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팟 영상
1. 이전까지 타이틀들도 좀 말이 안됐었지만 이번 오딧세이는 진짜 혼란스럽다.
역사적인 배경과 현실적인 인물을 가지고 판타지스러운 게임 진행이라는 모순을 보여준다.
2. 카산드라는 몇초만에 두 진영(스파르타, 아테네)를 회유하는 능력을 가졌다.
3. 오딧세이는 처음에 카산드라랑... 그 이름이 뭔지도 기억 안나는 남자를 골라 전쟁 속에 뛰어들 수 있다.
4. 그리곤 계속해서 해상전도 치루고 미션들도 하고 엄청나게 많은 동기화를 한다. 단지 짚단에 뛰어들기 위해서 말이다.
5. 오딧세이엔 그간 쌓아온 모든 시스템과 어디서 본 시스템들이 집약되어 있는데 (전투, 선택대화, 해상전, 로맨스, 네메시스, 대규모 전투 등등) 투머치하다.
6. 오디세이는 이상적인 주인공 가족을 중심으로 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주려고 하고 게임은 이 모든 다양한 특징과 역학을 주려고 하지만 제대로 기능하지 않는다.
7. 사실, 오딧세이는 이런 모순들을 설명하려고 하지도 않는다. (창을 던져서 순간이동 하듯 공격하는 장면 등)
8. 이런 말도 안 되는 논리를 창문 밖으로 던져버렸다는 것을 깨달았다, 물론, 이 게임이 얼마나 터무니없는 게임인지 설명하려는 영상은 아니다. 하지만 왜 이런 이야기를 꺼냈는지 알아보자.
9. 아테나와 스파르탄 사이를 결정하여 대규모 전투 편을 들 수 있는데 그 충성심을 확인하러 캠프가서 그쪽 인원들을 암살할 수 있다. 대화버튼이랑 암살버튼이 같은 버튼이라니 얼마나 모순적인가.
10. 그렇게 암살 하면 전투가 벌어지는데 전투 후에 다시 대화버튼을 누르면 여전히 그들을 도울 수 있다.
11. 이곳저곳 편들어가며 싸우는대도 그들은 카산드라를 배척하지도 않고 아테네랑 스파르탄 갑옷을 바꿔껴도 전혀~ 걔들은 못알아본다.
12. 노모가 남편의 정력을 살릴 수 있는 재료를 가져다 달라는 퀘스트를 하고 났을 때 나는 이 게임이 얼마나 나를 어이없게 할지 받아들여야 했다.
13. 리얼한 그래픽과 현실적인 배경을 가졌지만 게임 시스템은 전혀 리얼하지 않다. (판타지스러운 스킬들) 타 회사들이 비현실적인 게임을 만들 때 그나마 그 간극을 조율하려고 하는 반면 어크는 그러지 않는다. 마치 세인츠로우2와 3,4의 변화를 떠올리게 한다.
14. 가장 비현실적인 것들 중 하나인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죽지 않는다. 데미지는 받지만 죽지 않음. 이건 "어떻게 하면 안전하게 내려올 수 있습니다"라는 로딩 스크린을 띄우지 않으려는것 아닐까.
15. 거기다 텔레포트 가능한 공격은 대체 뭔가.
16. 하지만 이런 모순적이고 비현실적이라고 해서 비판받아서는 안될 것이다. 주의깊게 봐야한다. 왜냐면 이런 현실적이고 역사적인 배경에 텔레포트 공격 같은 모순들이 사람들을 떠나게 만들었으니까.
17. 하지만 이런 변화는 플레이어들을 즐겁게 하고 잘 통하고 있다. 물론 나는 모든 사고회로를 끄고 어이없는 순간들을 받아들일 용기를 내고 게임을 해야했지만.
"알렉시오스 말하는건가? 난 게임 사지도 않았는데 이름을 알고 있는데?"
"위쳐3 이후로 이렇게 잘 즐기고 있는 게임이 없었다. 게임에서 판타지스러움을 논하다니 웃기네"
"유비가 돈이 떨어졌나보군."
"오디세이가 더 많은 신화 적 요소들을 다뤄서 몰입이 안돼 접는다고 화를 내는 사람들이 있다. 어크2에서 거대한 오징어를 잊지 말고,
오리진에서 죽은 자의 땅으로 들어 가거나, 첫 번째 문명이라는 전반적인 판타지 개념이 있었던걸 기억하자. 맞다. 오딧세이는 신화에 더 많이 의지한다.
그러나 신화가 없으면 고대 그리스를 논 할 수 없을만큼 중요한 뿌리임을 모르는 것 같다."
"알렉시오스와 카산드라는 용병이야. 용병이 돈에 얼마나 좌우하는 직업인지 전혀 모르는 것 같군"
"작성자 넌 무능하니까 게임스팟에서 해고될거야. (그래도 괜찮아.)"
라며 댓글은 굉장히 많은 부정 코멘트들로 차 있습니다. 물론 영상에 동의하는 댓글도 많습니다.
좋아요와 싫어요가 거의 동급으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영상 제작자는
"아 기억안난다는 멘트는 농담이었는데 잘 안통했나보네. 오딧세이가 어떤지, 카산드라가 왜 더 좋은 주인공인지 댓글 남겨줘"
라고 댓글 달았습니다.
게임스팟은 오딧세이에 호평과 함께 8/10점을 주었습니다. (게임 리뷰어와 영상 제작자와는 다릅니다.)
고대종족 유물 갖구 싸우는 겜이 판타지 같다고 까면 시리즈 자체를 모르는 듯?
이런 시선을 가진 놈이 게임 리뷰 회사에서 근무를 한다고.....?
선악과들고 사람 정신조종하고 무장해제 시켜버리던 때는 벌써 잊었나봄
어크 세계관 자체가 현실적인 배경이 아닌데 뭔 개소리야 ㅋㅋ
근데 재밌음
근데 재밌음
고대종족 유물 갖구 싸우는 겜이 판타지 같다고 까면 시리즈 자체를 모르는 듯?
어크 시리즈를 그냥 역사물로 오해하는 흔한 잡 리뷰어네 어쌔신 크리드는 애초부터 초고대 문명설, 무안단물과 같은 에덴의 조각을 통한 역사서술 덕분에 판타지, 대체역사물 장르가 섞여있고 그걸 아는 올드 유저들은 창 투척후에 순간이동을 해도 "아 저게 에덴의 조각 능력인가보구만"하면서 자연히 넘어감. 리뷰어 혼자 풀발기하고 "이건 역사가 아니잖아 빼애액" 해봤자...
이수의 물건이라면 순간이동 정도야 뭐..
심지어 게임킬때 처음 문구가 이 이야기는 역사하고 관계 없다고도 나옴ㅎ
게임상에서도 전설의 스파르탄킥을 날리신 분의 창이 다음 공격을 알려 준다고도 하는데.. 저 리뷰어는 뭐지... ㅡㅡ
이런 시선을 가진 놈이 게임 리뷰 회사에서 근무를 한다고.....?
이런거보면 개나소나 리뷰어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듬.
유비가 섭섭하게 한게 있나??
선악과들고 사람 정신조종하고 무장해제 시켜버리던 때는 벌써 잊었나봄
개인적으로 게임, 영화, 소설은 역사를 기반으로 재미있게 구성하기 위해서 변조가 되기도 하는데 이 부분을 지적하는것은 동의하기 어렵네요. 그런 부분은 다큐에서 다루는것이 맞지 고지식하게 그 부분을 모두 맞추는것을 별로라고 생각이 되네요.
어크 세계관 자체가 현실적인 배경이 아닌데 뭔 개소리야 ㅋㅋ
마! 선행인류의 에덴의조각 모르나!!
남자주인공으로 시작했는데....여주이름만 기억에 남지..
피시랑 페미에 맛들린 유비입장에서 고대 그리스는 그야말로 뷔페와 같은 느낌이었을듯 ㅋㅋㅋ 아마 어크는 차기작엔 무조건 동성애 페미 캐릭터는 꼭 나올듯
잊지말자 페미 피시는 게임의 주가 아니다.
배필처럼 입털고 작품 폭망 시키지만 안으면됨
이름이 뭔지도 기억 안나는 남자 ㅋㅋㅋㅋㅋ
열심히 빨기보다는 이런것도 신선하네
칼에 활에 줘 터져도 전투 안하면 회복되는거 현실성 없다는 얘기는..? 헤드샷으로 정확하게 머리에 화살을 꼽아도 나보다 레벨 높아서 잔기스만 나는건... 게임을 게임으로 안보고 현실 잣대 들이대서 뭐할라고
알렉시오스라고 ㅠㅠㅠㅠ
이거 그냥 어크가 처음 나왔던 세계관은 깡그리 무시한채 쓴거네 이제와서 저런걸 쓰면 뭐가 있나 시리즈가 몇번짼데...
주인공 스킬트리 찍는거랑 이미 아이템들이 등급이 있고 주인공 밥도 안먹어도 겜끝날때 까지 굶어죽지않는건 안이상하던가 ㅋㅋㅋㅋ 별중요한것도 아닌걸 집어내곤 뭔가 잘한듯이 말하네 ㅋㅋ
개연성 밥말아먹어도, 재밌으면 용서가 됨. 10점에 만점에 8점이면 딱 적당한 점수라 생각되네요. 언제나처럼 유비게임 다운 게임이에요. 개발비 많이 투입한 대작게임, 하지만 역대급 명작까진 아니고 상당히 재밌는 수작이 딱 유비스러움.
창 던지고 순간이동 공격은 창이 에덴의 조각 이니 그렇지 공격 과정 자체도 '극사 나나야'랑 흡사하고
주인공이 돈만주면 장땡이라는 "용병"이라 그런거 아님? 특정 진영 편들 이유도 없는데?
돌진암살이야 돌진이라는 전제가 있으니 뭐 받아들일만 한데 유령화살 진짜.........
어크는 고증이 정확한거지 스토리 자체가 역사극이 아닌데 말이죠 뭔가 착각하는것 같네요.
말 안되는거로 치면 탑에서 뛰어서 사는거 자체가 에러여.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나서 싸우는 겜도 대부분 아님?
전설의 동물이 나오는데 판타지같은걸 설명 안한다고하면;;
Starfury
ㄹㅇ 저런식이면 모든 게임이 죄다 악평으로 가득할듯
게임에서 파이어볼같은 마법은 괜찮고 텔레포트는 안된다!? 흠터레스팅
게임에서 현실성을 따진다는거 자체가 그야말로 판타지마인드를 가지고 사는 사람인가 보네요 ㅋㅋ
진짜 고대 그리스 세계관이 아닌 허상의 어크만의 세계관이니까 까는 내용이 공감되지는 않다. 진짜 고대 그리스 세계관과는 달리 고증이 맞지도 않고 허상이긴 함. 다만 어크시리즈에서 세계관 자체가 허상이고 게임이라는 걸 감안하면 전혀 깔 내용이 아닌데 억지스럽네. 근데 그건 모든 유저가 다 알고 있는 사실인데 자기만 아는 양 영상을 만들어놨네 ㅋㅋ..
안하면 되잖아. 문제가 무엇?
내용보면 겜하는사람들 호구로 보는 내용임
1편에서 선악과로 인간 조종하고 알무알림 환영분신술 쓰던건 뇌에서 삭제했냐
그냥 어크 시리즈를 모르던 리뷰어인가보네요
블랙플래그에는 죽어도 윤회해서 부활하는놈 등장, 유니티 보스는 아티펙트 칼들고 레이저 발사, 신디케이트 보스는 아티펙트 옷입고 데드풀급 생명력을 자랑, 오리진 보스도 1편보스 알무알림 처럼 환영분신술 저새끼 어크 이전작 해본건 맞나
스토리자체로 까면 모르겠는데 판타지적인걸 욕하면 안되지
라오어도 옆에 애는 투명인간인데 이런것도 깟나보지?ㅋㅋ 겜을 겜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군
완전 ㅂㅅ이네요. 이건 영화가 아니라 게임인데... 귀무자, 인왕, 진삼국무쌍 등등 다 현실적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그냥 딱 말이 안되긴 하는데 게임인데 어때? 수준의 문제이긴 함. 그게 거슬릴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그걸 일일히 현실적으로 만들었다가는 겜 터짐. 정복전도 사실 주인공이 지도자 죽이고 금고털고 등등 해서 영향력 악화시키고 진영 뒤엎으면 또 주인공이 월드맵 돌아다니다보면 자연스레 주인공이 떨궈서 역으로 정복전이 가능함. 근데 그게 어때서. GTA도 FBI 학살해도 걔네랑 엮이는 미션에서 언급한번 안되고 갱단 털어버리거나 다른 동료 쏴죽여도 아무일 없이 돌아옴. 그냥 게임적 허용이고 이번작은 대놓고 판타지노선 타서 뭐가 나와도 그러려니함. 전작도 뭐 칼에 불나오고 하는데 아무도 뭐라 안하잖음. 게다가 초반만 해본 거 같은데 이게임 낙사 데미지 들어가다가 나중가면 데미지도 안들어옴.
슈-퍼 낙법으로 공중에서 한바퀴 돌면 낙뎀이 사라지는 기적 낙법 없었으면 낙사로 꽤 자주 죽었을듯... 말은 낙사하긴 하는데 페가수스는 날개있어서 낙사뎀 면역
근데 낙사는 진자 아무도 모르는거 아님? 현실에서 어크처럼 진자 지면에 닷기전에 낙법하면 사는지 죽는지 해본사람이 없을건데 ㅋㅋㅋ
애초에 애니머스잖어...... 1편에선 물에 빠지기만해도 바로 죽었다고.. 뛰어내려도 안죽는건 애니머스 시스템차원에서 보정했을지도 모르는거지 뭐..
선악과, 초고대문명나오는 게임이야.. 게다가 역대 주인공 핏줄도 대대로 이건 누설인가
어크 때고 그냥 오딧세이로 나왔으면 아무 논란도, 문제도 없었을 게임
어크라서 가능한 설정입니다.
아니 그것보다 사람들이 물고 뜯지 않았을거라는 말
지금 이거 물고 뜯는게 오히려 이상한거라 봅니다. 이런 논란이 있다는게 더 이상한거에요
내 말이 그 말인데...
어크 떼고 나오면 문제 되지. 어크라서 가능한 설정들인데.
이 게임이 어새씬 크리드 같지 않은 건 스토리나 기타 다른 부분보다 주인공이 암살자가 아닌 전사라는 점인데
매ㅡㅡㅡ번 같은 레퍼토리만 주구장창 나와서 질린다 질려... 연속 암살로 군인들 썰고다니던 에지오는 후드하나 썼다고 암살자로 취급해주고, 도끼만 들고 길바닥에서 즉석 정육점 차리던 라둔하게둔도 후드하나 썼다고 '암살자? 끄덕끄덕' 해줬고, 블랙플래그에서도 해적선 몰고다니며 약탈하고 다녀도 주워입은 후드 하나덕에 '암살자? 끄덕끄덕' 해주는데 그 옛날 암살단의 시초보다도 더 전의, 암살단과 뗄 수 없는 에덴 조각의 떡밥이 가장 짙게 깔리는 시대를 다룬 오디세이는 왜 '어쌔신크리드' 같지않다고 하는거임?
원댓글 쓴 놈이 이 게임이 어쌔신 크리드 이름 단 게 문제라고 하니까 주인공의 정체성이 암살자가 아니라 전사라는 점 고작 하나가 '어쌔신' 크리드 같지 않다고 농담식으로 이야기한 건데
팩션 개념이 빈약한 건 사실이지만 '창 던져서 순간이동 공격 하는 걸 설명 안 함' 이란 건 게임을 중반 까지 진행하면 창의 정체랑 주인공의 정체에 대해서 충분히 설명 한 후에 납득되는 건데. 창의 정체랑 주인공의 정체가 떡밥이라 초반부터 장황하게 설명 해 주지 않아서 약간 어색 할 뿐이지 중반부 넘어가서 두 떡밥에 대해 해소되면 그냥 어쌔신 크리드 프랜차이즈의 설정 내에서 충분히 설명 가능한 능력들임 ㅇㅇ 모든 판타지적인 요소들은 주인공의 정체에 대한 떡밥이 해소 되고 난 이후로는 납득이 안 가는 수준은 아님. 약간 오버스러운 면은 있지만 어쌔신크리드 프랜차이즈는 역사 고증을 바탕으로 만든 판타지 게임이지 역사 고증을 중심으로 하는 리얼 게임이 아님
근데 초반 설명이 너무 부실하긴 해요. 회상신 일부로 스무스하게 넘기지 않나 그냥 창 보더니 이 창은! 이러면서 한줄 설명으로 끝나고. 게임외적으로 이미 다 알고서 하는 거라 그냥 말해주지 답답한 감은 좀 있네요. 차라리 초반 튜토리얼로 어린 주인공 조작해서 좀 시간 가지고 천천히 했어도 좋았을법해요.
진짜 딱 오딧세이로 어크 첨 접한 티가 확 나네 ㅋㅋㅋㅋ
루리웹-6207131209
앞페이지에 나오지만 매출은 현세대기에서 역대급 찍었습니다. 리뷰어들은 다른 게임에서는 안 할 이상한 소리나 해대고.
문학 평론할 놈이 겜회사로 왔네.ㅋㅋㅋ
음? 난 영상에 동의하는데 모션이나 배경이나 능력이나 이런게 판타지스럽다 라는걸로 까는게 아니라 게임 내 몰입을 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갖춰줘야 하는 논리적 전개가 말이 안되는 부분이 너무 많다는거지 플레이어가 죽어도 화면한번 암전했다가 툭툭 먼지털고 부활해서 일어나면 유저들은 게임적 허용으로 여긴다. 몰입감을 해치지 않지 그런데 플레이어가 칼로 찔러 죽여서 시체가 되서 뒹굴던 Npc가, 갑자기 일어나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면 이건 유저의 납득 범위를 벗어난거지 진영 하나를 암살이 아니라 학살을 해서 싸그리 시체바다로 만들어도, 다음날 찾아가면 언제 그런일이 있었냐는듯이 모두가 평화롭게 지내고 있을 수도 있어. 게임 내 몬스터는 리젠되어야 하고 시나리오상 분기점을 타지 않는 일반 유저의 플레이 행위는 세계관의 시나리오 흐름을 망쳐서는 안되니까. 근데 퀘스트를 위해 찾아간 Npc 앞에서, 그 병사들을 무참히 학살하고 나서 직후에 말을 걸었는데 아무 반응 없이 플레이어에게 환영 인사를 던지면, 플레이어는 당연히 '이건 뭔가 잘못됬어' 라고 느낄 수밖에 없지. 유저가 납득하는 범위 내에서의 게임적 허용 범위를 완전히 무시하는거니까. "날짜가 지났다" "화면이 암전되었다" "페이즈가 바뀌었다" "다른 시나리오 분기를 탔다" "다른 퀘스트가 진행중이다" 라는 게이머들 사이에서 상식적으로 인정될법한 예외 허용의 최소한의 규칙을 무시한 셈이지. 유저들에게 있어서 "게임적 허용" 의 인정 범위와 "자연스러움"의 정의는 사람마다 다르고, 시대마다 다르고, 게임마다 다른데, 말하자면 어새신크리드 오딧세이는 그 적절점을 찾는데 실패했다는거야. 미려한 3D 그래픽, 클래식한 복장, 다양한 게임 메커니즘, 화려한 모션이 어색한 순간이동 공격, 주변 상황에 상호작용하지 않는 Npc, 진중하지 못한 시나리오 퀘스트, 게임적 허용 장치 없이 진행되는 예외상황 등등과 제대로 맞물리지 않아서 총체적으로 "부자연스러움"을 낳고 있다는거지. 이건 게이머가 판타지적인 요소를 받아들이느냐 마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게임 흐름과 진행이 설득력 있게 자연스럽게 몰입이 되느냐 마느냐의 문제야.
동의합니다
말씀은 스파르타 진영 옆 애들 학살하고도 대화가 되는거에 대한 부분에 대해선 맞지만, 사실 그 외엔 이 게임이 판타지스러움이 역사 배경을 한 게임인데 말이 안된다라고 "논리적이지 않다"고 까는 영상이기 때문에 이 영상이 비판 받는겁니다. 시스템적으로 막아둘 수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옆 학살을 하고도 대화가 되는 시스템을 님 말처럼 깠다면 넘어갈수도 있지만 이 영상의 핵심은 "대체 역사 기반으로 한 게임이 왜 판타지스러운 요소를 집어넣었는지 비논리적이라 말도 안된다"라는게 핵심입니다. 영상에서 보면 리뷰어가 "논리없음" "모순됌"이라는 말을 반복하죠. 이건 게임적 허용, 어크가 가지는 컨셉을 아예 생각지도 않고 까는 것이기 때문에 영상 자체가 오히려 거꾸로 논리가 없는 영상입니다.
GTA에서도 사람죽이고 경찰알람 사라지면 경찰이 쫒다가도 포기하고 평범하게 지나가죠? 어크도 마찬가지로 경계에서 벗어나면 초기화 되는겁니다. 게임적허용면에서 많이 있어왔던 케이스인데 이게 뭐가 그렇게 "잘못됬다." 인건진 모르겠네요. 여태까지 범죄 저지르면 간단하게 벗어났었지만 이번에는 목격자가 있을시 현상금까지 걸려서 더더욱 이쪽으로 게임성을 살린편인데...
얘들은 내가 재밌게 하는 게임 찬양하면 안되는 병에 걸린 얘들이라 사실이나 이런건 중요하지 않음 위에 댓글보세요. 텔레포트 하는 기술도 그냥 자기들끼리 무기가 에덴의조각이니까 괜찮네 이러면서 설정 만들면서 쉴드치잖아요. 실제 게임해보면 그냥 창 던지고 걸어가서 창빼는 연출. 즉 걸어가는걸, 그 시간을 게임내에서 플레이의 편의를 위해 생략했다고 보는게 맞는데도 어떻게든 쉴드치고 그걸 그냥 생각없이 그래그래 맞아 이러는꼴 보면 어이없죠
반대로 생각하면 다죽어사 새로 영입된 사람이라 모를수도 있는거고 ㅋㅋ 그많은 사람중에 학살했어도 전쟁중에 누가 학살했는지 잘 모르지 않을가 라는 생각은 못함??
이 논리는 다른 게임에선 통할지 몰라도 어쌔신 크리드에서는 안 통합니다. 애당초 어쌔신 크리드의 과거 파트는 애니머스를 통해서 과거 재현을 따라가면서 체험하고 있는 거잖아요? 시간 여행을 하는 게 아니라 DNA를 해석해서 그 사람의 인생을 체험하도록 해주는 거죠. 때문에 그 사람이 겪은 게 분명한 사건이나 현대까지 확실하게 족적을 남긴 사건이 아닌 다른 세세한 부분들은 그냥 애니머스가 그 시대의 자료를 해석해서 재현한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병사들 무참히 학살하고서 직후에 말을 걸었는데 환영 인사를 던진다? 애니머스가 그 사람 인생을 체험하는 거랑은 별 상관 없는 사소한 문제로 판단했다는 거죠.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는 애당초 시작부터 그런 "게임적 허용"에 대해 거의 무적의 방패를 들고 있는 게임입니다. 지적하신 문제들이 애니머스로 체험하는 고대의 이야기가 아니라 현대 파트에서도 일관적으로 나타난다면야 이거 못 써먹겠네 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이걸 깨기는 어려워요. 유비가 머리를 아주 비상하게 잘 썼죠.
음? 음? 음?
얘도 문제지만 편집자는 뭐한거여
아직 해보진안아서 뭔진모르겠지만 시프트 브레이크를 사용한다는 이야기인가?
비슷한 능력이긴 합니다. 던진 창날 근처로 순간이동이 가능하거든요.
이거 레딧에서 봤던 짤인데 그냥 기조가 변한거라고 봐야죠.
2007년작에서도 선악과들고 마법쓰는거 나옴 2018년 오리진에서도 이집트 학자들까지 불러가면서 고증에 신경쓰고 이건 그냥 까기위한 목적으로 잘라붙인거고
오히려 신과 가까운 사람들이라 신적 능력을 쓰거나 신화적 상상력이 나오는 게 당연함 배에서 역사가가 역사드립치면 못 알아먹는데 선장이 신화드립치면 알아먹는 미스티오스만 봐도 당시 시대상 반영이라고 생각해서 재밌었습니다
창던지고 창보다 빨리 도착하면됨
ㅄ이 ㅄ같은 리뷰를 했네.
두 진영을 오가며 점령전을 하는 것도 좋지만, 처음에 한 진영을 선택 해서 다른 진영을 도와 주게 되면 쌓은 호감도가 떨어진다 던가 하는 식으로 했으면 더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점령전 보상 말고는 딱히 얻는 게 없으니
그 생각을 안 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면 퀘스트 등으로 기지점령 해야할 때 호감도 같은 거 때문에 꺼리게 돼요. 용병이란 박쥐같은 존재로 놓고 여기도 부수고 저기도 부수는 게 더 낫습니다.
쉴튼님// 진영 선택이라고 하니 파크라이4가 생각이 나네요...
신디케이트의 로프 런쳐가 생각 나네요 ㅋㅋ
리뷰어랑 댓글 쓴 몇몇은 딱 야키니쿠 뭐시기 그 인간 생각나는 말투네
게임 분위기가 오리진 기점으로 너무 급격하게 바꼈으니 반발은 당연한 것 원래 판타지다 라고 억지 부리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건 정도의 차이임 갠적으로도 이건 색다른 시도 정도에서 그쳤으면 싶지 앞으로도 이런 분위기로 간다면 글쎄.. 전투도 과거 시리즈 이상으로 노잼이고.. 최소한 전작들은 보는 맛이라도 있었지
이건 정도의 차이라뇨;; 어크2편부터 먼저온 자들에 대한 설정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애들이 전부 그리스 와 밀접한 결과고요. 그리고 어크2에서 얘네들이 인간만든건 그럼 정도의 차이라뇨? 이미 말도 안되는 스토리에요
12번은 공감됨. 뭐 이딴 퀘스트를 만들었나 별생각을 다했음.ㅋㅋㅋ
그란도포르테
???
그란도포르테
??
그란도포르테
...??
애초에 애니머스 안에서 일어나는일이라 가능한거아닌가
게임 설정도 이해못하는 이딴 수준 떨어지는 기자도 유명 웹진에서 리뷰를 쓴다는게 더 말도 안되는듯
근데 남주랑 여주 서로 스토리 다른가? 어차피 스토리는 같을텐데 왜 남주 매력없다고 욕먹냐. 나 알렉시오스로 재밌게 했는데
시리즈 전통을 깔거라면 신조도없이 돈만주면 아무잘못없는 인간인 모가지도 따버리는걸 까야지 시리즈 내내 초현실적인 장비가 빠진적이 없는데 알못오지네
아무리봐도 깔려고 미리 설정하고 리뷰 쓴 느낌.. 유비는 리뷰보면 항상 미움받는거 같어 이반작 참 잘뽑았다고 생각하는데..
맞는 말도 몇 개 있음 ㅅ가 대화 암살인데 퀘 주는 엔피씨 옆에 있는놈한테 암살 할 뻔한 적이 한두번이 아님. 퀘 받고 가려는데 옆에서 늑대가 덤비길래 잡고 루팅하려고 ㅅ 연타하다 엔피씨 죽여서 퀘스트도 같이 날아간 적도 있고.
이거 많이 공감하시는분들 꽤 되실듯. 대화하려다가 암살되거나 말타고 지나가다가 부딪쳐서 적대상태 된적도 있고...
서브퀘 깨고 보상 수령하려고 신나서 뛰어가는데 나랑 같이 신나서 뛰어온 곰이 NPC 죽여버리는 바람에 퀘스트 실패 했던 기억이 나네요.
게임이 아니라 다큐를 원하는구만.
판티지 까는거 보니 웃음만..ㅋ 리얼하게 만들면 솔직히 짜증나서 안햇을거 같은데.
신화가 게임 안으로 들어왔으면 신화를 게임화해야지 뭐 다큐를 찍나
전체적으로 너무 수준낮은 리뷰네요.. 비판보다는 오직 까를 위한 한심한 비난에 불과한 알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