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설 건설
보통 초반에 건설하는 시설들중 필수중인것이...
게릴라 학교, 전술 센터, 성능 시험장, 발전기의 4 가지를 우선적으로 짓게되는데...
다른 건물보다 어드벤트 장교를 해부하면 가능한 성능 시험장을 최대한 빨리 짓는것이 좋습니다
아바타 프로젝트를 막을려면 `스컬 잭` 과 `스컬 마이닝` 이 아무래도 필요하게 되는데
성능 시험장을 너무 늦게 지으면 의외로 시간에 못 맞추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전투 해커를 우선 기르고 전투에서 스컬 마이닝을 자주 할것
우선 이 게임에서 가장 구하기 힘든 자원이 있다면
보급품도 엘라리움도 합금도 아닌 `정보` 라고 불리는 자원입니다...
정보가 있어야만 엑스컴의 협력지역을 확장할수 있고
암시장에서 시체나 아이템을 팔면 보급품... 아니 돈을 받지만
정작 암시장에서 아이템이나 연구단축을 구매할때 `보금품` 이 아닌`정보` 를 팔아서 구매해야 합니다...
안그래도 쉽게 구하기 힘든 `정보` 자원인데... 이게 부족해서
암시장 이용은 커녕 내 영역을 확장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컬 잭` 은 그냥 게임 진행용 이벤트라고 한다면
`스컬 마이닝` 은 70% 확률로 어드벤트 병사 원턴킬에
`정보 캐시` 나 `외계인 시설 단서` 등을 얻을수가 있는데...
저는 특수병 둘에 정찰병까지 포함한 3 명에 이걸 끼워주어서 썼는데...
잘되면 전투 한번에 `정보` 자원을 60 이상 얻을수도 있고
더 잘되서 `외계인 시설 단서` 를 얻으면 아바타 프로젝트 막기가 쉬어집니다...
가끔 스캔 타워나 게릴라 목표물을 해킹할시 이런게 뜨는일도 있지만
쓸모없는 것이 뜨는 경우도 있지만... 스컬 마이닝은 정보 캐시와 외계인 시설 단서가 대부분 뜹니다
`외계인 시설 단서` 를 얻은뒤에 타이건에 연구시키면
외계인 공장들을 아직 저항군 영역에 접촉시키지 않아도
그중 하나를 바로 공격가능하도록 잠금이 해제됩니다...
진짜 스컬잭과 스컬 마이닝을 일찍 연구하고 많이 가지고 댕기는게
정보 얻고서 암시장에서 `무기 연구 단축` 을 사고... 정보 얻은걸로 확장 좀 하고...
외계인 시설 단서 얻고... 접촉 안된 지역도 바로 공격해서 철거시키고
초중반에 진행이 상당히 편해집니다...
3. 게릴라 작전중 선택해야 할때
게릴라 작전은 보상이 보통 외계인들이 진행중인 비밀 이벤트를 막고 자원을 얻는것인데...
가끔 절박하게 막어야 하는 `비밀 이벤트` VS 절박하게 얻어야 하는 `자원` 이 다르게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철인 모드가 아니고 자신이 세이브 로드를 평소에 자주 한다면 이것들이 겹치게 나올때까지 다시 저장질 반복하면 된다지만...
일단 최우선적으로 막어야 하는 비밀 이벤트라면
`아바타 프로젝트` 진행도가 비밀 이벤트에 떴을때 입니다...
이게 올라가도 시간내에 외계인 공장을 부수면 된다지만...
초반엔 시간 압박이 심하고... 외계인 공장은 내 영역에서 멀리 떨어져있고
`외계인 시설 단서` 도 가지고 있지 않다면 어쩔수 없습니다
일단 목숨걸고 막어야 하는 이벤트와 그렇지 않은 이벤트를 구분할줄 아셔야 합니다...
예>신규 건축-외계인 공장이 늘어납니다... 경우에 따라선 아바타 프로젝트 진행 못지 않게 목숨걸고 막어야 하는 이벤트
군사력 과시- 2 주동안 적의 숫자가 늘어납니다... 간단히 말하면 새도우 챔버에 뜬 적의 숫자가
크리살리드 2 마리가 있다면 실제 임무에선 3~4 마리가 튀어나옵니다
이것도 경우엔 따라서 목숨걸고 막어야 하는 이벤트
크리살리드 투입- 보복미션에 나오는 페이스리스의 역할을 크리살리드가 대신합니다
칩입 - 이제 보복 미션뿐 아니라 모든 미션에 크리살리드가 등장합니다... 모든 미션에선 해킹병과 스캐너가 필수로...
외계인 암호 - 정보 지불 비용이 2 배로 증가... 저항군 접촉과 암시장 이용 비용이 2 배로 상승... 역시 짜증나는 이벤트
반대로 뜨거나말거나 관심꺼도 되는 이벤트
>어드밴트의 한밤중 습격 - 신병 모집 비용이 증가... 초반에는 약간 압박이지만... 중반부터는 신병 모집할 일이 있던가 ?
>저항군 정보원 - 보복 임무 카운터가 2 주 감소... 근데... 플라즈마 뜬 순간부터는 뜨거나 말거나...
>xcom 사냥 - 어벤저 방어 미션을 한번 정도 치르고 싶다면 일부러 안 막는것도 하나의 방법
일단 제 개인적으로 이렇더군요...
4. 필수 아이템
복제 신호기와 전투 스캐너는 어지간하면 꼭 가지고 댕깁시다...
이게 하다보면 반드시 필요한 순간이 많습니다...
특수병의 경우 의무병은 메딕킷이 해킹병은 스컬잭이 고정장비에 가깝고고...
총잡이 저격병은 블루스크린탄을 다는게 좋고...
척탄병은 산성 수류탄이나 지뢰중 하나를... 유탄 슬롯에 넣고 (중무장 스킬 찍으면 2 번 사용가능)
EMP 수류탄도 역시 하나 정도 챙겨두는게 좋습니다...
저랑은 초반 진행방법이 조금 다르네요. 제 생각엔 첫 건물은 게릴라라고 생각합니다. 빠른 일병 투입을 위해서입니다. 첫 연구는 무기류이구요. 스컬잭을 통한 정보획득은 쓸만하지만, 70%가 높은 확률도 아니고, 추가 애드 가능성이 있네요. 돌격병이랑 비슷한 입장인듯합니다.
세세한 팁과 정보를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따로 프린트해서 정독하고 있는 중입니다 ^^;;
스컬잭을 초반에 하다뇨. 그럼 코덱스 때문에 더 힘들어집니다. 아바타 게이지가 꽉차도 한개만 줄이면 되서 아바타 때문에 게임이 잘 터지진 않죠. 저는 스컬잭 36년도 넘어서 개발했는데 벅차단 느낌도 없었네요. 코덱스가 미뤄져서 편하면 편했지
스컬잭 말고 스컬마이닝만 쓴다는말인듯
스컬마이닝이 실패해도 행동력 하나는 남아있어서 멀리있는 엄폐한적한테 쓰면 좋긴하더군요.실패해도 측면근접사격이 가능하니 근데 여러명한테 들려주긴 리스크가 큰것같은 느낌.초반엔 스컬잭이 은근 비싸기도 하고
이벤트 경계가 안보이네요. 경계뜨면 거의 잠입을 할 수가 없습니다... 망이죠...
성능시험장 빨리짓고 실험용 수류탄 부터 연구해서 들고 다니면 게임 진짜 쉬워집니다.
정보는 기지에서 얻을 수 있는 추가 옵션 중에, 정보 수집을 선택한 뒤 기지에서 시간을 보내면 일정량이 계속 들어 옵니다. 이것도 쓸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