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애초에 살 생각이라 DL로(VR게임은 DL로 지르는 스타일) 질렀는데요.
장단점만 간단하게 읆자면
장점
진짜 여자사람의 재롱을 눈앞에서 보고 즐기는 기분(VR체험하신분은 아실겁니다. 그 압도적 현장감을요)
처음 만났을떄 눈앞에서 왔다 갔다 가까이서 발끈한다거나 이런거 보는데 귀엽...
벌레한테 목에 물렸다고 목을 들이대고 약발라달라거나
메이드복입고 문화제 예행연습이라고 찻집에서 서빙한다거나 이런재미는 솔솔함
특히 불꽃놀이 관람할때 바로 아주 가까이 옆에 나란히 앉아있는데 고개를 돌리면 진짜 코앞에서 얼굴이 보임.
단점
7일이 너무 짧음
DOAX3처럼 그냥 관상용 반복 플레이임,
플탐도 짧고(스킵안해도 대충 30분 ~ 1시간이면 엔딩) 풀프라이스 가격 받는건 아니라고 봄
(뭐 능력치가 계승되니 기본적으로 DOAx3처럼 회차 반복게임인거 같긴한데)
처음에는 신기하고 흐뭇했으나 익숙해지기 시작하면 무덤덤해짐
결론
1. 경제력이라고 해야하나 게임 구매하실때 부담 좀 되시는 분들은
제값주고 사긴 좀 아까운 구성의 게임이니 왠만하면 잘 판단하시길..
2. 등신대 피규어가 살아 움직이며 코앞에서 감상하는 경험 해보고 싶다면 해보는것도 괜찮음
무엇보다 VR컨텐츠라 확실히 실제 여자사람이랑 있는 기분은 듬
3. 생각날때 가끔 하기엔 좋은 감상게임이니 한번에 파고들어 클리어해야하는 스타일이면 비추
4. 히카리(캐릭터)를 확실히 멀리서 보면 그래픽이 별로이나 가까이서 보면 나름 괜찮음
다운로드였는데..돈버림....
딱 느낀 그대로의 소감이네요 1회차 하고 봉인 중..ㅡㅡ
6만원짜리 체험판 플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