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에디터이자 업계 소식통인 제이슨 슈라이어가 팟캐스트에서 파판16 관련하여 언급한 내용
-너희 둘은(게스트) 아마도 내가 그 프렌차이즈 대해 가진 그런 감정적인 애착은 없을 거야
(게스트: 발표 보고 울었어?)
아니
-파판 음악은 항상 내가 연주하는 것인 마냥 나를 흥분시키는데
그 음악은 메인 테마곡의 다른 버전의 오케스트라였다.
-이 게임의 작곡가는 '소켄'(파판14 사운드 디렉터)일 것이 명확한거 같다.
그는 믿기지 않을 만큼 대단한 작곡가이자 파판14의 스탭중 한명이다
-또한 프로듀서는 파판14를 큰 재난에서 건져내 부활시키고 변화시켰으며
현재 엄청나게 사랑받게 만든 요시다 나오키다.
-그래서 그 발표에 너무 흥분된 나머지 나도 파판14를 다시 해볼려고 다운 받았다.
이전에 좀 해보긴 했었어
-사람들이 말하기로 파판14의 현재 확장팩인 '섀도우브링어'는
그 전체를 통틀어 최고의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고 그러는데, 그래서 나도 해볼가 한다
-새로운 파판이 발표된건 2013년 파판15 이후로 처음이라 나로서는 정말 놀라웠어
너희들은 파판16 트레일러 본 느낌은 어땠어?
(게스트: 파판16 트레일러는 좋았어, 중세 배경에다가 파판과 왕좌의 게임이 만나듯힌 느낌이었지)
-난 16이 파판12에 많은 영감을 받은 듯 했어
그건 전적으로 매우 거친 느낌의 왕좌의 게임 같을 거라 생각한다
-근데 내게 정말 눈에 띄었던건, 트레일러는 프리렌더링 요소 같은게 있는게 분명한거 같다
그런데 그래픽은 충실도면에서 가장높은 수준의 궁극적인 그런 가치를 추구하지 않는 거 같다.
그건 보편적인 게임 같다.
-그런데 나는 그게 정말로 좋다고 생각한다.
-왜냐면 수년간 스퀘어 에닉스의 파판을 둘러싼 문제점중 하나는
그래픽에 가장 높은 중점을 두는 것 같았기 때문이고
그렇다 보니 그래픽 퀄리티에 안전을 기하기 위하여 게임을 만드는 시간이나
팀원들을 포함한 그런 것들이 희생되고 있다.
-그래서 파판16이 좀 더 현실적인 것을 목표로 삼은 것이 난 좋아 보인다.
-난 몇년전 파판14을 어느정도 즐겼는데 첫번째 확장에 도달하는데만 해도
100시간 가량을 보내며 수많은 것을 보았었다, 메인 스토리 캠페인을 하는데 말이다.
-그래서 나는 이번에 그 팀이 그 재능을 가져와 발휘할 것이 매우 흥분된다.
.........나는 이 게임에 대해 매우 낙관한다
-짤막한 소식이 있는데, 그 게임 또는 그 게임 개발과 친밀한 사람에게 들었는데
그 게임은 실제로는 적어도 4년 전부터 개발되고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사람들 (생각보다) 빨리 나올지도 모른다.
-후략
리얼한 그래픽을 추구한다는 게 아니고 타협을 봤다는 얘기였군요. 근데 파판이라는 이름 떼고 봐도 솔직히 그래픽 너무 별로던데...
파판이 나올때마다 항상 그래픽에 중점을 둬서 많은 인원이 그래픽에 투입되 나머지가 뒷전이였는데, 이번에는 그래픽을 현실적으로 타협 하고 나머지 부분에 좀더 치중한게 아닌가 싶어서 좋을거 같다 라는 소리군요.
15가 그래픽은 좋았지만 스토리고 뭐고 난장판이였던거 만큼, 이번에는 그래픽에 몰빵하지말고 나머지 부분을 많이 다듬었으면 합니다. 6같은 스토리 하나 더 뽑아주면 그냥 보통 그래픽이래도 좋으니까 즐겁게 할거 같아요.
필드 트레일러에 제대로 나오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미래에서 온 사람이 많아진 느낌이.
판타지 겜에 무슨 캐릭터 디자인이 현실이길 바라세요..? 글구 기사 내용 자체가 그래픽최상을 위해서가 아니라 현실적인 그래픽 수준에 타협하고 다른거에 집중하겟단 소린데
플4로 나와도 충분히 돌아갈것 같은 그래픽인데 무슨 현실적인거냐
리오레우스
시바 디자인 한 번 보고 오시면 됩니다.
리얼한 그래픽을 추구한다는 게 아니고 타협을 봤다는 얘기였군요. 근데 파판이라는 이름 떼고 봐도 솔직히 그래픽 너무 별로던데...
근데 머리 스타일이 너무 단정해서 놀랐습니다..
전혀 모험하고싶지않은 필드디테일이던데 현실성은 얼어죽을
루리웹-3228832709
필드 트레일러에 제대로 나오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미래에서 온 사람이 많아진 느낌이.
파판이 나올때마다 항상 그래픽에 중점을 둬서 많은 인원이 그래픽에 투입되 나머지가 뒷전이였는데, 이번에는 그래픽을 현실적으로 타협 하고 나머지 부분에 좀더 치중한게 아닌가 싶어서 좋을거 같다 라는 소리군요.
후룩후룩
15가 그래픽은 좋았지만 스토리고 뭐고 난장판이였던거 만큼, 이번에는 그래픽에 몰빵하지말고 나머지 부분을 많이 다듬었으면 합니다. 6같은 스토리 하나 더 뽑아주면 그냥 보통 그래픽이래도 좋으니까 즐겁게 할거 같아요.
요시다 나오키 스타일이 파판14 온라인쪽만 주로 맡아왔긴했는데, 이분은 그래픽보단 컨텐츠및 내용에 치중하는 좀 그런면이 있어서 아마 역대급으로 관심이 없는 게임이되었다가 나중에 반전 될수도 있을거 같아요
15 그래픽이 좋았다니... 구린 그래픽을 콘솔 성능이 구려서 그래요!!팬들이 말하다 호라이즌 나오면서 어....입다물게 만들었던 겜인데.. 거기다 파판하면 언제나 최상급 그래픽을 뽑아내던 이미지였는데..그것도 요즘은..
사실 그래픽도 그래픽이지만, 파판이 원래 뜬 게 스토리로 뜬 거니 저도 스토리에 더 집중해주는 편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스토리로 dlc짓만 안했으면 좋겠네요
이상한 액션 말고 rpg내면 안되겠니ㅜ
어차피 자본력 떡칠인 서양게임 그래픽을 따라가기 힘드니 지금 이 방향이 나을지도...
잉 일본게임치고 그래픽 최상급 아닌가 파판 그래픽으론 못까지~
그래픽에 큰 기대는 안하니 게임에 빠져들게 만들어줬으면 합니다. 그리고 의미없는 퀘스트 같은 것 빼고.
그래서 그래픽이 구려진거였군 게임 진짜 재밌어지지 않으면 폭망인데
이게 나중에 결과적으로 겜이 잘뽑히면 신의 판단이 되는거고 15처럼 스토리 영 그러면 게임이 똥겜인데 그래픽이라도 좋아야지 소리 들을듯.
일단 캐릭터 디자인부터가 현실적이지 않음.
HummingBirds
판타지 겜에 무슨 캐릭터 디자인이 현실이길 바라세요..? 글구 기사 내용 자체가 그래픽최상을 위해서가 아니라 현실적인 그래픽 수준에 타협하고 다른거에 집중하겟단 소린데
파판16 캐릭터 머리모양이 중세 사람처럼 보여요? 가상 세계관이여도 최소한 배경하고 어울려야 현실적이라 느끼죠
현실적으로 타협을 했단 얘기지, 리얼함을 중시했다는 소리가 아닙니다.
저게 뭐 중세세계관을 고대로 따르는 세계관도 아닌데 무슨 중세사람 처럼 보이는지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저게 어딜 봐서 중세디자인인가요??? 그렇게 따지면 파판 9이 파판 시리즈중 가장 중세풍으로 만든 시리즈인데 거기 나오는 캐릭터들이 중세고증 제대로 한건가요...?
그래픽 좀 안좋아도 좋으니 만들다만것처럼만 내놓지마
소환수좀 쓸수 있게 해주면 좋은데 15같이 쓸모 없게 하지 말고 연출만 멋있고 그닥
파판은 뭔가 그래픽이 기술력이라기보다는 만드는사람들 미적 감각이 좀 유치한거같은데 예전부터 정체성이나 방향이 그렇게 잡혀서 바꾸기도 힘들거같고..
ㄹㅇ... 다들 구체관절 인형같은 느낌.
음.. 그냥 플포로 나와도 충분해보이는데... 걍 파판15에 모드질 한거같은 느낌
공개된 캐릭터들 중 매력적인 인물이 없는건 디자인의 문제지. 그래픽 수준이 어쩌고의 문제가 아니지 않나요. 주인공도 그리고 메인 빌런역인지 공동주인공인지 모를 인물도 어디서 복붙한듯 양산형이던데
뭔가 이질감.....
파판은 모닥불을 좋아해
jrpg는 끝났구나 파판마저 액션알파지로 돌아섰으니
포켓몬이 있는한 안끝남
페르소나랑 드퀘가 멀쩡히 살아있는데요... 반대로 용7은 액션이던 시리즈를 JRPG 구성으로 바꿨는데 호평이었고요.
턴제도 아직있는데 규모가 작은 게임위주라서 그렇지
jrpg가 전투가 턴제여야 jrpg가 아닌데...
15 비쥬얼 모션에 좀 더 미적으로 다듬는 정도만 유지해주면 만족하네요. 전투는 이번거나 오토마타처럼 캡콤 플래티넘 우수 인력에게 맡기는 것도 좋아보이네요
스킵안하고 스토리(서브퀘포함)를 전부 즐기는 온라인게임은 파판14가 처음이라 오래했기 때문에 그냥 파판16이면 기대가 덜했겠는데.. 개인적으로 요시다PD가 참여해서 일단 기대되네요.
세계관 배경이 파판스럽지 않고 뭔가 왕좌의게임 드라마 같은 느낌이네요. 좀 칙칙하네...
어휴 제발 좀 제대로 만들자 수면 판타지
그래픽이 안좋다기보단.. 이것이 차세대구나! 싶은 느낌은 못줬음...
개인적으로는 이제는 기대도 안되는 퇴물시리즈 느낌.
다망한 파판14를 살린 요시다가 파판16을 어캐할지 궁금하긴하네
그래픽이 너무 별로던데 ㅠㅠ 더 많이 퀄업해서 나오길
난 개인적으로 파판15 재밌게 즐겨서 기대 중, 지금 파판7re도 굉장히 재밌게 즐기고 있고..
글픽이 거의 플스3 수준 아닌가 싶던데... 스퀘닉스답지 않아요
그래도 그렇지 플3까진 오바...ㅎㅎ
그래픽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15하면서 하나의 게임으로서 완성도부터 갖추는게 최우선이란걸 깨달은지라 차선책으로서 올바른 방향인거같네요. 그래픽도 완성도도 높은게 제일 좋겠지만 요즘 스쿠에니 하는걸봐선 둘다 잡으려다 15의 재림만 나올거같으니...
솔직히 13 시리즈, 15 거치면서 거한 삽질을 반복해댔으니 이젠 정신 좀 차릴때도 됐지. 능력도 안되면서 어설프게 환타지에 현대적인 문명 섞고 요상한 설정들 섞어넣고 세계관 쓸데없이 크게 넓혀대면서 게임 하나로는 감당 못하게 만들어둔 다음에 그걸 게임 여러개 + 무비 등등 만들려다가 파판 이름값도 다 말아먹었으니, 이젠 좀 정신 차리고 과도하게 세계관 넓히기 보다는 적정선에서 맞추고 완성도를 높이는 쪽으로 내주기를 기대함. 그래야 한다는 걸 스퀘어 놈들도 이젠 좀 알지 않을까? 솔직히 스퀘어가 이지랄 하기 시작한게 7이 메가히트 한 다음에, 7AC, BC, CC, DC 같은 확장 세계관도 그럭저럭 먹히니까 돈에 눈이 돌아가서는 아예 첨부터 확장 세계관 다 짜놓고 돈 벌어먹겠다고 들고, 그러다 보니 정작 제일 중요한 본편에서 힘이 쪽 빠지는거라고 보는데. 제발 정신좀 차리고 본편 하나 제대로 뽑아낸 다음에 그걸로 대박치고 나면 그 다음에나 좀 추가적인 뭐를 만들어 볼 생각을 하면 좋겠음. 괜히 게임 내놓을때부터 이 세계관 이용한 연작을 몇개를 만들고 영화를 만들고 이딴 개수작 부리지 말고 좀... 한편은 그 한편으로 완성되어 있어야 함. 원소스 멀티 유즈 유행한 다음부터, 꼭 게임(이든 영화든 뭐든) 본편만으로는 이해 못할 부분을 만들어 놓고는 그걸 '미싱 링크는 다른 작품에서 낼것' 이딴 개지랄 해대는 제작사들 많아졌는데, 그렇게 하면 본편조차도 안팔린다는 걸 이젠 좀 깨달았으면 함. 스퀘어에 실망한지도 오래 됐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저력은 남아 있는 회사라고 생각함. 이번 16은 좀 정신 차리고 만들어 내지 않을까 싶은데... 과연 어떠련지.
솔직히 트레일러 보고 MMORPG인줄 알았다....
잘 생각한 듯. 파판도 이제 다른 jrpg들처럼 그래픽에 얽매이지 않고 게임성 좋게 뽑아줬으면 좋겠어요.. 예전 명성에 집착해서 서양 기술력 따라잡으려다가 산으로 가고 이런걸 반복하는 느낌이라..
진짜 글 안읽고 댓글다는 놈들 천지구만ㅋㅋ 아니면 그냥 까고싶어서 글쓰는 쓰레기들이고
어차피 정보원 뇌피셜일 뿐이지만, 스퀘어정도 되는 회사가 그래픽에서 타협을 봐야지만 다른 부분이 멀쩡히 나올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문제고 그 이전에 15나 7리메이크가 그래픽에 몰빵한 만큼 감탄할만한 그래픽이었냐면 그것도 좀 글쎄올시다...
현실적인것을 목표로라고? 머리꼬라지부터 현실에 맞춰라
하긴, 기술이 안 되는데 그래픽에 집중해봐야 어차피 투자대비 결과가 빈약할뿐. 그래픽 장인도 아니고. 그러니 이제라도 내실에 집중해주면 좋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