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마 사진찍을 정신이 없어서 사진은 못찍음;
어제 친구집을감
컴터로 유튜브같이 보면서 치맥을 했음
치맥 다먹고 정리하면서 썼던 젓가락이나 수저 닦으러 싱크대로 갔는데
싱크대 밑에 보통 냄비나 그릇이나 이런거 넣어두라고 만들어둔 수납장?
여튼 그 문사이로 왠 실같은게 보이는거임
그래서 이게 뭐지 하고 열어봤더니
안에 곱등이 수십마리가 다다다다다닥 붙어 있는거임;;
실이 아니고 더듬이가 튀어나온 거였음;
어우 보는순간 소름돋아서 인사도 안하고 바로 집으로 돌아옴;
아니 그동안 그 수납장을 얼마나 안열어 봤으면 어우;;
비주얼이 잊혀지지가 앉음 어캐함;;
기야아아아아악
벌레... 진짜 공포네요 ><
벌레... 진짜 공포네요 ><
혹시 알아요? 친구가 애완용으로 사육하고 있을지.
기야아아아아악
진짜로 있었다! 무서운이야기
극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