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내 지인이 단골로 가던 캬바쿠라에
무명 연극배우 있었다고 함
당연히 외모 되고 연기력도 되고 심지어
꽤 상위권 대학교 재학중인 언니라서 심심치않게
매출랭킹 1위 찍던 인기 멤버였는데
주말엔 거의 풀로 동반 (가게 가기전에 가볍게 데이트 하고
가게 가는 플랜) 스케줄 꽉차있었다고 함
그래서 이 언니 공연 하는 날은 캬바쿠라 오시 아재들
정모하는 날이라고 함 ㅋㅋㅋㅋㅋㅋ
다들 꽃다발 들고
이 여자가 캬바쿠라 뛰는 이유도 홀어머니가 건강 안좋아서
자기가 생활비 벌어야 한다고
그러다 나중에 어디 극단이랑 계약하고 그만뒀다고 함
현실의 미즈하라는 존재한다
바니가든에서도 타이틀 히로인인 카나가 배우 지망생이라던데 역시 고증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