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주 제국
서기 1200년 즈음 영국의 헨리2세와 리처드 1세때까지 유지된 제국
이당시 프랑스 본토 아키텐의 생산력 만으로도 영국 전체의 세금과 맞먹었을만큼 부유한 제국이었으나
리처드 1세의 동생인 존이 왕이 되면서 프랑스쪽 땅을 다 빼앗기고 해체되고 만다.
이후 '존' 이라는 이름은 영국 역사에서 무능의 대명사가 되는데..
그래서 현재까지 영국에서 왕의 이름으로 존은 기피가 되고 앞으로도 존이라는 이름의 왕은 나올 일이 없어짐.
무능의 대명사가 된 존 왕의 유일한 업적은..
현대 민주주의의 초석이 된 마그나 카르타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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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입장에선 개쪽당한 기록이니 잘한게 없는거네
칭기즈칸 4에서 나왔는데 이렇게 큰 이벤이었남....
마그나카르타가 업적이야? 왕이 지 권리 뺏기는 문서에 서명한거라 왕입장에선 개쪽인데 ㅋㅋ
저것때문에 존 왕 별명이 실지왕이지 땅 다 잃어버린 놈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