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시공 마크로스 극장판이었음...
노래로 전쟁을 끝낸 다는 게 너무 충격이었고..
그다음으로 마크로스 7은 아예 주인공이 진심으로 노래를 부르고 상대를 감동시켜서
전쟁을 멈춘 다는 게 충격이면서도 그걸 진심으로 믿고 행동하려는 게 너무 감동적이었고
살면서 폭력이라는 수단에 대해 어떻게 내가 해야할까 라는 생각을 많이 해봤어요 제대로 된
결과물은 없었지만... 그런 저한테 노래로 감동시켜서 해결한다는 상상 못 한 가장 아름답고 멋진
방법이었어요 꿈 같은 얘기지만 저는 그런 꿈을 상상하질 못 했어요 그리고 그걸 제 가슴으로
보고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 뒤로 관련 상품 구매하고 작년에는 카와모리 감독님 내한하셨을 때 가봤어요
신작 기대되네요 개인적으로 음... 신작 기다리는 사이에 여러 사건 터지는 걸 봐서
불미스러운 일 같은 거 없었으면 좋겠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