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밴크와 밤의 해파리.
어쨋든 둘다 상처입고 아픔이 있는 소녀들이
서로를 의지하고 성장해가는 성장물인데
구성은 좀 다르달까.
근데 둘 다 재미있음.
애들도 엉뚱한데 성격묘사도 시원시원하게 나와서 좋고.
걸밴크는 역시 풀 3D인데 움직임도 부드럽고
다른것보다 표정 묘사가 좋음.
그리고 니나 존나 귀여움 진짜ㅋㅋㅋㅋ
밤의 해파리는 잔잔하면서 시간 배경이 좀 빠르게 지나가는 듯 한데
그래도 스토리는 전체적으로 깔끔함.
그리고 애들이 첫 이미지랑은 다름.
쿨하고 도도하게 생긴 애들이 왜이렇게 허당들이야 ㅋㅋ
걸밴크는 뭐랄까 성우연기가 아니고 일반드라마 연기같은톤이라서 신선함.
현장감 있어서 더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