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티넘을 따도 뭔가 뿌듯함이 없고 허전함만 남는 타이틀이었습니다.
대부분 플탐이 짧거나 재미가 없으면 따고도 허전하더군요.
캐슬 판쳐즈가 너무너무 유쾌하고 단순하면서 재밌게 즐길 수 있어서
컴파 신작 게임들에 조금씩 기대가 다시 생기기 시작 했는데
기대가 다시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스토리는 갈라파고스 시리즈중에서 가장 짜임새 있었지만 이걸 왜 굳이 RPG로? 하는 의문이 드는 스토리 였고
비쥬얼 노벨류 장르여야 할 스토리가 RPG로 와서 스토리의 세세함이 부족해 진데다가
전투 또한 너무 단조로워서 RPG로서도 스토리로서도 장점을 전혀 발휘하지 못한 타이틀이라 느꼇습니다.
마음에 들었던것은 전체적으로 이전 다른 시리즈 보다 필살기의 연출이 세련되어 졌다는게 꽤 맘에 들었고
플레티넘달성 까지 시간이 얼마 안걸리는게 좋았습니다. (재미가 너무 없었기 떄문에 ㅠㅠ)
플레티넘을 빨리 따는게 목적인 분들에게는 추천 합니다.
플래티넘 축하드립니다.
플래, 플레 검색 후에 축하 댓글을 적었습니다. 늦은 축하 댓글 양해 바랍니다.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