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플래티넘 트로피에 눈을 뜨게 되어서 게임을 꼼꼼이 하게 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용과같이 0126 플래티넘을 따게 되어서 3편을 열심히 하고 있는 중이기도 하구요
어제는 친한 친구가 결혼을 해서 의정부까지 가는데 3시간 오는데 3시간 왕복 6시간 정도를 이동하기도 했습니다.
긴 시간이었지만 친구2명과 동행하는 길이기도 했고 저에게 중요한 친구이기도 하는 자리라 가는길은 당연하다 생각했지요
각별했던 친구라 그런지 결혼식 하는 동안 저도 마음이 동했는지 마음이 착잡하고 축하하고 슬프고 기쁘기도 하고 뭔가 복합적으로 이상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다른 결혼식들과는 확실히 느낌이 다르게 다가오더군요.
그럼 이정도까지 쓰고 내년에 다시 적겠습니다.
앞으로 발매될 레데리2가 참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