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떤 일이 있을 때에는 주도적으로 앞장서는 등 행동파에 속하고 아군일 때에는 아주 든든한 존재
2. 계급 등에 걸맞는 능력과 인망이 있다면 자신보다 나이가 높든 낮든 잘 따르지만, 윗사람이 나이값을 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대우를 안 해줌
3. 어떤 불미스러운 일을 당했을 때에는 도피, 순응보다는 자신에게 위해를 가한 상대에게 마지막으로 보복, 발악은 하고 가는 편
어찌 보면 이게 내 성격과도 유사한 부분인데 사실 나하고 가장 성격이 유사한 장수가 누군지 점찍어둔 인물이 있긴 함. 힌트를 주자면 실제 역사에서의 행적에 비해 창작물에서의 대우가 이상할 정도로 좋은 인물임.
펠퍼틴 황제네
위연 아니냐?
정답
3번 보니 딱 위연인데.
1번의 경우에는 실제로 위연이 사졸 육성에 능해서 마초, 장비 등을 제치고 한중 태수에 임명되기도 했었고, 2번은 연의에서 유종이 조조한테 항복해서 형주가 넘어가자 채모하고 싸우며 양양 성문을 열려고 한 거하고, 한현이 황충 해하려고 하니까 위연이 한현 죽이는 등 유비빠였던 모습 반영한 거.
창작물에서의 대우가 이상할 정도로 좋은 부분은 일부 삼국지 시리즈에서는 아예 위연이 오호대장군으로 임명되거나 그에 준하게 나오는 이벤트가 있음.
2번은 관우과고 3번은 법정과네
삼국연의 장비가 저성격 아닌가?
글쓴이 회사에서 상사한테 뒷담파문ㄷ
장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