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인생] 할머니께서 섬망중상을 겪고 계신데 질문이 있습니다.

일시 추천 조회 1681 댓글수 10


1

댓글 10
BEST
저희집은 2016년 첫 섬망 이후로 건강하게 잘 살아계십니다 근데 처음 섬망증세후 3개월 뒤에 치매진단 받았어요 그 뒤로 치매는 나아지지 않았지만 육체적으로는 건강하시네요
필드스트리트 | (IP보기클릭)180.69.***.*** | 20.10.21 23:39
BEST
환영 환청이야기이신거 같은데, 제가 그 증상으로 3년전 정신병원 2개월 입원치료하면서 다 나았습니다~ 솔직히 안들리고 안보이는건 입원치료 3일정도에 끝난거 같애요~ 너무 걱정마세요
내가내라꼬 | (IP보기클릭)121.176.***.*** | 20.10.22 09:18
BEST
제가 뇌졸중으로 입원했을 때 일주일 정도 쪽잠을 잤습니다. 1~2시간 간격으로 자다 깨다 반복했더니 난리치는 섬망까지는 아닌데 현실과 꿈이 혼동되기 시작합니다. -.-; 젊은 사람도 그런데 노인들은 더 심하겠죠. 그래도 시간 좀 지나고 안정되면 좋아지실 것입니다.
루리웹-5990163248 | (IP보기클릭)182.221.***.*** | 20.10.22 09:48
BEST
누가 그런 헛소리를 합니까! 7월초 뇌졸중으로 개두수술 받은 50대이고요. 저도 수술후 섬망증상 있었지만, 지금은 잘 치료해서 정상적으로 일도 하고 있어요. 향후 발생할 수 있는 후유증으로 치매 등이 있기는 하나, 일 잘하고 있고요.(불시에 쓰러질까바 무서워서 출장은 안감.) 그리고, 업무 특성상 머리쓰는 일.(엔지니어링, 경영관리, 각종 프레젠 등)
katayama | (IP보기클릭)61.255.***.*** | 20.10.22 10:41
BEST
감사합니다. 꼭 호전되실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각잡힌 고먐미 | (IP보기클릭)222.117.***.*** | 20.10.22 19:52
BEST

저희집은 2016년 첫 섬망 이후로 건강하게 잘 살아계십니다 근데 처음 섬망증세후 3개월 뒤에 치매진단 받았어요 그 뒤로 치매는 나아지지 않았지만 육체적으로는 건강하시네요

필드스트리트 | (IP보기클릭)180.69.***.*** | 20.10.21 23:39
필드스트리트

이 글을 보니 조금 안심이 되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의사 선생님 말씀처럼 호전되기를 간절히 빌고 있습니다.

각잡힌 고먐미 | (IP보기클릭)222.117.***.*** | 20.10.21 23:41
BEST

환영 환청이야기이신거 같은데, 제가 그 증상으로 3년전 정신병원 2개월 입원치료하면서 다 나았습니다~ 솔직히 안들리고 안보이는건 입원치료 3일정도에 끝난거 같애요~ 너무 걱정마세요

내가내라꼬 | (IP보기클릭)121.176.***.*** | 20.10.22 09:18
BEST 내가내라꼬

감사합니다. 꼭 호전되실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각잡힌 고먐미 | (IP보기클릭)222.117.***.*** | 20.10.22 19:52
BEST

제가 뇌졸중으로 입원했을 때 일주일 정도 쪽잠을 잤습니다. 1~2시간 간격으로 자다 깨다 반복했더니 난리치는 섬망까지는 아닌데 현실과 꿈이 혼동되기 시작합니다. -.-; 젊은 사람도 그런데 노인들은 더 심하겠죠. 그래도 시간 좀 지나고 안정되면 좋아지실 것입니다.

루리웹-5990163248 | (IP보기클릭)182.221.***.*** | 20.10.22 09:48
루리웹-5990163248

오늘 뵈니 약 기운 때문에 멍 하신듯 했는데... 일단 기저질환이 치료되면 좋아진다고 하니 의사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을 믿어보려고 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각잡힌 고먐미 | (IP보기클릭)222.117.***.*** | 20.10.22 19:53
BEST

누가 그런 헛소리를 합니까! 7월초 뇌졸중으로 개두수술 받은 50대이고요. 저도 수술후 섬망증상 있었지만, 지금은 잘 치료해서 정상적으로 일도 하고 있어요. 향후 발생할 수 있는 후유증으로 치매 등이 있기는 하나, 일 잘하고 있고요.(불시에 쓰러질까바 무서워서 출장은 안감.) 그리고, 업무 특성상 머리쓰는 일.(엔지니어링, 경영관리, 각종 프레젠 등)

katayama | (IP보기클릭)61.255.***.*** | 20.10.22 10:41
katayama

네이버에서 검색해보니 몇몇 글에 그런 사례가 있더군요... 님처럼 저희 할머니도 별 일 없이 치료될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각잡힌 고먐미 | (IP보기클릭)222.117.***.*** | 20.10.22 19:54

섬망증상은 옆에서 지켜보기 참 괴롭죠...당사자도 많이 괴롭구요.. 시간이 약입니다.

윤듀공 | (IP보기클릭)203.234.***.*** | 20.10.22 12:15
윤듀공

입원 첫 날에 그 증상을 제 눈으로 본 건 아니지만, 간호사 선생님들 말씀으로는 상당히 무섭다고 하네요. 그래도 치매랑 다르게 치료는 된다고 하니 빠르게 쾌차하시기를 바랄 뿐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각잡힌 고먐미 | (IP보기클릭)222.117.***.*** | 20.10.22 19:55
댓글 10
1
위로가기

3895732 키워드로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최신목록


1

글쓰기
유머 BEST
힛갤
오른쪽 B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