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패드3.0 XL를 구매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습기와 오염으로 인해 더러운 천마우스패드가 너무나도 신경쓰여서요. 유리패드는 오염에
있어서는 천패드에 비해서 압도적인 청결함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천패드에 비해서 역시 압도적인 슬라이드를 보여주네요
아무래도 딱딱한 유리패드다 보니 뭐랄까 마우스에임이 매우 객관적인 느낌입니다. 눌리거나 쓸리는 느낌이 없으니 순수하게 손으로 슬라이드
브레이킹을 제어해야 합니다. 이게 처음 사용할 때는 조금 제어력을 기를 필요가 있는 거 같습니다. 굉장히 정교한 에임+순수제어력을 원하시는
분에겐 최고의 선택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