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하면서 스샷을 많이 찍는 편은 아닌데 파판14는 저도 모르게 PrtSc키로 수시로 손이 가더군요.
파판14 그래픽이 요즘 게임들에 비해 아주 뛰어난 건 아니지만 판타지 분위기를 잘 살려서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사전 오픈 때부터 꾸준히 해서 지금은 파판 스샷 폴더에만 1,000장이 넘는 사진이 있습니다. (2.6G의 압박 ㄷㄷ)
그나마 나름 최근에 찍었던 것들 중에서 골라봤습니다. 사진 순서에 딱히 두서는 없습니다.
주로 라노시아에 있기 때문에 라노시아에서 찍은 스샷이 많습니다.
자캐 근접샷이 많아 자캐 덕질처럼 보일 수도.. 양해부탁(굽신굽신)
최고품질 2560*1080 해상도로 찍은 것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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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지는 하늘이 예뻐서 찍어봤습니다. 파판14는 노을지는 하늘이 멋있습니다.
같은 장소에서 해가 한 풀 꺾였을 때쯤 찍기도 했습니다. 설 이벤트 때 찍었던 것 같군요!
서부 다날란 제국군 전초기지에서.
고지 라노시아 '가여운 여인의 제재소' NPC '탕가 통가'
라라펠은 아저씨도 귀엽군요.
제재소 내부 분위기가 좋으니 한번쯤 들어보는 걸 추천합니다
은은한 불빛과 잔잔한 BGM이 잘 어우진 곳이죠.
텔레그램 이벤트로 받은 꼬마친구 '캐트시'
설 이벤트 당시 림사 로민사.
발렌티온 데이 이벤트 중인 림사 로민사.
남캐다보니 이벤트 첫날에 초콜릿 왕창 뜯겼습니다ㅋㅋ
림사 로민사 에테라이트 광장 - 매칭을 기다리며
흐린날 림사에서.
밤하늘이 예뻐서 그만.. 별이 쏟아질 것 하는 하늘이 정말 최곱니다b
주말에는 제법 붐비는 림사 시장 거리. 대부분이 제작하는 분들입니다.
키키룬족 상인.
키키룬족이 달걀을 좋아하는 이유를 아시는 분 있나요?
키키룬족 이름만 봐도 '반숙사랑 키키룬', '수란사랑 키키룬'.. 등등
림사 로민사 하층 갑판에서 볼 수 있는 배, 아스탈리시아 호 입니다.
저 친구는 뭘 잘못 했는지 항상 매달려 있더군요.
여기서 찍으면 낮으든 밤이든 꽤 잘나옵니다.
제 집.. 은 아니고 림사 로민사 여관 '뒷돛대입니다. 집이없어요. 노숙자
빈 벽에 벽걸이 TV하나 달고 싶군요.
여관의 아침. /기지개
장터 게시판. 오늘도 야망가는 비싸구나..ㅜ
/데존
초승달이 예뻐서 데존 도중 찍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구름 낀 하늘이 나름 마음에 들어서 찍었을 겁니다. 아마..
하도 많이 찍다보니 하나하나 기억을 못하겠네요;
마물 사냥
마물 사냥(2)
모닥불 쬐는 중.
고지 라노시아 메메룬 교역소? 일겁니다 아마..
설 이벤트 당시 필드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야광귀.
크리스마스 당시 울다하.
돌발 젠 대기하는 동안 내리는 비를 피하며 - 초코보와 함께 동부 다날란에서
저무는 해를 보며 - 남부 다날란
샤드 캐다 보면 시간 가는 줄을 모르겠습니다. - 서부 다날란
커르다스 아도넬 점성대에서.
저는 이런 분위기의 회랑을 좋아합니다.
NPC와 함께하는 술자리.
이크살족 퀘스트를 수행하다 보면 만날 수 있습니다.
커르다스 대심판의 문.
문을 지키고 있는 NPC 말로는 여기가 이슈가르드로 통하는 유일한 문이라고 합니다. 어서 열렸으면 합니다.
모르도나의 밤.
중부 라노시아였던가..에서 해질 무렵 찍었습니다.
저지 라노시아 소금기둥 해변. 독특하죠.
바다를 바라보며 - 저지 라노시아.
저 의미 불명의 비석은 뭘까요.
늑대우리 선착장.
NPC들만 있는 유령도시같은 느낌이더군요ㅜㅜ
해질 무렵 뱃머리 위에서 한 컷.
별을 바라보며 한 잔 하는 중
밤하늘을 좋아하다보니 밤에 찍은 사진이 많네요 ㅎㅎ
외지 라노시아 - 789단 땅굴단 채굴지에서
동부 라노시아 - 빗물받이 숲에서
이 곳의 식물들은 반짝반짝 빛이 나서 밤에보면 더욱 분위기 있습니다.
식물 근처에서 스샷을 찍으면 나름 조명빨도 받을 수 있습니다.
여캐가 찍으면 더 예쁘게 나오겠네요. 남캐라 죄송합니다ㅜ
돌발임무 - 유쾌한 녹색 거인.
구부 표정 긔여어
저지 라노시아에서.
버디 초코보와 함께.
(뜬금) 저는 탈것 중에 초코보가 가장 좋습니다.
해후 5층 클리어 후 찍었던 바하무트.
초행 때 2트만에 클리어 하긴 했는데 버스를 탄 것 같은 느낌이 없잖아 있습니다.
할라탈리 어려움에서 '케알'을 쓰려는 찰나 '정지'에 걸려 굳었습니다.
상당히 역동적인 포즈로 굳어서 찍어봤습니다. 자세히 보면 표정이 압권.
하우케타 별궁
초보 힐러라면 고전을 면치 못하는 곳이죠.
여러분 등불 좀 꺼주세요! 탱커님 쫄 좀 가져가 주세요!
탱커님을 기다리며 - 돌방패 경계초소에서
도중에 팅기신 탱커님을 기다리는 도중 찍었습니다.
4음유의 카스트룸. 자 다들 한곡식 뽑아봅시다.
마도성 프라이토리움
무한히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여기선 다 같이 춤을 춰야죠. /신사의 춤
시바 잡으로 왔습니다.
/신사의 춤
리바이어선~ 리바이어선~
'돼지대지의 분노'로 산사이 부서져라아아아아아아!!
이프리트 토벌전
21:9 모니터는 시원하게 보여서 좋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공격을 잘 피한다는 건 아닙니다..
뽜이야
태엽을 주차 위치를 잘 모르는 팟이 있으면 참 고통..
시르쿠스 타워 디자인 마음에 듭니다.
그리다니아의 밤.
오랜만에 길드 마스터를 만나 자기자랑.
/자신 '에 스미, 이제는 환술사가 아니라 백마도사에요.' 에 스미 얀 : ㅇㅉ
http://cfile27.uf.tistory.com/attach/2745FB4956D6D768081077">
이왕 온 김에 궁술사 길드 마스터도 만났습니다.
'루시안, 저 이제 질주 말고 다른 노래도 잘 불러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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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사진을 올리다보니 벌써 이만큼이나 올렸네요ㄷㄷ
별 내용은 없지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럼 전 이만 에오르제아로..
안그래도 비교 스샷들이 돌아다니던데 확실이 11적용 된 게 더 좋더라구요 ㅎㅎ
중간에 저지 라노시아 비석은 연약식 퀘스트에 사용되는 비석입니다. 비석에 새겨진 마크는 12신들의 상징이고요
아하.. 언약식.. 제가 언약식을 안해봐서.. 몰라습니다 ㅜ
잘보고 갑니다!! 하아 ㅠ.ㅠ 저도 파판14 하는데 모니터 새로 사고 싶어요 ㅋㅋ 넘 좋아....
저는 15.6(노트북)인치->24인치->29인치->34인치로 갈아탔는데 정말 화면은 넓게 볼 수록 좋아요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