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식객)성찬이가 패배를 인정할 수 밖에 없었던 음식.jpg

[루리웹-0941560291]

현지인 노고수는 이기기 힘들지.

[키라키라센세이션]

'지나가던'

[dmgpkdm]

가면라이더

[THE오이리턴즈!]

기억해 둬라!!

[루리웹-4748502569]

오 졌다

[엣시칼트]

지나가는 고인물은 정석이다

[김 스뎅]

??? : 물엿을 넣어봐라

[kakekuma]

양념치킨 훈수 고수였던가

[루리웹-1099037706]

페리카나 회장ㅋㅋㅋㅋ

[전국악당협회장]

무림에서도 노고수는 함부로 하지못하고 겨우 비위라도 맞추면서 하하호호 하는 관계로 만족하는 이유지

[오미자만세]

뭘숨기고있을지모름

[루리웹-6087329254]

칼침 놓는데 정부도 개입 안 하는 세계관에서 노인까지 살아남은거면 꽌시가 개쩔거나 본인 무력이 개쩔거나 하여간 개쩌는게 하나는 있다는 뜻

[MoonT]

꽌시가 개쩔면 절대 혼자 돌아다니지 않을테니 무조건 무력이 개쩐쪽이지

[마카모스]

할머니면 반찬 만드는거 혼자 다 하셨으니

[코슴벌레]

우우 할머니한테 졌어

[◆고기방패◆]

할머니한테 이기는게 가능하다고?? 새벽디씨에서도 무섭다고 하는걸.....

[날개비상]

많이 져봐서 아는 사람 조언같잖아 ㅋㅋㅋㅋ

[수인조아]

전문가

[버선장수정코코]

할머니한테 이겨도 쪼끔..
쓰레기같잖아!

[가르시]

어어 그거아니야 전술할머니 아니야

[알중알쓰]

[보추의칼날]

맛이 똑같다고 하는데 뼈가 연하지. 그럼 맛이 다른거잖아!!!

[바텀리스]

식초가 들어간것과 맛이 같다는것이 말이 안됨.
작가가 요리에나 맛에 대하여 무지한거지.
저런 음식에 식초가 들어간것과 안들어간것이 맛의 차이가 없를수가 없음.

[C.heese C.rust]

어떤 원리인 지는 모르겠는데 고추가루 넣으면 질긴 고기가 부드러워짐.

[月山明博]

부드러워 졌다

[플오입문자]

평생 한요리만 한 고인물이랑 올라운더니
한 요리만 판 사람한테는 이기기 어렵지

[주장은내가.증명은네가.]

테트라포드 위에서 낚시;;

[俠者barbarian]

작중 인물들의 언행이나 가치관을 보면 이래저래 배경이 20세기가 맞다는 것을 보여주긴 함 ㅋㅋㅋ

[루리웹-3709345722]

지금도 테트라포드 낚시하는 인간들 많지 ㅋㅋㅋ
그거 어디는 또 풀어주고 어디는 규정에 따라서 몇시부터 괜찮고 말 많드라

[俠者barbarian]

내가 실제로 들은 이야기로는 국밥집 아주머니가 '지나가던 할머니' 에게
"맛이 좋은데 지금 넣는 아지노모도의 양을 2할 정도 줄이면 맛의 균형이 딱 맞을 것이다"
라는 조언을 듣고 속는셈치고 해 봤더니 진짜 이상적인 맛이 나고 손님들 평도 더 좋아졌다고 함

[dmgpkdm]

맛만 보고 넣는 양까지 적당히 계량해줬는데 맛있어지는거 보면 짬이 괜히 생기는게 아니긴해 ㅋㅋㅋㅋ

[kakao99]

미원도 아니고 아지노모도. 연륜이 넘쳐흐르시네;;

[俠者barbarian]

대충 이야기를 들어보면 소금만 들어가면 염분이 강할 것 같아서 미원으로 보충한 것인데, 그 미원의 비율이 높아서 맛의 균형이 좀 안 맞았다는 듯

[kakao99]

응. 그런데 그걸 원조 미원인 아지노모도로 이야기 하셨다는게 나이와 쌓인 연륜을 보여준다는 그런 얘기지. 그거 일제시대에 나온거잖아.

[俠者barbarian]

ㅇㅇ
그야 내가 그 이야기를 들은 것이 90년 중반이고, 그 아주머니는 그 일을 겪으신 것이 80년대 초반이셨으니까

[[상자]]

맛이 동격인데 식감에서 우세면 진게 맞지

[던전에아몬드]

냄새만 맡아도 뭐가 부족한지 알아채다니 엄청나다

[Apakaba!]

정어리 지짐 맛있나? 멸치 쌈밥은 그냥 그렇던데... 생각보다 퍽퍽하더라구.

[루리웹-0941560291]

여수에서 정어리 혹은 징어리라 부르는 생선은 대멸치를 의미한다. 즉 멸치 쌈밥임.

[Apakaba!]

세상에... 저거 볼때마다 먹고 싶었는데, 이미 먹었던거라니

[불꽃베티]

식초를 넣었는데 어떻게 맛이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