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한 거대문파는
그 세력권도 꽤 클텐데
자체 상단도 꾸려서 자금원도 돌릴거고
제자가 꾸준히 수급되는 인구풀도 있어야 할거고 해야 할텐데
사천은 좀
외진지역이자너
근데 다시 생각해보니 외진 지방이니 거대문파가 세 개씩 있을수도 있겠단 생각 듦
북경이나 남경 근처에 거대문파가 세 개나 성장할 수 있을리가
코앞에 황제가 눈 시퍼렇게 뜨고 있는데 무장집단이 성장하게 놔두겠냐
그래서 수도 근처엔 종교 집단으로 통제가 되는 무당파나 소림사 정도나 용납되겠지
수도에 고위관직 높으신 분들도 절이나 도관에 가서 치성 드려야하니
애초에 깡패놈들이 정부 눈 피해서 숨어살아있는게 무림이니까 당연히 외진데에 있겠지
지형도 보면 산속에 움푹 파여있더라
사천의 지형적 특성때문에 이민족 침략이나 내전이 터져도 비교적 안전해서 오래 살아남앗데
소림 무당 있는 데서 다른문파 크기 힘들지
애초에 깡패놈들이 정부 눈 피해서 숨어살아있는게 무림이니까 당연히 외진데에 있겠지
원조 사천 탕수육의 자리를 노리기 위해 옹기종기 모인거지
큰 문파가 3개라 가능한거 한놈이 나대면 2명이서 조지는거지
사실 보면 속세/불가/도가 이렇게 3개로 균형이 딱 맞기는 해
사실 뭐 중국 땅덩어리 생각하면 한반도보다 큰 곳에 세 문파 있는 거 아니냐구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