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리뷰어들 최적화 평가 관련해서 문제가 있는게

[麴窮盡膵 死而後已]

게임은 예술적인 가치도 있지만

엄연히 상업적 가치를 지닌 상품

내가 상품을 샀는데 제대로 작동을 안하면

좋은 점수를 주는 게 맞는 거임??

테크 리뷰어들이 핸드폰 사서 리뷰하는데

발열이 심하고 배터리가 조루지만

디자인이 예뻐서 9점 드립니다. 해봐

그 날로 그 리뷰어는 진짜 개같이 까이는 거임

[캐서디]

그거 완전 S22 아니냐

[麴窮盡膵 死而後已]

딱히 그걸 상정하고 쓴 글은 아니지만
지금 게임 리뷰어들이 그 정도로 객관성 확보를 못하고 있다는 걸 말하고 싶은 거임

[스컬 크래셔]

스마트폰 같은 전자기기의 경우에는 공정 자체가 불량이면
하드웨어를 갈아 치우지 않는 한 거기서 거기지만,
게임 같은 소프트웨어의 경우에는 (스토리나 그래픽 같은 근본적인 문제가 아니라)
실행 불가 같은 버그에서 비롯된 문제라면 공정 자체가 불량이어도
패치로 어느 날 갑자기 수정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되면 패치 뜰 때마다 평가를 새로 매겨야 하기 때문에
장기적인 안목에서(얘네가 그래도 패치를 하면 이렇게 되겠지)
평가를 하는 측면이 강하지.

[스컬 크래셔]

테크 리뷰어로 말하자면 문제가 있어서 깠는데
몇 주에 한 번 씩 '문제 있는 기기 무료 리콜 해드립니다' 선언하는 꼴임.
물론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하겠지만, 그렇게 된다면
수시로 평가를 달리 해야 하니 테크 리뷰어 입장에서는 토 나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