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살
6세기 비잔틴에서 솔레나리온이라는 명칭으로 제일 먼저 사용되었고, 11세기 서남아시아 유목민들은 마즈라라는 이름으로 불렀다.
한국에 들어온건 이르면 7세기, 조선의 학자 이덕무가 기록한 고려 개발설에 의하면 13세기부터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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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전파 과정이 비잔틴-고려라는 거지? 역시 한반도는 로마의 후예였어
응애 나 애기살
아니 우리가 "로마"다.
비잔틴 - 당 - 통일신라 순일 가능성이 높음. 비잔틴 유래설이라면. 당이 7세기에 애기살과 유사한 무기를 굴림.
반도에 위치(ㅇ) 군인 황제 시기(ㅇ) 이민족 때문에 나라 ㅈ망 테그(ㅇ) 타국 깃발이 수도에 걸림(ㅇ)
ㄴㄴ 비잔틴 그 자체인거지
난 살치살~
응애 나 애기살
살애기
피를 갈구해조
그러니까 전파 과정이 비잔틴-고려라는 거지? 역시 한반도는 로마의 후예였어
OwlPen
아니 우리가 "로마"다.
OwlPen
ㄴㄴ 비잔틴 그 자체인거지
비잔틴 - 당 - 통일신라 순일 가능성이 높음. 비잔틴 유래설이라면. 당이 7세기에 애기살과 유사한 무기를 굴림.
밑바닥슬라임
반도에 위치(ㅇ) 군인 황제 시기(ㅇ) 이민족 때문에 나라 ㅈ망 테그(ㅇ) 타국 깃발이 수도에 걸림(ㅇ)
시발'로마' 욕아님. 개그임.
로마-신성로마제국-나치제3제국-나치 일제 동맹-내선일체 따라서 나치도 일제도 패망한 지금 대한민국만이 로마의 유일무이한 정통 후계자임
이걸 누가 원조냐 혹은 전파과정으로 따지기엔 무의미 하지 않나. 유목민족에서 두루두루 쓰이던 기술인데 기록이 어디서 먼저 되었냐는 거지. 비잔틴은 워낙 다민족에 해외 용병 많이 써서 다른 것들 중에도 기록으로는 비잔틴이 앞서는게 많은 줄 아는데
전에 누가 시바견 두마리 키우는데 이름이 각각 '로미' '로마' 였음 ㅋㅋ 그거 생각나네
시(矢)발(發)'로마' 화살(애기살)이 로마에서 전래(發)되었다는 뜻입니다.
난 살치살~
살치살 먹고 싶다.
고인물 아니면 자기 손을 쏠 수 있다던데 어떤 메카니즘 이길래 손을 쏘게 되는거지
저 사진의 화살 받침대가 살짝만 비틀어져도 그대로 내 손바닥으로
화살 짧은거(애기살)를 덧살에 올려놓고쏘는 거다 보니깐 활을 쥐고있는 손이 위험한거. 시위각도가 잘못 어긋나면 짧은 화살이 활을 쥐고있는 손으로 날아갈테니까
대나무 덧살이 받침대 역할을 하긴 하는데, 발사하고나서 덧살은 같이 날리는게 아니라 남거든. 근데 실수로 덧살이 제 역할을 못하면 그땐 그냥 거대 새총으로 화살을 날리는 격이라.
꺼무 보니까 비트는 사법이 더 좋단 얘기가 있네 그래서 비틀어 쏘다가 자기 손 쏘나봐 허허
애기살 이야기는 아닌데 예전에 국궁 잠깐 배울때 경험으로는 안비틀면 살이 고정이 잘안됨 그래서 살이 활대쪽으로 최대한 붙을수있게 시위를 비틀어 눌러줬던걸로 기억함 비틀어야 안정적이니 덜비틀고 쏠라다가 삐끗하는경우에 손맞는거 아닌가 싶음
고거전 화살 쏘는 장면도 그럼 고증 충실이었구나 최종병기는 약간 휘는 것처럼 묘사를 해서...ㅋㅋ;
장력약한거 아니면 최종병기 활에서 시위쪽 줌하면서 보여주는 정도가 일반적이에여
장력이기면서 트는거라서 과하게는 못돌려여, 사진찾아보시면 틀었는나? 싶은 정도로만 보이는게 일반적이에여
이거 우리 선조님들이 비잔틴 멀티 깨졌을때 들고 이사오신거자나
으어아으아오우어
마즈라?
으어아으아오우어
마즈라는 투르크 말이고 이란은 장가 장그라라 불렀다네요
애기살 위력 들으면서 신기했던게.. 그냥 화살은 보고 쳐내는데, 애기살은 보이지가 않아서 위력이 좋다! 는 부분이었음.. ㅋㅋㅋ 아니..;; 걍 화살은 보고 쳐냈다고???? 활에 미친 민족인건 알았는데.. 쏘기만 잘하는게 아니라 쳐내기도 잘했다더라 ㅋ
많이 쓰니깐 거꾸로 보이는 걸수도?
추노에 나온 묘사에 따르면 날아올 때 나는 소리가 다르다고 했음. 그 소리로 판단할 듯.
한국만 쳐낸건 아니지 않지 않아?
잘 보이지도 않고 덧살에다 쏘는법 숙련안되면 못쏘니 적이 재활용하기 어렵고 가벼워서 속도도 더 빠르고 비거리도 멀고
왜구토벌때인가 왜놈이 칼로 화살 다튕겨내면서 깝치길래 애기살 쐇다는 기록도 봄
유튭 내용에서는 안보여서 쳐낼 수 없어서 명중률이 좋다. 기존화살은 쳐내는게 가능했다만 나왔지만 아마도 그렇겠지?
원시고대 날탄
진짜네..
다들 내 뱃살을 봐줘
"제국군은 언제나 승리합니다." "상대가 술일 경우만 빼고 말이지." "제국군의 군사 기밀을 알고 있는 당신은 누굽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