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의 [아바타-물의 길] CG작업 인터뷰 중
상상하고 작업할 수 있는 꽤 무서운 장면이었습니다.
제가 처음 봤을때 아주 놀라웠고, 이건 첫번째 버전이었으나 매우 훌륭해 보였기 때문에
감독님이 그것에 어떻게 반응할지 봐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러한 종류의 시뮬레이션에 대한 버전을 되돌리는 것은 몇 주가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그것을 검토하기 위해 그것을 올렸습니다.
Jim’s first reaction was priceless. “Oh my God,” he said.
“This is amazing. Hang on, hang on. Everyone stop, I need to get closer, I need to feel the burn”.
He walked down to the front of the cinema and he sat in front of the screen, and watched the shot a few times on loop.
감독님의 첫 반응은 정말 말로 표현 못할정도였어요. "하느님 맙소사" 라고 하시더라고요
"와 이거 죽여주네, 야 잠깐잠깐, 다 멈춰요, 더 가까이 갈래요, 이 열기를 느끼고 싶어요"
감독님은 극장 맨 앞줄로 내려가 스크린 바로 앞 맨바닥에 주저앉으시더니,
장면을 여러번 돌리면서 올려다보셨어요.
그리고나서 "이거 누가 만들었든간에, 진짜 이 회사는 역동성을 다룰줄 아는 곳이다.
잘 했어요, 이건 영화에 넣습니다" 라고 해주셨어요.
그렇게 감독의 극찬 + 원트 컨펌으로 완성된 장면이 바로 이 장면이었고.
실제로 영화에서 관객들도 가장 충격받은 장면으로 많이 꼽혔다고 한다.
ILM은 [아바타-물의 길] 에서 인류 관련 장면들
(ISV 랜딩 장면, 아드모어 장군 공중정찰 부대 장면, 브릿지헤드 기지 장면) 위주로 작업했다.
??? : 왜 이런거 여전히 잘만드시면서 환경보호 자연사랑 노잼소재에 빠졌냐고!
하고싶은거 하면서 성공했으니 카메론이 카메론인거지 뭐 애초에 쿼리치에 감정이입하는 자칭 팬들을 대놓고 극혐한 양반인데
노잼소재라기엔 넘 잘만들고 재밌는데다가. 쿼리치 감정이입하는것들 레드넥 ㅇ1ㅂ들이지
이 장면 보고 이번작도 인간이랑 박터지게 싸우는걸 기대하게 만들었지만 정작 돌아온건 좀 큰 보트 위에서 소규모 국지전이었고...
솔직히 인간적으로 핵융합 플라즈마도 아니라 물질-반물질 쌍소멸 플라즈마 엔진에서 역추진 걸었을 때 불꽃이 3km 까지 뻗어서 지구 ↗간들 도착 6개월 남았다고 예고 하는데 뽕이 안 찰 수가 있냐고
그건 담당배우였고 카메론은 (당연히 그렇겠지만) 쿼리치 혐오 발언한적은 없음 되려 5부작 전부 다 데리고갈 소중한 캐릭터로 소개하던데
하고싶은거 하면서 성공했으니 카메론이 카메론인거지 뭐 애초에 쿼리치에 감정이입하는 자칭 팬들을 대놓고 극혐한 양반인데
인무봉 나두선생
노잼소재라기엔 넘 잘만들고 재밌는데다가. 쿼리치 감정이입하는것들 레드넥 ㅇ1ㅂ들이지
그건 담당배우였고 카메론은 (당연히 그렇겠지만) 쿼리치 혐오 발언한적은 없음 되려 5부작 전부 다 데리고갈 소중한 캐릭터로 소개하던데
그리고 쿼리치 배우도 사상적 문제로 거부할지언정 개인적으로 배역으로서는 인생배역급으로 소중히하는 캐릭터고
그런 감독이니까..
이것이 테란이다! 미개한 원시 프로토스 녀석들아!
하지만 그 테란이 상대해야 했던건 초월체의 비호를 받는 저그ㅡ프로토스 연합이었고
이 장면 보고 이번작도 인간이랑 박터지게 싸우는걸 기대하게 만들었지만 정작 돌아온건 좀 큰 보트 위에서 소규모 국지전이었고...
하지만 그 국지전 연출만으로도 어지간한 양산블록버스터들 "대전투" 씬들 압살했죠
그러긴한데.. 저 장면이 진짜... 기대를 너무 부풀렸어
솔직히 인간적으로 핵융합 플라즈마도 아니라 물질-반물질 쌍소멸 플라즈마 엔진에서 역추진 걸었을 때 불꽃이 3km 까지 뻗어서 지구 ↗간들 도착 6개월 남았다고 예고 하는데 뽕이 안 찰 수가 있냐고
엥? 6개월 전부터 보인다는 연출이 영화에 나온적은 없지않나요?
??? 그럼 3개월이었던가요? 암튼 3개월이었나 6개월이었나 미리 보였다는 건 있었던 갈로 기억나네요
주인공이 초반에 밤하늘 보고 혜성처럼 밝게 빛나는 긴꼬리가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거에서 바로 왔구나 하고 직감하는 장면이 있음 성간 우주선 설정이 항성계에 다 도착해서 몇개월 정도 감속과정을 거치는데 거의 다 도착하면 육안으로 혜성 꼬리만큼 길고 밝게 분사되는 추진열을 육안으로 확인하게 됨 감속과정만 몇개월이니 맞긴하지
그정도라는 설정 존재하는건 알았는데 2편 오프닝 연출상으로는 완전 대기권 도달 직전이나 돼서야 눈치챘다 느낌으로 나와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