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엔딩 보고 아쉬운 점들

[연쇄작용]

정신 없이 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 하루에 1~2시간은 했네요.

밸런스도 초반에는 직업별, 병종별 상성만 신경쓰다, 각 지역의 적마다 신경써서 대비해야할 스킬들이 하나씩 나오는 것도 좋더군요.

엔딩보고 회차 플레이 같이 더 잡아야 할 이유가 딱히 없는게 제일 아쉽더군요.

이를테면 모든 동료를 들고 2회차를 높은 난이도로 한다. 정도로만 있었어도 좋았을텐데 말이죠.

후반에 스킬 아이템으로 병종 개성이 사라지면서 조합이 딜러1, 서폿2,  탱2 또는 탱1,힐1 이런식으로 되버리더라고요. 

서폿에 아무 병종 넣고, 아이템 스킬만 남기고, 불필요한거 지워버린 버프 셔틀 정도로 말이죠. 행동속도(순서)만 신경쓰면 되더라고요.

그런점이 아쉬웠는지 애정의 조합은 기병3, 길베르트1, 힐러1 였습니다.   

비행군단도 재밌긴 했습니다만..적을 골라 때려야 해서 잘 안쓰게 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