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CDPR은 사이버펑크 2077의 수정 작업과 차세대 버전
출시, 신규 DLC 개발에 전체 인원의 65%를 투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CDPR이 초기에 발표했던 로드맵을 계속 지킬 수 있을 지
의문입니다. 유저들을 위한 게임 소식은 어느 순간 끊겼고,
오직 투자자들만이 비밀리에 관련 소식을 전달받을 수 있습니다.
- 투자자들의 관심은 CDPR이 장담했던 사이버펑크 2077의
장기적인 흥행에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위쳐 3로 얻었다가 사펑의 출시와 함께 잃어버린 게이머들의
CDPR을 향한 신뢰입니다.
이제 CDPR과 사펑은 인터넷 밈으로서만 주목받는 신세입니다.
- 출시 이후 사이버펑크 2077에서 유저들이 얻은 것은
버그는 경험하지 못했다는 경영진의 믿을 수 없는 발언,
게임 속 컨셉을 따서 작성된 2개의 패치 예고,
레딧과 트위터에서의 극히 제한된 커뮤니케이션,
필자가 지금까지 본 것들 중 가장 막연한 로드맵,
그리고 보여줄 것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 1.3 패치 방송이었습니다.
게다가 CDPR의 차세대 버전 약속은 모두들 내년으로
미루어질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 간단히 말해서, 현재 CDPR은 유저들과는 거의 소통하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그들은 오직 겁에 질린 투자자들을 진정시키고 있을 뿐입니다.
이는 CDPR에게 있어서 매우 좋지 못한 일입니다.
사펑 2077을 고치는 일과 커뮤니티의 신뢰를 회복하는 일은 매우 다른 일입니다.
아니 dlc를 만들지 말고 본편부터 완전하게 하고 dlc를 해야 되는 거 아닌가?
언리얼엔진같은걸로 만들었다면 유지보수나 인력수급이라도 쉬웠을텐데 성능나쁜 자체엔진 고집한탓에 인력을 뽑아도 엔진이 어찌 돌아가는지부터 가르쳐야되니 안그래도 지지부진한 일이 더 지지부진할수밖에
투자자들에게 사펑의 미래는 밝다고 어필을 해야하기 때문에...
한번은 당해도 두번은 안 당한다 다시는 예구 안함
근데 이세상에 유저들을 위한 게임사가 있나싶음
근데 이세상에 유저들을 위한 게임사가 있나싶음
너티독^^
근데 사펑이 나오기 전의 CDPR은 거기에 가장 근접하다고 평가받는 게임사였죠.
얘네들도 상장하고나선 이제 투자자들을 위한 회사가 된지 오래죠 ㅋㅋ
실제였든 허구였든 "가장 친유저적인 개발사"라는 이미지가 있었던건 사실인데, 이젠 "기대를 하니까 배신을 당하는거다"의 이미지만 남았죠ㅎㅎㅎ
위쳐3 하나로 막 떳을뿐인 회사가 AAA급 개발사로 급발진 할려고한 결과죠
게임사도 기업인데 뭔 유저를 위한 회사를 찾을까... 그리고 유저를 위한 회사는 대체뭐죠?? ㅋㅋ 그럼 음반회사랑 영화제작회사는 듣고 보는 사람들을 위한 회사가 있긴함?
위쳐3 하나가 성공한거 가지고 뭔 말같지도않고 현재기술력으로는 도저히 구현불가능한 오픈월드 만들겠다고 아부리털떄부터 이미...답은 보였음
그니까 없다고요 ㅋㅋ 누가있대?ㅋㅋ
닌텐도
CDPR 이쉑기들은 이제 회복 불가능 그냥 망하게 내비두는게 상책임 그래도 난 싸펑떔에 3090 터프를 저렴하게 산거떔에 고맙긴 하다
게임쪽도 대체가능한 인력이 언제든 있다고는 하지만 사실 의외로 천재 몇명으로 돌아가기도 하는 곳이기도 한지라 기존 직원들 다 나간 시점에서 아무리 고급인력들 불러도 위쳐같은 게임뽑기는 힘들 듯..
앞으로 안사면 그만인 신뢰 안고쳐도 되니까 이미 내돈 날아간 게임부터 고쳐주면 안될까...
아니 dlc를 만들지 말고 본편부터 완전하게 하고 dlc를 해야 되는 거 아닌가?
우린 컨텐츠 추가도 한다고 생색을 내야하거든요
투자자들에게 사펑의 미래는 밝다고 어필을 해야하기 때문에...
무료 DLC는 예약구매 받을 때부터 예고했던 거라 안 내면 고소감이라 그럴 거에요
한번은 당해도 두번은 안 당한다 다시는 예구 안함
예구도 그렇지만 게임 웹진의 빨아주기도 한몫하지 않았나요?
언리얼엔진같은걸로 만들었다면 유지보수나 인력수급이라도 쉬웠을텐데 성능나쁜 자체엔진 고집한탓에 인력을 뽑아도 엔진이 어찌 돌아가는지부터 가르쳐야되니 안그래도 지지부진한 일이 더 지지부진할수밖에
??? : 오픈월드 게임 만드는 건 정말 어렵다. 버그 고치는 것도 정말 어렵다. 하나 고치면 다른 하나에서 문제가 생긴다. 물론 여러분들이 알리가 없겠지만.... 이딴 말을 dlc발표현장에서 하는데 진작에 강 건넜지. 건넌 수준이 아니라 화장해서 뼛가루 진작에 뿌린 수준.
이제 실 사용자 평 나오기전까지 아무도 안살듯
신뢰 회복하는 방법? 차기작이 뭐가 됐든 마케팅 없이 게이머 평으로 성공해야 됨
회사의 크기에 비해서 너무 이것저것한 것이 결국 더 큰 문제를 만들었다고 봅니다. 차라리 ps4, xbox one 중심으로 게임을 만들고 거기에 pc를 맞추는 위쳐3와 비슷한 기기 로드맵을 만들었어야 했는데, 어정쩡하게 ps5, xbox 시리즈x등을 포함하려다가 ps4와 xbox one 유저들분들은 게임진행이 불가능한 수준으로 출시되었고 이것 때문에 모든 개발팀이 하드하게 압박받으니 전통의 pc개발도 엉망이되었죠. 진짜 ps4와 xbox one, pc중심으로내고 차세대 콘솔은 나중에 패치로 업그레이드하는 거였으면 훨씬 나았다고 봅니다.
이 게임의 원래 출시일은 차세대기 스펙도 제대로 공개 안된 시점인 2020년 4월입니다. 차세대기 맞춘다고 이렇게 된게 아니라 원래부터 이 꼬라지로 나올 예정이었다는 뜻입니다.
위쳐 패치도 간당간당하던데 앞이 안보이네요.
대체 어던 ㅂㅅ같은 투자자가 저딴 꼬락서니를 좋다고 추켜세워주면서 투자비를 내주냐?
어차피 게이머들은 흑우성향 있어서 그래도 시간 몇년지나고 위쳐4나온다하면 빨릴거임
신뢰는 100이었다가 거의 0으로 수직하락했지
껍데기만 이쁘면 머하냐 ai나 상호작용 디테일이 gta4보다 못한디 아니 gta3보다 못한듯 감히 gta5,레데리 랑은 비교도 못할 수준이고
자꾸 재미는 있었지 않냐 하는 사람이 있는데 중간중간 보이는 버그들이랑 허접한 a.i , 선택지를 선택해도 달라지는 게 없는 스토리라인 등등 잊고 플레이하려고 해도 계속 튀어나와서 불쾌감만 느껴져서 게임은 재미있었다 라고 말 못하겠음
사펑 출시전 유비보단 cdpr 이지, 사펑 출시후 유비보다 하참 아래군..
사펑 팬이지만 포브스의 지적이 정확함 퀘스트마다 버그 수정 코드가 공개되는 스카이림이나 폴아웃이 제대로 욕쳐먹지 않는 이유는 욕은 욕대로 먹어도 초반은 추가DLC포함 쏟아부어서 플레이어를 심심하지 않게 만족시키고, 버그 욕좀할만하면 코드풀어서 모드로 팬들이 전부 해결할수 있게 하기때문인데 사펑은 보여주는것도아니고, 모드도 까다롭게해서 가장 막장식의 운영을 보여주고 있슴(이미 대거 환불로 막장을 증명했지만) 나도 팬심으로 버틴지 좀되었지만 지금은 뭐하고 쳐앉아있는지 사무실에 직원은있는지 궁금한지경
이거 첫15분 플레이 영상 공개 됐을때 망할 거 같다니까 루리웹에서 겁나 욕먹었는데 태세전환 한빠르네 루리웹분들
어떤 영상 때인지 모르겠는데, 사실 그 부분에 한해서는 문제가 없습니다. 그때랑 다르게 칼질해서 게임이 나와 문제가 된거에요. 발매할때쯤에는 이미 리뷰막아서 비교적 빠르게 들켰습니다.
그것과 별개로 욕을 한 유저들은 문제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내가 이랬더니 뭐가 이랬다는 좀 설득력도 없고, 보통 보기 안좋습니다. 다시한번 설명드리자면, 사펑이 보여주기 식으로 돌렸던 영상들은 다 평가가 좋았어요. 그대로 게임이 나왔다면 고티였죠.
콘솔버전 실기영상때 머리비워진 모델링뜬거랑 직각러닝장면같은거 그대로 공개되었는데 그거 지적하면 한참전 빌드니까 억까말라고 실드치는 사람들 한트럭이었는데요
아직도 게임 문제 지적하는 글 작성하면 억까로 몰고가면서 쉴드치는 사람들 많음..ㅋㅋ
그렇게 말하는 지는 루리웹 분이 아니신가?ㅋㅋ
시디피알이 어쩌다 ㅉㅉ..
CDPR이 저질러놓은 일에 게임업계 전체가 타격을 받아버림... 유저들의 트레일러 신뢰도나 기대감 자체가 박살났음. 아주 큰 일을 해냈음...
아파트로 비교하면 선분양인거고 설마.... 선분양 보고 배웠니?
발매전 일러스트에서 보여줬던 그 이쁜 누님은 어디간거냐.
너티독에 이어 CDPR까지 터트려서 더이상 예판 따윈 안하고 최소 한달 이상은 두고본다..
추하다 cdpr
유저를 신경안쓰고 투자자들에게만 신경을 쓴다면 그게 게임회사인가?? 투자자들이 게임하는것도 아닌데
구매자보다 투자자 의견이 더 중요한건 요즘세상에 별로 신기한 일도 아니긴 합니다
차기작에 무조건 리니지식 과금 넣으라고 압박하던 엔씨 대주주가 요번에 실적 나쁜거 보고 손 턴다던데 ㅋㅋㅋ 투자자들 의견이라는게 다 그런식임
대주주가 알못의견 내다가 일이 잘못되면 책임감은 하나도 없이 손털고 나가는 것도 너무 흔한 일이긴 하죠… 개인적으로 그래서 금융자본주의는 슬슬 수정펀치를 맞아야 한다고 생각함.
그냥 아가리 안터는게 유저들 한테 더 좋은거...
진짜 '괜찮은 척' 한다는거 너무 공감가는군요. 주가 방어용인듯 한데 150아래로 안내려가는 거 보니 태연한 척 하기가 먹혀들긴한거 같습니다.
대놓고 거짓말 치는 소니보단 낫지만 에러는 수정하고 출시해라
ㅈㅅ한데 그건아님 데이어스는 1편이나 2편이나 휴대폰겜 그래픽수준 ㅇㅇ
딱보니 데이어스나 사펑이나 둘다 안해본듯 엉기려면 적어도 사펑게시판 스샷이라도 보고오길 ㅋ
데이어스 엑스 휴먼카인드 디바이디드는 좀 실망스러웠지만 휴먼 레볼루션 정도면 360/PS3 세대에서는 최상급 그래픽 아닌가요
맨이랑 휴먼이랑 같은 단어라고 생각하고 휴먼카인드 드립친거죠?
위부터 휴먼레볼루션 맨카인드디바이디드 사펑2077 참고로 휴먼레볼루션 나오고 좀있다나온 타이틀은 어새신크리드3 레지던트이블6 입니다. 휴먼레볼루션 등장인물들은 입도 안움직여서 당시에도 충격이었죠
아 맨카인드 헷갈렸네요 휴먼 레볼루션은 360치고는 되게 선방한 그래픽이라 생각하는데….
ㅎㅎ 헷갈리셧군요~휴먼 레볼루션도 나온지 10년 됬는데 그래픽 꽤 좋더라구요 PC판 삿는데
버그는 경험하지 못했다 = 테스트를 안했다는 뜻 ㅋㅋ
??? : 아무튼 게임은 재밌었다구욧!! (ㅂㄷㅂㄷ) ㅅㅂ 게임성 어쩌고를 떠나서 구라를 치고 사기를 친거부터 잘못이라고
애초에 cdpr은 게임보다 외적으로 더 뜬 케이스임 아니면 고작 히트작이 한개밖에 없는데, 이렇게 지지받을수가 없지... 딴거 둘째치고, 루리웹에서도 마치 최고의 제작사인거마냥 떠들어댔음 지금 생각하면 부끄러울거임
부끄러워서 더 역정낼수는 있겠네, 왜? 나 cdpr빨았는데 그게 뭐 어쨋다고? 이렇게
됐고. 위쳐3 차세대 버전이나 잘만들어라.
회사가 게이머와 소통 안하는건 어느나라나 똑같네
이놈들 덕분에 사펑 이후로 나오는 게임들은 아무리 마음에 들어도 예약구매는 절대 안하게 됨.
요즘은 진짜 일단 질러놓고 나중에 수습하는 경우 너무 많은거 같아요. 정도껏 해야하는데 진짜
걍 2077은 새로 만들어내야하는 수준이라니까 걍 위쳐4에 힘이나 쏟아라
모드로 고쳐달라고 하죠 왜 아니 스카이림같은건 모드아니면 ↗망이라던데, 사펑은 더 낫다면서요 모드만 만들면 스카이림 처바를거 아님? 버그패치부터 게임시스템까지 다 만들어 달라고 하죠 모드로 왜 안만들고있음?
그걸 왜 여기다 따지는거??
얘들 락스타에서 GTA6 개발 완료될때까지 몇년간 고치다가 GTA출시되면 그대로 묻힐 듯
작년은 통수의 한해 라오어2와 사펑 둘다 웹진에서 메타점수는 ㅈ나게 좋았음
이게 크지. 게임이 잘 나오고 못 나오고 떠나 일단 유저들 대부분이 cdpr 신뢰했었음. 근데 구라 홍보, 최적화 문제 등등으로 믿었떤 놈이 뒷통수를 거하게 침. 믿었던 놈한테 맞았으니 유저들이 더 빡침. 신뢰도 잃어버림. cdpr은 엄청난 자산 하나 잃은 것. 그나마 회복할 수 있는 길은 진짜 최선을 다해 싸펑 고치고(아직까진 실망스러움), 콘솔은 차세대기 버전에서라도 원활하게 돌아가게 내놔야 함. 그래도 마이너스 된 신뢰도는 양수로 회복 못 하겠지만 그렇게라도 해야 후일을 도모할 수 있지. 근데 1.3패치 후로 다시 해보니까 얘네들이 열심히 만들긴 만들었더라. 더빙 출력 안 되던 게 1.3 후로 다 출력 되는데 진짜 100%라고 봐도 될 만큼 풀더빙 해놨음. 하다 보면 열심히 만들긴 만들었단 느낌 주는 부분이 많긴 한데... 돈 욕심에 판을 너무 크게 벌이다 망함...
이대로 묻히기엔 아까운 게임인데 제발 잘 좀 손봐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