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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갈비가 아니니깐
식당에서 팔법한 퀄리티의 맛이 날려면 그게 맞는데, 가정식으로 먹을때는 싸구려 와인넣어서 만들어 먹는다고 하더라고. 우리나라도 집에서 미역국 끓일때 무슨 초고급 소고기랑 미역으로 끓이는거 아니잖아
내가 호기심에 요리용와인이랑 피노누아 써서 2번만들어봤는데 요리용와인으로만든건 먹을게 못되더라고 요리자체가 가정식이라 큰기대는 안했지만 많이 아쉬웠어 참고만해
저런 요리에 들어가는 와인은 요리용 와인이라고 겁나 싸구려 넣음. 동네 슈퍼가면 3유로~5유로짜리 와인이 차고넘치는게 유럽이거든. 님이 말한 샬롯도 저동네에선 우리나라 양파만큼 싼 야채라...
일단 정성이 들어가니까 맛은 보장되는거 같음 확실히 근데 요리에들어간 전체 재료 금액으로 따져보면 맛이 없을수가 없는 요리인거 같기도 하고
그나라 사람들이 얼마나 싫든간에 결국 문화는 섞이기 마련이구나
오, 요거 진짜 맛있더라
캬 맛있겠네 맛이없을수가 없네 졸리고 추가 해서 더 졸리고
난 저거 볼떄마다 느끼는건데 마늘 껍데기랑 뿌리 제거 안하고 바로 쓰는구나...
저 비주얼인데 갈비찜이 아니라고?!
리엇
왜냐면 갈비가 아니니깐
갈비가 아니라니 그럼...
이거 만들어봤는데 감칠맛 끝판왕임
마늘 빼지마라고...!!!
휴 다시 넣었구나
가정식에 저렇게 큰고기를 넣다니 ㄷㄷㄷ
가정식 허들 높네
와인이 비싼거 아냐? ㅋㅋㅋㅋ 저가 와인도 만원은 넘던데
프랑스는 와인이 싸요... 저가와인은 진짜 싸요
내가 있는 동네에 와인샵 같은데가 있는데 8천원부터 시작하더라... ㅠ
보니까 샬롯도 들어가네 저것도 겁나 비싸던데
저기에 쓰는 와인자체가 부르고뉴나 피노누아정도는 써야한다고 하더라고..?
구글 검색하니 35000원 짜리로 나오네 ㅋㅋㅋ
콩은까야제맛
저런 요리에 들어가는 와인은 요리용 와인이라고 겁나 싸구려 넣음. 동네 슈퍼가면 3유로~5유로짜리 와인이 차고넘치는게 유럽이거든. 님이 말한 샬롯도 저동네에선 우리나라 양파만큼 싼 야채라...
JN_Constantine
식당에서 팔법한 퀄리티의 맛이 날려면 그게 맞는데, 가정식으로 먹을때는 싸구려 와인넣어서 만들어 먹는다고 하더라고. 우리나라도 집에서 미역국 끓일때 무슨 초고급 소고기랑 미역으로 끓이는거 아니잖아
맛은 궁금해서 만들어보고싶은데 취향이 아니면 누구 주던지 버려야할테니 ㄷㄷ
서양식 소고기 스튜인데 겁나 진한 맛남. 유튜브 찾아보면 비교적 쉬운 레시피도 있으니까 츄라이 츄라이 (단점: 끓이는데만 몇시간 걸림)
ShadowLink
내가 호기심에 요리용와인이랑 피노누아 써서 2번만들어봤는데 요리용와인으로만든건 먹을게 못되더라고 요리자체가 가정식이라 큰기대는 안했지만 많이 아쉬웠어 참고만해
피노누아는 국내에 싼거많아 ㅎㅎ
ㅇㅇ 나도 만들어본적있어서 한말이야. 당연히 피노누아 같은 와인으로 하는게 맛있겠지.(와인이 이 요리의 맛의 핵심이니까) 근데 유럽 현지에선 3~5유로하는 와인도 그럭저럭 마실만한 와인이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먹을만은 했음.
ShadowLink
일단 정성이 들어가니까 맛은 보장되는거 같음 확실히 근데 요리에들어간 전체 재료 금액으로 따져보면 맛이 없을수가 없는 요리인거 같기도 하고
가정식...이라고?
손 존나 많이 가네
프랑스 요리가 대체로 손이 많이 감 그래서 외국인 입장에서 해먹어 보려면 꽤 시간 투자해야함 프랑 요리가 유명세에 비해 어떤 요리가 있는지 잘 모르는게 그런이유
어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