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DLC 어렵다고 징징글을 올렸었는데 곧바로 클리어 팁 글을 올리고 있자니 복잡미묘한 기분이네요.
화나서 어디에라도 하소연 하고 싶은거야 사람인 이상 당연한 일이니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성을 되찾고나니 부끄러움이 밀려오는지라 기상하자마자 즉시 삭제를... 크흠흠!
아무튼 트로피도 추가되고 해서 100%를 따고 싶은데 저처럼 막힌 분들이 있을까 싶어
도움이 되면 좋겠다 싶어서 끄적여 봤습니다.
어디까지나 트로피 획득 및 클리어에 중점을 두었기 때문에 손 맛도 느껴가며
게임의 본질인 액션을 즐기며 플레이 하고픈 분은 그냥 이런 플레이도 있구나 하고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ㅎ;
※ 개요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건블레이드의 0타 스킬(원거리 공격) 무한사격이 주요 플레이 스타일이 되겠습니다.
본편에서야 회복도 쉽고 죽어도 바로 재도전하면 되니 좋아하는 무기로 슥슥 해나가면 되지만
로그라이크 모드라는 특성상 에이지의 기본 스탯이 최저인데다 모듈도 특성도 하나도 없는 상태로 시작합니다.
적들의 구성이나 밸런스가 너무 쉽거나 반대로 너무 어려운 등 들쑥날쑥이라
아예 최대한 맞지 않고, 싸우지 않아도 되도록 방향을 잡았습니다.
※ 모듈
필수적으로 장착 해야 할 모듈은
CID-038 블레이드의 내구도가 감소하지 않습니다 ( 브레이크 블레이드 어택 사용 불가 )
CID-009 최대 체력 50% 감소, 방어력 50 증가
이 두 가지 입니다.
건블레이드 0타 사격에 출혈 데미지가 붙는다고는 하지만 기본 데미지가 꽤 낮은 편인데다 중형이상만 되어도 적들의 체력이 상당히 많고,
거기에 내구도까지 은근 꽤 잡아먹는터라 사격만 사용할거라면 내구도 무한은 필수입니다.
방어력 증가 같은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맞지 않는 플레이를 상정하고 있으니 무조건 이라고 할 것까진 아니지만..
혹시 모를 일을 대비함도 있고 무엇보다 방어력의 스탯 증가가 기본 스탯 풀 업그레이드(15)의 4배 이상이 되는지라 효율이 엄청나게 좋아요.
최대 체력이 50으로 줄어들면서 힐링포켓이나 회복존에서 한 번 사용으로 최대치로 회복되는건 덤.
생존과 안정적인 딜링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이 두 가지만 있으면 나머지는 원하는 모듈을 넣으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주로 쓰게 될 건 당연히 공격력 계통...
추천하는 모듈은
CID-018 체력이 50 이하일 때 데미지 50% 증가
체력제한이 50%가 아니라 고정수치인 50 입니다.
위의 방어력 모듈인 009랑 섞으면 방어력은 4배 이상 증가에,
공격력은 어지간한 전설급 모듈도 조건부에나 붙는 50% 공격력 뻥튀기를 공짜로 얻을 수 있습니다.
주의해야할 건 모듈 번호는 기억이 잘 안 나는데 굉장히 비슷한 효과로
체력제한이 고정수치 50이 아닌 50%를 요구하는 모듈도 있다는 점..
018 같은 경우에는 저 트라이(17회차) 때 처음 봤는데,
50% 제한 모듈은 자주 나오는 터라 또 이게 나왔나 싶었는데 %가 안 붙어있길래 오타난 건 줄 알았어요.
혹시 몰라서 적용해보니 진짜 공격력 스탯이 올라가길래 다른거라고 깨달아서 망정이지 뭘 저리 헷갈리게 적어놨는지;
CID-039 전체 블레이드 개수가 많을 수록 데미지 증가 ( 최대 30% 증가 )
블레이드의 내구도 소모가 없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블레이드가 쌓이게 됩니다.
30%가 살짝 아쉬운 수치이긴 하지만 위와 마찬가지로 거의 제한 없이 공격력을 늘릴 수 있기 때문에 추천.
※ 특성
주의점
스킬 업그레이드Ⅰ: 0/2/4타 스킬이 강화됩니다.
건블레이드의 0타 스킬(사격)이 플레이의 핵심이지만 특성에서 0타 강화는 하지 않습니다.
0타 강화를 할 경우 사격이 산탄으로 변해서 세발을 쏘게 되는데
탄환이 ↖↑↗ 이러한 방향으로 퍼져나가며 한 발 당 데미지가 반토막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세발을 다 맞추면 1.5배가 되는것이니 이득이 아니냐 싶으실텐데
원거리의 적과 공중에 뜬 적들에게 명중률이 굉장히 처참해지고
어째서인지 근거리에 있는 적들마저도 대형 사이즈 정도가 아니면 거의 맞지않게 됩니다.
또 블레이드 내구도 소모 없음 모듈을 장착 시 브레이크 블레이드 사용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특성들은 모두 필요가 없습니다.
모듈 획득 전이나, 무기 업그레이드 존 또는 보상 존에서 브레이크 관련 특성만 나와서 어쩔 수 없이 선택한다면 모를까
상점에서 교환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합시다.
획득한 특성과 모듈은 언제든 다른 걸로 덮어씌울 수 있고
장착중인 경우에는 적들이 떨어뜨리거나 상점이나 업그레이드에 나오지 않기 때문에 파밍을 완성하는게 조금 더 쉬워집니다.
만약 교환할 블레이드가 남아돌고 특성과 모듈창에 빈자리가 있다면
필요 없는것들은 획득해서 원하는게 나올 확률을 높이는것도 방법이겠네요.
이제 필수적으로 장착 해야 할 특성입니다.
출혈 강화: 출혈 효과가 로봇에게도 발동합니다.
원거리 프로젝타일 강화: 원거리 공격의 데미지가 30% 증가합니다.
사격위주의 플레이를 할테니 원거리 데미지 증가는 당연하고
특히 중요한 것이 출혈 강화입니다.
데미지의 반 이상이 출혈로 인한 피해이고 등장하는 적들은 11~20층 정도를 제외하면 기계형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빨리 얻어두는게 좋습니다.
그 외 추천할만한 특성이라면 10층 보스와 간혹 만날 생체형 적들을 대비한 카타나 특성들,
스킬 업그레이드Ⅰ: 0/2/4타 스킬이 강화됩니다.
스킬 업그레이드Ⅱ: 1/3타 스킬 및 체인지 블레이드 어택이 강화됩니다.
크리티컬 특화: 카타나의 크리티컬 확률, 크리티컬 데미지가 증가합니다.
본편에서도 사기성을 자랑했고 DLC에서도
잡몹이 다수 나오는 경우나 중형 적을 상대 할 때 굉장히 좋은 라이트닝 블레이드의 특성들이 있습니다.
스킬 업그레이드Ⅰ: 0/2/4타 스킬이 강화됩니다.
스킬 업그레이드Ⅱ: 1/3타 스킬 및 체인지 블레이드 어택이 강화됩니다.
체인 라이트닝: 기본 공격시 체인 라이트닝이 발생합니다.
스킬 강화시 체인 라이트닝+3타 스킬 난사로 광역으로 감전을 뿌릴 수 있고,
원거리 공격을 하는 구체형 적들의 경우 2타 스킬만으로 빠르게 감전 시킬 수 있습니다.
체인 라이트닝의 경우에는 공중까지 어느정도 커버를 해주기 때문에
멀리서 뛰어드는 돌진 패턴의 적들도 견제가 가능합니다.
물론 경직을 어느정도 무시하고 들어오는 중형이나 아예 안 먹히는 대형에는 안 통하니 맹신은 금물.
스틸, 클레이모어, 차징의 경우에는 플레이 방향성과 맞지 않기 때문에 배제.
쓰실 분은 쓰셔도 좋지만 뒷감당은 자기 책임으로..
※ 층 공략
1~9, 11~19, 21~29층 별로 등장하는 적들 유형이 다르며 10층 단위로 보스가 등장하고, 30층이 마지막입니다.
30층 보스를 쓰러뜨리면 클리어지만 성공작 트로피(신기록 경신) 획득을 위해서는 1시간 45분 내로 끝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안전한 클리어와 트로피 획득을 위해
업그레이드와 모듈을 얻은 후에는 존 하나만 빠르게 깨고 다음 층으로 진행하면 됩니다.
10층 미만까지 필수 모듈이나 특성을 획득하지 못했다면
죽고 빠르게 재도전 하거나 혹은 상대하기 쉬운 전투존과 상점, 업그레이드 존 등이 붙어 나왔을 때
타임시프트를 이용해서 파밍을 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본격적으로 층과 적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자면
1~9층
주로 기계형 적들이 나옵니다.
엘리트 존에서는 대형 밖에 보지 못했지만 일반, 챌린지 존에서는 소형, 중형, 대형 상관 없이 튀어나오며
적은 확률이지만 소형의 경우 여러 종류의 적이 섞여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모듈도 업그레이드도 되어 있지 않은 상태이고 파워기어로 3단계를 뚫어 놓지 않은 이상,
블레이드도 많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여기서는 패턴을 익히면서 최대한 피가 깎이지 않도록 주의하며 진행 할 수 밖에 없습니다.
후술하겠지만 11~19층에서는 전투를 피할 일이 많게 될 것이기 때문에
필수 모듈이나 특성 한 두가지는 이 때 획득해 두는게 좋습니다.
10층
보스로 본편에서 중간보스 역할이었던 메디아가 나옵니다.
본편과 동일한 공격 패턴을 가지고 있으며 잡몹을 소환하는 기술은 없어졌습니다.
피가 50% 이하로 떨어질 시 날리는 참격의 범위가 거대해지기 때문에 이때는 대쉬나 2단 점프로 피해주셔야 합니다.
1단 점프의 경우 최고지점이 아닐 시 피격당합니다.
스토리에서 싸워봤다면 그 경험 그대로 싸우면 되지만 잔 공격이 잦은 스타일이고
DLC에선 에이지의 스펙이 현저하게 낮기 때문에 아차하면 곧바로 죽어나가기 쉽습니다.
본편을 한 지가 오래라 공격패턴이 잘 기억나지 않거나 혹은 리버스 프로젝트를 먼저 플레이 하는 경우라면
일단 최대한 회피하면서 공격 패턴을 익혀두면 좋습니다.
사격으로 짤딜을 넣어주는 것도 좋긴 하지만 워낙 순간이동을 많이 해서 락온이 자주 풀리는데다
거리를 벌릴 틈을 잘 주지 않고, 이동 중에는 오토락온이 제대로 포착을 못하는 경우도 많아 메디아전에 한정해서
칼질하는게 더 상대하기 쉬운 편입니다.
메디아 클리어 시 확정적으로 파워기어 1개와
CID-016 전투 존을 30초 내에 클리어 시 공격력 4 증가 ( 최대 40 증가 )
모듈을 드랍 합니다.
고정수치 증가중에서는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고 조건도 그리 어렵지 않은 편이라 장착해도 무방합니다.
11~19층
주로 생체형 적들이 나오는 편이며 때때로 기계형 잡몹들이나 준 보스들이 나오기도 합니다.
여기서부터 어느정도 괜찮은 티어의 모듈이 자주 떨어지는 편이라 파밍하기 좋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방어형 드라포겔
이 놈 하나... 아니 두 놈 때문에 전투는 될 수 있으면 피하는 게 좋습니다.
챌린지나 엘리트 존도 아니고 일반 존에서 나오는 중형 적인데
한 번에 두 마리가 나오며 끔찍한 수준의 공격성으로 무장해서 정말 1초도 쉴 틈 없이 몰아쳐 옵니다.
공격력도 강하고 이름에 방어형이 붙은 것이 폼이 아닌지 방어력과 체력도 장난이 아닙니다.
생체형이라 라이트닝 블레이드의 감전도 통하지 않고, 중형 이상이라 경직도 무시하며
심지어 거리를 벌려서 사격으로 잡으려 해도 공격 패턴이 돌진기와 순간이동기의 반복이라 두, 세 발 쏘고 나면 바로 회피를 해야 할 정도...
버그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강력한데 어지간한 보스, 엘리트급들보다 얘네가 훨씬 상대하기 괴로우며
이런것들이 일반 존에서 튀어나오는 바람에 재수가 없다면 층마다 만나는 경우도 생깁니다.
그러므로 11~19층은 될 수 있으면 최소한의 전투로 빠르게 넘어가는게 좋고
모듈이나 특성이 너무 안 떠서 굳이 파밍을 하겠다면 상대하기 쉬운 적들이나, 상점 등이 떴을 때 타임시프트를 이용하는게 좋습니다.
20층
마찬가지로 본편 초반에 나온 메카-드라포엘이 나옵니다.
메디아와 마찬가지로 본편과 동일한 기술 패턴을 가지며 레이저로 장벽을 치는 기술은 두 번만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딱히 달라지는 패턴은 크게 없는지 피가 깎이고 나면 돌진이나 순간이동 횟수가 조금 더 늘어나나? 싶은 정도였고
맵이 본편보다 좁기 때문에 레이저 장벽의 각도를 잘 유도하지 못했다면 이동 반경이 좀 거슬릴 수 있습니다.
메디아와는 달리 쉴 틈 없이 달려들지는 않고 일정한 거리가 벌어지면 경계하듯이 주변을 어슬렁 거리기만 하는 경우도 많아서
사격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충분히 나옵니다.
장벽은 대쉬를 이용해서 돌파 할 수도 있고 탄환을 막는다거나 하는 부가능력조차 없기 때문에
적당히 거리를 벌리면서 도주→사격만 반복해도 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드라포엘 클리어 시
가장 많이 소지하고 있는 블레이드의 데미지가 20% 증가하는 모듈을 드랍합니다만,
내구도 소모 없음 모듈을 필수적으로 장착하기 때문에 블레이드가 쌓이게 되는데
다른 블레이드들은 최대치가 15개인 반면 스틸 블레이드만 20개까지 획득되기 때문에
스틸만 효과를 볼 확률이 높습니다.
블레이드 개수가 적으면 공격력 증가 모듈도 그렇고
임의로 블레이드를 버릴 수도 있었다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21~29층
1~9층과 비슷하게 기계형 적들이 주로 나옵니다.
차이점이라면 본편의 후반부에 나오는 적들로 달라져서 좀 더 까다로워 졌으며
라이트닝 블레이드로 베어내야하는 실드를 끼고 있는 경우가 많고 차징 게이지를 채워주는 적들이 꽤 보인다는 거겠네요.
실드가 있다고는 해도 기계형인 특성 상 감전에도 걸리고 1~9층에 비해 적들이 강해지긴 했어도
여기까지 왔으면 모듈과 특성을 쓸만한 수준으로 장착했을 터라 개인적으로는 가장 쉽게 느껴졌습니다.
고티어 모듈이 드랍되는 확률도 저층보다 높은 느낌이라 파밍을 하는것도 나쁘진 않겠지만
최종보스가 굉장히 약한지라 공격력이 너무 떨어지지 않는다면 굳이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30층
대망의 마지막
DLC 리버스 프로젝트 전용 최종 보스 제로 입니다.
...이긴한데
사격으로만 상대를 해서 그런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본편의 데칼리온은 커녕 메디아보다도 쉽습니다.
메카-드라포엘전에서도 한 번은 썼던 힐링포켓을 처음 보는 보스 상대로 한 번도 안 썼어요(...)
패턴이 굉장히 단순한데다 모션도 기술을 쓰기 전에 확실히 보여주기 때문에 피하기도 쉽고..
딱히 파훼해야하는 기믹이 있지도 않습니다.
안전을 위해 사격으로만 싸우긴 했지만 얘 정도면 칼질로도 무리 없이 잡지 않았을까 싶네요.
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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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DLC 리버스 프로젝트 클리어 팁(?)을 마치겠습니다.
사실 간편하게 몇 줄만 적어두려고 했었는데 쓰다보니 길어진 것도 있고
고작 하루 플레이하고 어렵다고 화내고 욕했던거나
정작 바로 다음 날 클리어해버린 머쓱함에 나름 정성스럽게 쓰게 되었네요.
DLC에 새롭게 추가된 적들은 전체적으로 굉장히 쉬운 느낌인데
의도적으로 난이도를 낮춘건지, 차기작 제작 중이라 공들여 만들 시간이 없었던 건지 좀 애매한 느낌입니다.
디자인도 그렇고 본편에 나왔다면 초심자용 튜토리얼 보스, 챕터 1의 보스전 정도면 딱 적절했을 것 같아요.
존을 하나만 클리어 해도 다음층으로 넘어갈 수 있는 특성상
30층이라고는 하지만 모듈만 잘 잡힌다면 1시간 안으로 클리어도 쉬울 것 같습니다.
게임하면서 스트레스 받는걸 워낙 싫어하는 스타일이라 보통 유튜브 공략 등을 보며 쉽게쉽게 가려는 스타일인데
오랜만에 게임 하면서 열정적으로 이것저것 파보면서 했던 것 같네요.
실험장 기록을 보면 모듈 콜렉팅도 있던데.. 이쪽은 더 할 생각은 없고
이참에 일본어 더빙으로 본편 2회차를 즐겨 볼 생각입니다.
끝내고나면 게임의 전체적인 소감과 개선점도 적어볼까 싶네요.
허접한 글이었지만 후에 플레이 하실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 감사합니다~!!!! 도전해봐야겠습니다 발컨이라 본편도 겨우 넘겼는데 어렵다는 말을들어서...ㅎㅎ
저도 본편이 좀 어렵게 느껴져서 클레이모어의 레이지 중 피격데미지 감소 위주로 풀어나갔었는데 DLC에선 그런것도 없어서 죽고 재도전하고.. 한 대라도 덜 맞으려고 집중하다보니 실력이 올라가긴 올라가더라구요. 정작 그렇게 올라간 실력으로도 못 깰거 같아서 이런 날먹 빌드를 찾아내고 말았지만요 ㅎㅎ; 루리웰님도 DLC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