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소설이
우리세계 (독자) 가
소설속 세계로 떨어졌다는 내용이고.
중간중간 메타적 발언으로
등장인물들이 우리(독자)가 관측하는걸 인지하고 있고
주인공은 기를 써 가면서 관측자로 돌아가려는 내용인데
하아 엔딩이 시발 이게 아니지.
아니아니. 망했단건 아님
핍진성 있고 있을 법한 엔딩이야.
주인공이 어느새 소설속 등장인물들에게 정도 들었고
등장인물들도 엔딩내지않고 계속 행복하게 살고싶댔고
주인공이 소설속 세계에 계속 살면서
엔딩을 독자에게 보여주지 않음으로서
소설이 엔딩이 나지 않고 유지된다
뭐 떡밥이 없던 거도 아니고 계속 있을순 있는 엔딩인데
아니 ... 내 취향은 아니다 이거
진짜 마지막이
독자여러분 엔딩을 내지않는걸 양해부탁드립니다.
하아아ㅏㅏ.....
재미는 있었는데 남에게 추천할 소설이 아니네
노벨피아꺼임?
어 난 그런 작품 생각한적있었는데 작중 인물들이 거의 마지막 즈음에 자신들이 작품속 인물인걸 깨달음 특히 주인공은 자신의 말 위 아래에 다른 문장이 나레이션으로써 들리는 것으로 진실을 깨닫고 여기서 두가지로 나눠 생각햇는데 하나는 주인공이 나레이션과 최종결전, 절대 이길 수 없는 거지만 독자가 책을 보고 이야기가 진행된다는 것으로 주인공이 이긴다는 흐름이 생겨서 책(나레이션)을 이긴다는 내용 허나는 나레이션 조차도 자신이 이야기를 진행시키는 화자가 아니라 독자에게 보여지던 글이라는 걸 자각하고 망가져서 폭주하는데 주인공은 자신이 이야깃속 존재인거 자각하면서도 인정했지만 독자에게 너 역시도 누군가 보고 있는 이야기일수도 있지 않느냐 하면서 초월자가되어 작품을 격리(완결)시키는 것으로 앞으러의 삶은 자신들이 알아서 살아갈꺼고 너는 그것을 모를거다 하는 내용을 생각햄섬섬
뭐 그거도 비슷해. 나레이션이 있고. 주인공(빙의자) 랑 등장인물들이있는데 적어도 걔들은 다 이게 서살 속인거 알고있고. 엔딩이 말한 네가 말한 두번째랑 비슷함.
나레이션은 주인공이 좋으니 주인공이 하고싶은대로 할거고. 주인공은 여기 소설속 애들에게 정도 붙었고. 소설속에 사는거도 나쁘지않은거 같다고 해서 나래이션이 그람 미안하지만 독자여러분들 막 이럼
역시 사람 생각은 비슷하구나 나는 내가 글솜씨가 없어서 어줍잖게 망가뜨릴까봐 상상만햇엇늗데... 대충 본문보니까 엔딩을 안내고 연재를 중단하는 것으로 완결낸 흐름이네
너가 생각한거랑 다른게 있다면 여기의 나레이션은 딱히 악역은 아니다 정도.
난 일단 나레이션과 주인공이 싸우면 어떨까에서 생각했던거라 무조건 싸우게되넹ㅋㅅㅋ
뭐 나도 생각은 해본적 잇는데 내가 직접 읽으니 잘쓴글인데도 짜증은 나네. 납득은 감. 그치만 아쉬워서 그렇지.
어쨋든 소재가 소재다 보니 한번은 흥미롭게 보겠는데 두번은 못보것다 ㅋㅋㅋ
원래 그런거같은 ㅋㅋㅋㅋ 나도 그런 상황이면 하아 시바 하고 아쉬워할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