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닉의 아버지' 나카 유지, 스퀘어에닉스 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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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모토 시게루가 마소의 제안을 거절한 이유는 게임이라는게 뜻이 맞는 유능한 동료들 없이 혼자만의 능력으로는 제작이 힘들다는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전성기 지난 개발자들의 부침을 볼때마다 듦
밸런 원더월드때문에 그런건가 싶네요 그 게임 평가보면..
그래도 록맨 아버지보단 나은
나카 못유지
게임회사하고는 전혀 관련없는 소립니다.
권고사직일까 퇴사일까
밸런 더 월드 나오기전에 인터뷰에서 이번이 스퀘어가 자신에게 준 마지막 기회라는 소리를 했던걸보면...
나카 못유지
...
루리웹 평균 연령 40 후반인듯
밸런 원더월드때문에 그런건가 싶네요 그 게임 평가보면..
그것 말고는 없음 ㅋㅋㅋ
다음타자 닐드럭만
ㅋㅋ
... 어디서 뭘 해도 닐드럭만 생각에 잠을 못이루시는듯 ...
소닉은 이제 아빠없는 고슴도치가 되는건가
어차피 소닉에서 손 뗀 지는 훨씬 더 오래되어서 뭐...
게임도 별로지만 가격책정이 미쳤던데
미야모토 시게루가 마소의 제안을 거절한 이유는 게임이라는게 뜻이 맞는 유능한 동료들 없이 혼자만의 능력으로는 제작이 힘들다는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전성기 지난 개발자들의 부침을 볼때마다 듦
어딜가든 사람을 잘 만나야 된다고... 미야모토는 사람복도 많았지요
그것도 있겠지만 닌텐도만큼 개발자 친화적인 회사가 없으니까요 콘솔부터 만들고 거기에 게임을 맞추는 게 아니라, 게임을 기획하고 거기에 맞춰서 콘솔을 만드는 유일무이한 기업이니
대신 사양을 못맞춤
거야 있는대로 스펙 높혀 비싼가격에 파는식의 회사가 아니니까
FC는 XT나 MSX에 비해 성능이 딸렸고, SFC는 386, 486에 비해 성능이 딸렸고, 스위치도 현세대 PC나 엑박, PS에 비해 성능이 딸리지만, 늘 가장 재미있는 게임을 내 놓고(FC, SFC시절에는 서드파티 포함), 또 하드를 가장 잘 파는 회사는 닌텐도죠. 얘네는 가성비를 맞출 수 있는 최적의 사양이 중요하지, 하이엔드 사양을 추구하지는 않아요. 사양을 맞추네 못 맞추네 하는 건 넌센스..
게임을 기획하고 거기에 맞춰서 콘솔을 만드는 유일무이한 기업이니 라고 해서 스위치 나오기도 전부터 개발되었던 퍼스트 게임 제노블레이드2가 스위치의 예상사양을 전혀 못맞쳐서 휴대기론 엄청나게 열화된 해상도와 프레임드랍을 보여줄길래 웃겨서 한 소리입니다.(독모드도 드랍이 심하긴 하지만...) 다른게 넌센스가 아니라 퍼스트 파티간에 그런것도 연계못하는게 넌센스죠.
현실은 저 스펙을 고가에 파는 날강도
그래도 록맨 아버지보단 나은
쉔무 아버지도 그렇고요.
일본이 아직도 보수적이라 회사 들어가면 종신계약인데,,, 그냥 한번 드가면 안짤림,,, 보통 그런 문화인데,,, 자진해서 나온거 아닐지,,,
엘리&리사
게임회사하고는 전혀 관련없는 소립니다.
애초에 밸런이 스쿠에니 사장이 준 한 번의 기회라고 인터뷰에서 언급하였습니다 실패하면 어떤 형태로든 책임지게 되는거죠
코지마 히데오..
어헉...!
나가 유지
못만든 게임은 아니던데 나카 유지 명성에 비하면 분명 퀄리티적으로 초라한 작품이었음 근데 가장 큰 패착은 캐릭터 디자인이라던지 매력 같은 부분에서 전혀 정이 안감 나이츠나 소닉 같이 그 게임을 대표할 수 있는 아이콘이 밸런에서는 안보임
캐릭터 디자인의 호불호는 둘째치고 이 게임은 전체적으로 봤을 때 못 만든거 맞아요... 레벨디자인과 퍼즐이 얕고 엉성하게 짜여있습니다. 게임에서 풀어야 할 스토리를 소설에만 풀어 놓은데다가 편의성도 2021년에 나온 게임이 맞나 싶을 정도로 불편하고요
노노 못만듬.. 애초에 레벨디자인이 쓰레기임...
캐릭터나 밸런스 이전에 재미가 없어요.
밸런 원더월드... 진짜 Garbage of the Year 대학생 졸업작품만도 못한 쓰레기를 7만원이라는 풀프에 팔 생각을 체험판은 무슨 자신감으로 내놨는지도 모르겠고 진짜 게임 하는 내내 기괴하다는 말 밖에 안나오는;
체험판을 빨리 내놓고 유저들 반응을 보고, 이후에 유저들 피드백을 받아서 개선 좀 했어야 하는건데.. 이렇게 역대급으로 재미없는 게임은 밸런이 처음이었습니다. -_-;; 컨셉이 아까워요. 컨셉이..
게임에 기본은 재미 인대 캐릭터,베런스 그런거 재껴 두고라도 일단 재미가 없음 체험판만 해도 다듬어 지지 않은거 감안해도 재미 자체가 없었는대 정시출시 되고도 별 다른거 없이 그대로 나와서 좀 황당했지... 게임 해본 사람이면 알겠지만 조작감 및 시점도 시점 변화하는게 엄청 불편하고 조작하는것도 판정이 이상하거나 싱크 안맞거나 문제가 여기저기 보여서 게임 전반적으로 완성도가 많이 떨어진게 안타깝더군요. 차라리 이럴꺼면 3D말고 2D로 만들어서 했으면...
좀 더 시간 들여서 원래 계획인 증강 현실 게임으로 나오면 그럭저럭 좋게 평가 듣지 않아나 생각들게 하네요 결과적으로 게임 제작 과정이 어떤 문제가 있는지는 모르지만, (나카 유지만의 잘못도 없지는 않겠지만 다른 제작진들과 마찰도 있을듯) 어찌 된건 원래 계획대로 게임이 나오지 못해서 실패한 게임 사례 중 하나가 된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