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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을 이쁘게 포장하는 종교는 실제로 있고 지금도 있다고 생각함 사이비종교가 주로 그렇지
베르테르 효과 같은 걸 생각하면, 자살에도 묘한 전염성이 있었던 것 때문에 금지했던 게 아닌가 싶음
고대 그리스의 스토아 학파였나? 걔네들은 자.살이 개인의 자주적인 선택이라고 자.살해서 스스로의 삶에 마침표를 찍는걸 올바른 선택이라고 생각했다고 하든데....
기억해줘! 형편없어!
자살을 존나 이쁘게 종교적으로 포장한경우 생기는 일
그냥 먹고살기 힘들거나(극빈층) 혹은 노력해도 운명을 바꿀수 없거나(신분제) 여러가지 이유일듯?
앗...
기억해줘! 형편없어!
고대는 지금보다 죽음이란게 가까워서 자살이 빈번한건가?
슬픈주민
그냥 먹고살기 힘들거나(극빈층) 혹은 노력해도 운명을 바꿀수 없거나(신분제) 여러가지 이유일듯?
노예들 자살이 많았음.
윗 애 말대로 가혹한 노예생활로 매일 고통받으며 아무 자유없이 똑같은 일만 해야한다하면 지금도 자살할 사람 많을거임 이걸 기독교부터해서 온갖 종교에서 자살하면 지옥가서 영원히 고통받는다고 선동하며 막을려하거나 가족 중 1명이 자살하면 친척들까지 형벌을 준다고 협박하거나 했음
자살을 이쁘게 포장하는 종교는 실제로 있고 지금도 있다고 생각함 사이비종교가 주로 그렇지
루리웹-2367638790
앗...
생각해보니 이거 제국주의 일본에서 카미카제 시키거나 윗사람의 잘못을 아랫사람에게 몰아서 자살시키는 그거네 ㅋ.
이건 위에말한 전쟁에서 사람죽이는거를 영웅시하는 맥락을 비튼거에 가깝지 않나
사이비 종교는 자살하면 돈 못뜯어내니 못하게 하지 않을까
인민사원 사건이나 오대양 사건 보면 진짜 무섭지.
ㄴㄴ 이제 돈도 다 뜯어내고 앞으로 남은게 절망밖에없고 질척거리기만하고 자기한테 어떡하면 좋냐며 목숨만 구걸해대면 조용히 자살을 권유한대. 만화에서 봤어!
윗 애 말대로 돈 뜯어가면서 그게 속세의 짐을 더는거라며 유혹한 뒤 돈 다 뜯으면 천국으로 갈 수 있다며 자살 시키는거
베르테르 효과 같은 걸 생각하면, 자살에도 묘한 전염성이 있었던 것 때문에 금지했던 게 아닌가 싶음
실제로 유명 연예인이 자살한 이후에..따라서 하는 사람들도 많았다고 하던데
그게 베르테르 효과
사실 유명인이 아니더라도, 요새는 수능 망쳤다고 자살하는 학생들 뉴스 안내보내잖어... 그거도 그거보고 따라할까봐 막는거라고 보도지침 정해졌다더라
고대 그리스의 스토아 학파였나? 걔네들은 자.살이 개인의 자주적인 선택이라고 자.살해서 스스로의 삶에 마침표를 찍는걸 올바른 선택이라고 생각했다고 하든데....
배럭짓고 서플라이디폿 짓고 마린뽑아야하는데 scv가 자원캐다말고 자살하고 그러면 빡치니까 그런거아님?
자살을 법으로 금지하면...자살을 하면 가족에게 벌이 가는건가?
꼭 뭐 현실의 법이라기보단 자살하면 지옥가요 가 대표적이지
중세 유럽 가톨릭만 해도, 자살하면 장례 미사를 못 받고 대충 묻어야 했을거임. 이게 당시에는 엄청나게 불명예스러운 일이고, 남은 가족은 다 손가락질 받을 정도의 수준. 자살미수는 진짜로 처벌까지 하고
어 이거 완전 다크소울 3
고대 노예제 시절에 노예주들이 신경쓰던 것 중 둘이 바로 노예들의 탈주와 자살이었다.
이미 고대 카르타고 시절부터 노예 다루는 법(자살이나 탈주 못하게 만들기 등)에 대한 책이 출판되고 노예 자살 금지하는 법(...)이 만들어졌을 정도...
실제로 유럽 백인들이 북미 원주민들을 노예화하지 못 했던 이유가, 그들은 너무 자존심이 높아서 노예로 사느니 자살하거나 죽을때까지 저항했기 때문이라고 하더라고.
실제로 자살을 포장해서 집단으로 자살한 '종교'단체들 실제로 많네요.
자살을 존나 이쁘게 종교적으로 포장한경우 생기는 일
살아가는게 고통이니까.....
아르카딘
사실 이슬람도 아브라함계 종교들이 그렇듯 자.살을 용서받을 죄로 규정해서 율법 지킨다고 몸 안 좋은데 할랄푸드 없다 굶지 말고 일단 먹고 기도 드리라고 가르치는데 원리주의자란 것들이 자폭을 자.살이 아니라 지하드 중 순교하는 거라 왜곡해가지고.
영화중에 과학으로 내세(저승)이 존재한다는게 밝혀지니까 사람들이 너도나도 여행가듯 자살해서 사회뭌제 되는게 있었는데
와 한번 가면 못돌아오는 여행!
종교 사상 너무 무서워요...
옥쇄라는 단어가 얼마나 극혐인지....
지조 개념으로 자살을 장려하긴 했지.. 노동력 개념 보다 더 큰 개념이 있으면 자살 장려운동을 국가차원에서 하기도 함
걍 노동력 상실, 사회질서 유지때문에 그렇지 뭘..
인간이 자원이라는 개념부터 꽤나 현대 자본주의적 우생학 아닌가
총력전 자원으로서의 인적자원화가 대두되기 하아아아안참 전에도 인간은 국가와 집단의 가장 중요한 자원으로 여겨졌음 별로 가치있는 자원이아니었다면 토지같은 중요자원 획득할때 자국민이 더 손실될지라도 그 땅에 있는 인간도 깔끔하게 쓸어버렸겠지
혹시 현대인 천재론을 진지하게 믿는 사람이니? 인간이 농사짓기 한참 전에도 메머드, 코끼리, 사자 등 대형 동물을 사냥과 다른 부족들간의 견제, 전쟁 시 성인 남성의 숫자가 제일 중요한 척도였어 석기시대때나 지금이나 인류학적으로 보면 지능 수치의 평균은 별 차이 안나 그냥 그 당시에는 먹고 살기 바쁘고 주위 세력들 견제하기 바쁘니 지식의 발견들이 늦었을 뿐이야
고대부터 현대까지 지도자들은 다 자기 세력의 인구수를 굉장히 신경썼고 기원전 4천년 경부터 있었다보는 메소포타미아만해도 인구 조사를 했을 정도임
자이나교가 자살, 정확히는 굶어서 아사하는 걸 좋게 봄 그런데 이런 종교들은 교리가 일반인들이 지키기 어려울 정도로 금욕을 강조하고 경제활동에도 제약이 생겨서 가족을 부양하기도 어려움. 가장이 죽으면 남은 가족들은 어떡함? 그래서 그런 교리 가진 종교들이 힘을 못씀
성리학의 나라 조선, 조선 형법(?)에는 자살이란 개념이 없다 위핍인치사, 누군가의 핍박으로 인해 죽은 타살로 여겼다…
심지어 자/살은 전염도 됨. 할아버지가 사업 실패로 자/살하니까, 시험 망친 손주들도 따라 죽었다고.
뭐 개개인의 행복도를 기준으로봐도 자살을 방치하는 사회는 얼마나 불행한 사회일지 상상만해도 끔찍하지
노예들이 줄어들면 내가 일해야하니까 못 하게 막는거지 지옥도 그래 지도자들이 종교를 자기 통치에 써먹은건 지옥간다는 협박이 노예들 생산 및 일정수 유지에 효과적이고 효율적이었으니까
자살 막고 싶으면 그만큼 살아갈 의지가 생기게 도와줘야되는데 편하게 돈은 뜯어먹고 싸게 부려먹고는 싶으면서 왜 자살함? 하지마!! 하면 걍 고통 받으라는 소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