유럽처럼 통일된다는 설정이 있음.
컴퓨터 언어는 여전히 영어지만.
이거 원작자는 아닌데 제작위원회측이 극우라서 2차 한국전쟁 터져서 한국인 난민들이 일본으로 들어와서 하층민으로 여러가지 병크 터뜨리고 산다는게 에피중 주요 내용이었음. 즉 윗 배경은 한국 난민들이 밀려들어온 하렘에 게이샤봇의 살인사건이 벌어져 주인공이 조사하러 간다는 거임
라퓨타는 나온 지명이나 왕국자체가 현실 지구의 특정 국가가 아님.
공각기동대 세계관은 제2차 한국전쟁이 아니라 아예 제4차 비핵대전이 일어나 아시아 전체를 전쟁이 휩쓸고 간 세계관인데? 평행세계긴 SAC에서 묘사되는 난민도 상당수가 증국계로 묘사되고. 아니 애초에 내가 예기한 이노센스에서 난민 관련 얘기가 나오긴 했나? 그리고 오시이 감독 성향은 오히려 극렬 좌익에 가까운데
ㅇㅇ 그래서 라퓨타도 환타지니까 저걸 따지는게 의미없다는 소리임.
덧붙이자면 이 세계관에서 한국은 진작에 남한 주도로 평화통일을 달성한 세계관임
벨에포크 느낌
그냥 예전의 동양에서 보는 서양의 동화풍 짬뽕이라 어쩔수 없다
서양에서 묘사하는 동양판타지보면 몰입 잘 안될때 있는거랑 비슷한건가보네
마녀배달부 키키의 고증 오류 = 영국 배경인데 비 오는 날이 하루 밖에 안나옴
영화 적벽대전 때 등장인물 합치라 했던 서양 팬덤
왜 지금와서???
걍 비빔밥이네
일본이 제3자라서 오히려 현지인들보다 더 포괄적으로 응용을 잘하는거라고 봄.
서양애들이 매번하는건데 뭘
그래서 우리도 코리언 닌자 이런거 나오면 뭐라고 하잖아 ㅋㅋㅋ 재들도 뭐라 할수 있지ㅡ무ㅜ
적벽대전만들때 유비 조조 관우를 한캐릭으로 합치자고 한 새끼들이 할말은 아닌데?
응~ 늬들보단 나아~
저런 차이에 위화감을 느끼려면 얼마나 그 문화를 잘 알고 있어야할까? 네이티브 수준이려나
대충 중국 정부 소속의 한국인 닌자 이런거 보는 느낌이란거네
'페주'
오리엔탈리즘 짬뽕 세계관 같은거의 서양배경판이지 뭐
아랫도리한조
일단 안 봐서 모른다는거 밝혀두고, 배우 국적까지 맞추라는건 택도 없는 소리 아님?
아랫도리한조
근데 그영환 나도 좀 이상하게 보였음. 게이샤나오는 영환데 왜 장쯔이가 주역..?
배우 국적을 맞출 필요도 없는게 누구나 아는 중국배우 장쯔이였음.
난 모르지만!
그.. 그렇군 장쯔이를 모르는구나..
아랫도리한조
비주얼로 티가 난다면야 할 말 없지.
아랫도리한조
조선시대 배경이나 게이샤의 추억처럼 아예 특정 국가/시대를 배경으로 했다면 고증이 들어가겠지. 근데 라퓨타는 특정국가를 들어내지 않을뿐더러 아예 가상 국가임. 와우의 나이트 엘프가 중국,일본,한국 풍을 짬뽕시켜 만들어서 체감 안됨. 이러는 꼴임.
판타지를 첨가했더라도 문화적으로 안되는 라인은 있는 법이라고 생가캄. 아머드 태종이 달 가르는 트윗글 처럼 말이지.
문화적으로 안된다고 해도 그게 광산배경은 영국 군대와 기계는 독일 성격 이탈리아라서 몰입안된다는건 개소리라는것임. 영국 이탈리아는 기계,광산이나 특이 성격 사람들이 없을까?
해당 문화권자 입장이 우선이라는데 한표
좃까 밥은 이탈리아가 제일 먹을만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