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도않는 일본어로 위키 보면서 참고하고 찍는데 이틀정도 걸린거 같습니다.
오전, 오후시간대엔 유저대가 평범해서 상관없지만 캐쥬얼 매치 방이 사람이 많아 불안정하고
새벽 시간대엔 고랭크층(주로 카베땽)만 몰리니 방 난이도는 하드해지고 네트워크 에러가 덜 잡히는 감이 있습니다.
몇몇 분이 지적했지만 KV-2, 카베땽이 밸런스 브레이커 수준이라 드리프트 샷만 익혀도 온라인매치는 날로먹습니다.
그래프 이상의 공격력 덕에 그냥 쏴도 정면에서 피해 경미 뜨는거 자체가 보기 힘든 녀석이
카베 드리프트 샷이면 장갑 안되는 중형전차 아래론 모조리 한방이고 중전차도 장갑에 투자안하면 두방이라
카베를 잡을려면 상대는 카베의 미친듯한 정면 장갑은 피하고 죽어라 궁댕이를 잡아야지만
미카 으지를 보여주겠다는 BT-42, 두체의 혼이 담긴 세모벤테나 CV-33, 걸판 빠요엔을 꿈꾸는 로즈힙 같은게 근중거리에 카베 발견하고 혼자 달려들어봤자
엄청난 실력이 되지않는 이상 카베입장에선 날파리 쇼하는거 구경하고 끝날때쯤 드리프트 샷써주면 한방에 폭사라 펀칭 싸움 자체가 안되니 점수조공 외에 의미가 없습니다.
드리프트 샷의 공격력보정이 일정 거리내에서만 가능하도록 했어야는데
오토락온이 걸리고 확실하게 맞출수 있는 상태면 어디서든 드리프트해서 쏴도 공격력 보정되니
500m밖에서 티타임 각잡고 버티고 있어봤자 잘버티는게 두방이라 카베말고 다른 중전차 타는 이유가 없어요.
하다못해 이녀석이 드리프트라도 불가능하다면 납득은 하겠지만 일반 중전차가 하는건 다하면서 기동성이 마우스 수준으로 나쁜게 아니라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거 같습니다.
그래도 일단은 카베쨩매치에선 해방이니 편하게 트로피나 다른 딴짓하러 가도 될듯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