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인 소감
솔직히 '이게 20주년 기념?' 소리 나왔음. 현장음을 거의 다 컷 해버려서 출연자들 목소리만 듣는 식이라 전혀 와닿지가 않았음.
물론 꼬우면 현장 가는게 맞지만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지. 20주년 치고는 성의가 너무 없었다. 거기다 현장은 야외에서 비 맞고 ㅈㄹ났더만.
언리얼 엔진
방송에서도 나왔지만 언리얼 엔진에 맞춰서 게임을 재구성 하는 것 자체는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님. 중요한 건 기존 데이터를 어떻게 옮기냐는 점이지. 그래서 차라리 게임을 새로 만드는게 더 쉽다는 말임. 근데 진척도 공개를 못해? ㅋ
알맹이 문제
내가 매번 판타지 파티 시청한게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 원래 이렇게 알맹이 없는 내용만 말하는 이벤트임? '새로 ~업뎃 합니다'랑 '이거 뿌려요~' 라는 것 말고는 듣고 기쁠만한 내용이 하나도 없는 듯.
게임은 거진 접었고 그래도 20년 추억으로 간간히 소식만 살펴보는 정도인데 작년부터 왜 이리 공수표만 남발하는지 모르겠다. 차라리 '20주년' 이라는 말을 뺐으면 기대라도 안했을 듯.
이번 알맹이가 작년보다 못한건 사실임 ㅋㅋㅋㅋ
궁극보옥수
사료? 솔직히 시청료라고 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