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진짜 압축해서 풀어보면
인류 발전 속도 차이는 인종에 차이가 아니라 환경에 차이다
라고 말하면서
백인이라고 더 똑똑하고 더 부지런해서
세상을 먹은게 아니라고 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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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뭐지? 만주 벌판 스타팅 해놓고 뺏긴 후손들아?
환경이 조성되자 동북아시아가 미친듯한 발전(부작용도 컸지만)한 거 보면 ㅇㅇ..
문명도 스타팅 잘 뽑은 놈이 깡패지
지정학적 조건이라는 점은 심지어 현대에서도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해 주는 내용이지. 이건 정말 노력으로 극복이 안 됨.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정복전쟁임. 시1발.
아무리 그래도 센터멀티에 스타팅은 좀
스타팅... 중요.... 단군할아버지?
온대기후 농경지대면 애당초 흑인이 되기 어렵다고 들은 덧 피부색은 자외선 비타민 D와 연관 있다고 알음
환경이 조성되자 동북아시아가 미친듯한 발전(부작용도 컸지만)한 거 보면 ㅇㅇ..
지금 가장 치열한 곳도 동북아...
스타팅으로는 최악이었지만, 근대 이후 포텐이 폭발해버린 북미
ㅇㅇ 그게 핵심
스타팅... 중요.... 단군할아버지?
흐음 뭐지? 만주 벌판 스타팅 해놓고 뺏긴 후손들아?
코로로코
아무리 그래도 센터멀티에 스타팅은 좀
동북아는 스타팅이 좋은편이지 한중일 다 역사기간 동안 어느정도 발전한 나라들이었으니까
거긴 아예 후반부 지형이라서 좀...
그치만 농경사회에서는 만주는 똥땅이여서...
수천년 지나야 좋은땅이라서
아메리카도 미친땅이지만 스타팅으로는...
그치만 현대 이전엔 개똥땅 맞잖아
??? : 에잉 못난 후손놈들 거란놈들이랑 여진놈들은 거기 스타팅으로도 중원 밟고 그랬는데
지금이야 과학과 비료의 발전으로 세계적인 경작지에 석유도 나는 미친 동네지만 스타팅 당시엔 수렵과 채집말곤 답 없는 동네였음
내 잘못이 아닌데 개빡치네
지금은 황무지지만 고대 요동은 ㄹㅇ로 젖과 꿀이 흐르는 지역이었다ㅋㅋ중국이 집요하게 고구려를 침략한것도 결국은 요동의 전략적 가치때문임. 반대로 요동을 먹었으니 발해와는 전면전을 피한것이고
기술 교류를 활발히 해야 기술에서 뒤쳐지지 않는데 동북아시아는 좀 촌동네지. 한국으로 치면 강원도? 인류 문명 발상의 중심지는 서남아시아고, 그래서 많은 민족이 살아서 전쟁이 자주 발생하는게 문제. 그래서 그 지역에서 그리 멀지 않으면서 나름 고립된 지형이라 전쟁이 덜 발생하고 가뭄이나 홍수 태풍 등 자연 재해가 덜 발생하는 땅 = 이 조건에 유럽이 맞아서 지들끼리 전쟁을 여러번 했어도 기술이 소실되지 않고 발전할 수 있던거라고 봄.
빙하기라서 어쩔수 없었단 말이에요!!
문명도 스타팅 잘 뽑은 놈이 깡패지
문명하면 스타팅 노가다하는 이유가다있어.
하핫 빨강사기맵
일론 머스크
인디언 : ??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일론 머스크
온대기후 농경지대면 애당초 흑인이 되기 어렵다고 들은 덧 피부색은 자외선 비타민 D와 연관 있다고 알음
일론 머스크
인류는 모두 아프리카에서 시작해서 퍼져나갔으니 어떤 의미에서는 백인도 온대에 정착한 흑인이라고 볼 수 있을지도
쌀밀같은 가성비 좋은 곡식 소말양닭돼지같은 가성비 좋은 가축이 없었음
아메리카 대륙은 왜 발전이 늦었는지도 책에 다 나옴
일론 머스크
애초에 그러면 흑인이 안됬지;
빙하기에 햇빛 적은 숲에서 수렵하던 백인들이 햇빛 아래 평지에서 농사를 짓기 시작하면서 피부를 햇빛에서 보호하기 위해 멜라닌이 늘어나서 까부잡잡해진게 지금의 지중해 지역 백성들 그리스와 로마의 후손들인 그리스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사람들임
그리스와 로마계 사람들 넘 멋져
타트라
사실 진정한 호모사피엔스의 후예는 흑인 그중에서도 코이-싼 족이고 백인과 동양인은 네안데르탈과 데니소바인의 교잡종이라고 함.
그저 알맞은 조건이 주어졌을뿐...
우생학의 대척점에 있는 책 아님?
지정학적 조건이라는 점은 심지어 현대에서도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해 주는 내용이지. 이건 정말 노력으로 극복이 안 됨.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정복전쟁임. 시1발.
전쟁을 해야 발전을 한다 이것은 역사가 증명
지엽적인 오류는 있지만, 이 문제를 이런 식으로 해석한 선구자격에, 글도 대중이 이해하게 잘써서.
현대 몽골의 사례만 봐도.. 바다 없어 해상운송 불가, 위에 러시아, 아래에 중국. 이거땜에 뭘 할래도 할수가 없음.
환경의
책이 재밌지는 않은대 각 장의 짧고 명료한 원인과 결과 분석이 읽기 편해서 흥미롭긴함
얼룩말이 말처럼 교화가 되었으면...
근데 이러한 자연지리 결정론 중 또 일부는 또 그거대로 제국주의를 정당화하는 논리로 쓰이기도 함. 쟤네는 안 되는 지리에서 살고 있는 안 되는 민족 안 되는 국가니까 미개할 수밖에 없다는 논리. 즉 쟤네는 미개할 수밖에 없는 지리에 자리잡았으니까 미개할 수밖에 없고 냅두면 계속 미개한 상태일 테니까 더 우월한 지리에서 난 더 우월한 우리가 들어가서 지배하고 계몽하는 것은 당연! 하는 논리로 가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임.
또한, 자연지리 결정론 역시 어떤 민족 어떤 국가 어떤 문명이 언제 왜 잘 되고 못 되었느냐에 대한 하나의 최종적인 정답이 아님. 이 문제는 사실상 역사학이나 경제사..나아가 사회과학 전반에서 다루는 거대주제 중 하나이기 때문에 그렇게 쉽게 단언할 수 있는 이슈가 아니기 때문이지. 그렇더라도 물론 아 인종이 미개해서 그래! <- 요 대답보다는 좀 더 세련된 답변이라는 건 부정하기 어렵지만.
그리고 저기서 나아가 "아 어찌되었던 좋은 지리 들어간 서양 백인이 우월한 문화 일구고 우월해진 거니까 최종적으로 백인(보통 이렇게 주장하는 사람은 백인도 끕나눠서 앵글로색슨계 백인)이 다른 미개한 지리에서 나머지 미개한 문화 일군 인종들보다 결과적으로 더 우월한 거 맞잖음?" 이라는 결론으로 가버리는 경우도 있음. 진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