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력(주포)
열국과도 포의 직경에 차이가 없다.그러나 포신의 길이(포의 직경×구경=구경장이라고 한다)에 차이가 있다.
구경길이가 길면 길수록 고초속의 철갑탄을 발사할 수 있으므로, 레오파드 2, 챌린저의 관철력은 10식·M1A2·루클레르를 웃돌고 있다고 기본적으로는 생각할 수 있다.
관철력은 중요하지만 10식 개발 간의 실험과 경험으로 철갑탄은 전차에 명중하면 수십만 G의 압력이 포탑 내에 가해지기 때문에 설사 관통하지 않더라도 포탑 내 승무원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준다.
명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명중 정밀도는 각종 사격통제장치가 크게 영향을 미치지만, 각국 모두 그 성능의 세부사항에 대해 밝히지 않았기 때문에 판정은 곤란하다.
실전을 경험하고 있는 M1A2가 장치 개선을 꾸준히 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또 구경길이가 크면 전차의 무게도 늘어나기 때문에 신속한 기동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마이너스 측면도 알아둘 필요가 있다.
기동력
톤당 마력은 10식이 다른 것을 압도하고 있다.
그러나 전장에서의 기동은 고속으로 주행하는 것뿐만 아니라 전장에서의 각종 지형 극복 능력이 중요하다.
행동하는 동안 전차는 숲, 초원, 사막, 도시(견경포장도로), 논밭, 습지대, 때로는 수심 23m 이하의 하천을 행동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견고한 다리둘레가 중요하다.
접지하는 캐터빌라의 길이와 폭(접지압)·재질뿐만 아니라 하부 전륜에 대한 부하 경감이 중요하다.
10식은 전륜수 10개로 각당 압은 4.4t, M1A2는 14개로 압은 4.8t, 레오파르트는 14개로 압은 4.2t, 르클레르는 12개로 압은 4.6t, 챌린저는 12개로 압은 6.1t이다.
엔진은 M1A2가 가스 터빈 엔진(디젤에 비해 연비가 나쁘다) 외에는 디젤 엔진으로 그 출력에 큰 차이는 없다.
초제 능력은 각 전차 모두 1~1.2m로 차이가 없다.초호 능력은 대체로 차체 길이의 절반으로 각각 4.7~5.3m로 이 역시 큰 차이가 없다.
기민한 행동의 기준이 되는 것이 최소 회전반경이다.
M1A2, 레오파르트, 르클레르, 챌린저의 최소 회전반경은 대체로 차체 길이와 같고 10m 내외다.
10식은 차체 길이의 절반 대략 5미터이다.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한 것일까?
비밀 보전의 관점에서 자세한 내용을 말할 수는 없지만 원리를 설명하자.
일반적으로 전차가 방향 전환을 할 때는 가고 싶은 방향의 신발띠에 브레이크를 걸면서 액셀을 밟음으로써 차체의 방향을 전환시키므로 회전반경은 대체로 차체길이가 된다.
한편 10식은 가고 싶은 방향의 신발띠를 자동으로 역회전시키는 것이 가능한 톱니바퀴 장치를 가지고 있어 브레이크를 걸 필요가 없기 때문에 신속한 방향 전환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결과적으로, 열국의 전차의 절반으로 방향 전환이 가능해지고 있다.작게 도는 것이 효과가 있는 것이다.
행동거리는 전차들 모두 450500km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도섭 능력에 대해서는 미국 해병대용 M1A1과 10식이 도섭 기재를 표준 장비하고 있으며, 잠수 가능 수심은 M1A2로 약 2미터, 10식으로 약 3미터이다.다른 전차는 차체부 높이까지의 수심은 행동 가능하다.
전체 밸런스에서 기동성에 대해서는 ①레오파르트 ②10식 ③루클레르 ④M1A2⑤챌린저의 순서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지 않을까.
장갑 방호력
각 전차 모두 장갑은 복합장갑이라 불리는 강판과 강판 사이에 세라믹 수지 등을 끼워 넣은 장갑판을 사용하고 있지만, 그 세부는 은닉도가 높아 상세한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다.
특히 대전차 유탄에 대해서 효과가 있다고 여겨지고 있는 것이, 고경도의 세라믹 수지다.
그러나 연속적인 피탄에 대해서는 취약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세라믹 수지 등의 두께와 크기에 대해 각국 모두 연구에 여념이 없다.
전차포탄, 대전차미사일, 대전차지뢰, 드론 등에 대한 대응도 포함해 승무원의 방호 관점에서는 M1A2가 가장 방호력이 높다고 할 수 있다.
그 다음, 레오파르트, 챌린저, 르클레르, 10식 순일 것이다.
지휘·사격 통제 시스템
각 전차 모두 디지털 맵을 사용해 실시간 정보 공유를 실시하고 있지만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고 있다.
정보 전달 반응 시간에는 수십 초에서 몇 분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졌다.가장 반응이 빠른 것은 10식의 거의 실시간인 1초 정도가 아닐까.
또한 목표 추적 기능은 적외선과 가시 기능을 구비한 10식이 가장 앞서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경제성
전차 1대당 가격은 대체로 다음과 같다(여러 가지 설이 있다, 환산율은 1달러를 약 100엔으로 했다).
르클레르 : 1260만달러(약 13억엔)
10식 : 940만달러 (약 9.7억엔)
챌린저2:860만달러(약 8.8억엔)
M1A2 : 850만달러 (약 8.7억엔)
레오파르트 2A6 : 697만달러 (약 7억엔)
전차의 경제성은 전차의 단가뿐만 아니라 지속적 운용 여부도 고려돼야 한다.
그것은 병참, 특히 보용 부품의 가격과 소요량의 확보 가능성이다.
그런 관점에서는 이미 6000여량을 생산한 M1A2와 2300여량을 생산한 레오파르트가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전차라고 할 수 있다.후방 지원 체제가 정비되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다.
EU의 주요국이 레오파르트를 장비하고 있는 것은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다.
현재까지 생산대수가 르클레르, 챌린저는 수백량, 10식은 100여량으로는 힘든 상황이다.
경제성의 관점에서 ①레오파르트 ②M1A2③르클레르=챌린저 ⑤10식의 순서가 아닌가.
3위와 5위의 차이는 국가가 병참(수리, 개수, 부품 제조 등)에 관여하고 있는지 여부의 차이이다.
생존성
가장 생존성을 중시하는 것은 M1A2이다.
중동전쟁의 교훈을 바탕으로 포탑 전주·포탑 내 강판 두께 증가, 차체 측면에 대한 스커트(전륜부를 덮는 강판) 설치 등에 의해 열국의 전차보다 6~22톤 중량을 늘려 승무원의 안전 확보에 유의하고 있다.
레오파르트, 르클레르, 챌린저는 큰 차이가 없다.중량에서는 10식이 가장 생존성이 낮은 전차라고 할 수 있다.
전반 평가
각 평가항목을 바탕으로 전반 평가를 하면, 그 순위는
레오파트2A6
Ｍ1A2
챌린저2=르클레르=10식
이 월드와이드의 활동 가능성을 감안하면 당연하지 않을까.
왜 10식의 토탈 평가가 낮은가?
왜 우리 10식 전차의 종합평가가 낮은가.답은 간단하다.
헌법상의 제약에서도 10식은 일본 국내 이외에서의 운용을 고려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일본 2차대전대부터 아주 유서깊은 '전차 잘 못만드는 애들' 이었지
관철력은 중요하지만 10식 개발 간의 실험과 경험으로 철갑탄은 전차에 명중하면 수십만 G의 압력이 포탑 내에 가해지기 때문에 설사 관통하지 않더라도 포탑 내 승무원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준다. ??? 여기서 이미 어이가 없어지는데
그래도 저정도면 나름 담백하게 분석한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