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루트 찾기
솔직히 이 퀘스트 좋아하는 사람 별로 없고 다들 깠었던 기억나는데
돌아보면 이것과 같은 맥락의 컨텐츠는 상당히 성행하고 있어
문제는 넌루트의 힌트라 할게 가까이 가면 위이잉 소리 난단거랑
물가에서 발견할수 있단거 뿐인데
던전 안에 얕은 물 웅덩이에도 자라나기도 해서 더 골치아픔
모은다 해서 뭐 개쩌는 보상이 있냐 하면 그냥 포션 정도긴 했던거같은데..
스카이림에서도 나오는데 내가 맨처음 골든클로 퀘스트를 빼면
유일하게 재밌게 한 컨텐츠가 블랙리치에서 빨간 넌루트 모으는거였지
근데 솔직히.. 게으른 퀘스트라 생각해
하다못해 주변에 소문을 묻거나 해서 정보를 얻을수 있으면 모를까
그냥 다 뒤져봐라 수준의 물건이니
그 외에 쉐도우 베니쉬 와인도 비슷한데 이쪽은 요새형 던전에 있을수도 있는거
에일레이드 조각상은 에일레이드 유적에서만 나온다 같은 유사품 퀘스트도 있었지
사실상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은 현대 오픈월드 RPG의 많은 부분을 축약하고 있고
좋기도 하지만 장르 정체 혹은 문제를 심은 당사자로 지목되기도 하고.. 솔직히 부정할수 없는 게임이지
레디언트 퀘스트마저도 닥부나 파이터길드, 아레나 확팩의 쉬버링 아일에서 이미 있었으니
맵이 너무 넓어서 찾기 너무 힘들어
다행이라 해야하나? 솔직히 던전의 깊이나 그런건 얕아서 그냥 생각없이 돌다보면 언젠간 다 찾을수야 있겠지.. 그럴 가치가 있냐와는 별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