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로 더쇼 이래 갠적으로 최초로 프랜차이즈 진행 시켜 보는데 정말 매력이 터지는 팀이라서 요즘 거의 하루에 2~3겜 연속으로 소화 중이네요.
그나마 더쇼 말고 다른것도 하나쯤 은 해야 할거 같아 엘런웨이크2 질러서 하고 있는데, 재밌긴 해도 더쇼 만한건 없네요 ㅎ
현재 제 프랜 에서는 다저스 입장 에서 보면, 제가 눈에 가시 정도로 보일 테죠 ㅎ 다저스의 대항마로 급부상 중입니다. ㅎ
그건 그렇고, 현실의 애리조나를 보면, 부상자들도 많고 해서 특히 내야쪽에 공백이 큰데, 보면 알렉산더가 콜업이 되서 제법 활약을 떨치고 있는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알렉산더를 올릴려고 보니, 능력치가 영... 그래서 고민중 에 가만 보니 역대급 기대주가 있었네요.
주인공은 바로 조단 라울러 입니다. 주포는 SS구요. 더쇼에서 세컨 포지션은 없는데, 수비도 좋고, 발도 빠르고 어깨도 강해서, 2b,3b세컨포 추가 시켰습니다.
조던은 현실에서는 부상이 있어 40인로스터에 들어 있지만 콜업이 미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알고 있네요. 그래서 이번 웡 영입이 이뤄진거 같은데,
갠적으로 전력에 큰 영향은 없어 보이는 영입이긴 하구요.
사실 시즌 초반에 잠깐 콜업 시켜서 사용을 해봤는데, 우타자고 파워나 컨택능력은 주전스러운 느낌은 아직 아니고, 초반 팀성적도 중요 하기에 몇타
석만에 다시 마이너로 내렸다가, 최근 승률도 안정권에 들어선 느낌도 들고, 주전 유격수나 내야수들 휴식좀 줄겸 최근 영입한 웡을 마이너로 다시
내리고 조던을 다시 불렀네요. 그리고나서 어제 선발출장을 시켰는데, 2안타 1도루로 나름 인상적인 플레이를 하네요.3차전에서는 1루수 워커를 하
루 휴식보장 하고 1루에 수아레스를 돌리고 3루에 조던을 기용을 시켜 봤는데, 수비에서는 합격점입니다. 특히 어깨가 맘에 듭니다. 타격에서는 솔
직히 시원찮은 모습이긴 한데 일단 유망주고 타석에서의 느낌은 썩 좋은 느낌을 가지고 있는거 같습니다. 일단 백업으로 좀 돌려 볼까 합니다.
유망주들 올려 써보는거 이게 프랜의 묘미이죠ㅋㅋㅋ 저도 메이저,마이너 콜업 자주 합니다. 전 약팀 만날때 샌디 유망주들 올려서
올려서 써보고 그럽니다. 능력치 상관없이 잘 맞는 선수가 있더라구요.
맞습니다 이런저런 신경쓰는맛이 프랜의 묘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