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는 Far Cry 6's DLC Highlights Everything That's Wrong With Far Cry 6 입니다)
- 지난 5월 유비소프트는 파 크라이 6가 너무 정치적이지 않느냐는
논란에 그렇지 않다고 공식적으로 답변한 바 있습니다.
필자는 유비소프트 게임들, 특히 파 크라이 시리즈가 정치인들을
가지고 놀면서 뭔가 의미있는 것들을 말하려했다는 사실이 무시당하는
것이 매우 좋습니다. 특히 파 크라이 6의 배경이 쿠바 혁명을 모티브로
했다는 명백한 증거가 있음에도 말입니다.
(딱 봐도 정치적인데 그렇지 않다고 말한 유비소프트를 비꼬고 있음)
- 필자는 전작들처럼 파 크라이 6 또한 빼도박도 못하게 깊은 정치적인
색채를 담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일단 그러려니하고 넘어갈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렇다면 왜 파 크라이 6의 출시 후 DLC가 미드 '기묘한 이야기'
에서 나오는 뒤집힌 세상에서 개를 구하는 내용입니까?
필자는 세인츠 로우 시리즈와 같이 게임이 바보같아지는 것도 좋아합니다.
최근에 발매된 아트풀 이스케이프 또한 같은 의미로 좋아합니다.
그렇지만 그것이 진한 정치적 색채를 가진 게임이 넷플릭스와 크로스오버하는
것을 정당화하지는 않습니다. 개를 구하는 것은 상당히 멍청해보입니다.
- 오해하지 마십시오, 필자는 개를 고양이보다 더 좋아합니다.
문제는 혁명의 대의를 모으는 당신의 여정 중에 조끼를 입은 개를 구하는 것이
당신의 게임 내 목표를 희미하게 만들 것이라는 점입니다.
도널드 트럼프나 Thank You For Smoking처럼 코미디가 들어가기 쉬운 것이
정치이긴 하지만, 파 크라이 6에서는 파시즘의 폭력이 자주 강조됩니다.
메인 빌런인 안톤 카스티요를 연기한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는
카스티요가 아돌프 히틀러에게서 영감을 얻었기에 매우 정치적이라는
점이 전혀 부끄럽지 않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필자가 아는 바로는, 히틀러는 자신의 정적을 잡아먹는 애완용 악어를 기르지 않았습니다.
- 물론 이것은 DLC들 중 하나일 뿐이고, 기묘한 이야기도 냉전을 배경으로
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정치적이기는 합니다.
사실 기묘한 이야기가 비디오 게임을 비롯해서 너무나 많은 크로스오버를
했기 때문에 이로인해 짜증이 나는 것도 약간 있긴 합니다.
그러나 문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파 크라이 6 그 자체입니다.
기묘한 이야기나 파 크라이 6가 얼마나 정치적이냐에 상관없이,
모든 것이 AAA급 총알 세례에 휩쓸려나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 이런 크로스오버 DLC는 기묘한 이야기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람보도 이 싸움에 합류했습니다. 람보는 처음엔 전후 트라우마를
가진 군인으로서 매우 정치적인 작품이었지만, 뒤로 갈수록 거대한
폭발과 피가 난무하는 '진짜 남자를 위한 영화'가 되어갔습니다.
설상가상으로 가장 최신작인 람보: 라스트 워는 트럼프 시대의
반 이민주의 정서를 수용하는 모습을 보이기까지 했습니다.
해당 DLC 팩 이름이 'Rambo: All Blood'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우리는 해당 DLC에서 가장 최근의 람보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 더욱 실망스러운 것은 대니 트레호가 출연하는 첫번째 크로스오버입니다.
여기서 대니 트레호는 배우 본인으로 출연하며, 그의 성공적인 타코 사업을
통해 배고픈 시민들을 배불리 먹여주고 싶어합니다.
이 컨셉은 상당히 흥미롭지만, 불행히도 해당 크로스오버의 트레일러는
거기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대신에 당신을 쏴죽이려는 군인들을 따돌리며
타코 배달 사이드 퀘스트를 하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물론 람보와 같은 거대한 폭탄과 폭발, 피가 난무하는 남자다움도 등장합니다.
- 정치적인 색채를 가지고 있음을 인정하면서 파 크라이 6는
다른 유비소프트 게임들보다 더욱 발전된 면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정치적인 면이 그렇게 얕게 탐구된다면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아무도 이 게임이 정치적으로 되라고 강요하지 않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그저 게임을 즐기고 싶어하고, 모든 게임들이 정치적일
필요는 없으며, FPS일 필요는 더더욱 없습니다.
그러나 정치적인 색채를 넣기로 결정했다면, 제대로 해야만 합니다.
개를 구하거나 타코를 배달하는 것과 같이 아무도 하기 원하지
않는 것을 집어넣는 거 대신에 말입니다.
이 또한 평론가의 개인적 견해일뿐임 자꾸 자기가 좋아하는 요소를 신성시하면서 가벼운 터치로 다루면 정색하는 평론가들이 있음 감히 xx주의를 희화화 한다 누구보다 검열된 세상을 원하는건가
게임본편도 아니고 무료로 서비스격으로 업데이트되는 미니퀘스트가지고 뭔 정치적이지 못하니 뭐니 중언부언하는게 좀 이상하긴 합니다. 무료 디엘시 컨셉보면 그냥 가볍게 각종키치한 미디어들 페러디하는 미니미션들인데 말입니다.
정치 소재만 따와서 정작 한다는 게 개 구하기라는 건가
저런 논리면... 세계 1, 2차대전 소재는 더더욱 나오면 안되는 게임인거잖아~!!
뭔소리여.. 그냥 재밌게하믄 대지
정치 소재만 따와서 정작 한다는 게 개 구하기라는 건가
,
이 또한 평론가의 개인적 견해일뿐임 자꾸 자기가 좋아하는 요소를 신성시하면서 가벼운 터치로 다루면 정색하는 평론가들이 있음 감히 xx주의를 희화화 한다 누구보다 검열된 세상을 원하는건가
killermonkey
게임본편도 아니고 무료로 서비스격으로 업데이트되는 미니퀘스트가지고 뭔 정치적이지 못하니 뭐니 중언부언하는게 좀 이상하긴 합니다. 무료 디엘시 컨셉보면 그냥 가볍게 각종키치한 미디어들 페러디하는 미니미션들인데 말입니다.
저런 논리면... 세계 1, 2차대전 소재는 더더욱 나오면 안되는 게임인거잖아~!!
베트남전 다룬 게임들이 미국에서 별로 호응 못받고 망해간 걸 생각해보면 저런 마인드 자체는 흔한가봅니다.
객관적으로 받아드릴건 받아드려야 할텐데...
나치가 달 뒷면에 숨어서 UFO를 타고 지구를 정복하려고 드는 영화도 있는 마당에 말이죠
그냥 나는 이런 스토리가 싫다 라고 하면 되는 거지... 굳이 정치적인 이유라는 핑계는 왜 데는 건지...
뭐 사람이 언제나 객관적일수는 없는 노릇이기도 하고... 미국도 내는것은 자유지만, 맘에 안든다고 호응 안해주는것도 자유니까요.
뭔소리여.. 그냥 재밌게하믄 대지
예구 얼릉!!
뭣도없는데 깨인척하는사람들이 저런걸로 딴지많이걸더라
과몰입 노
그딴거 따질거면 다큐멘터리를 볼것이지 상상력의 집합체인 게임와서 난리?
그냥 재밌으라고 쓴 글인가?
솔직히 배경만 쿠바지 완전 픽션인데.. 유비겜 보면 항상 픽션이라고 써놓던데
작성자 또 장작질이네
이건 그냥 태클 걸고 싶은데 걸때가 마땅찬다.. 라는 뜻이군?
뭔가 해서 읽어봤더니 주구장창 ㅄ같은 소리네 앞으로 걸러들을 리뷰어 하나 추가다
FPS게임 즐기면서 또또 지만 불타는 이야기 쓰고 앉아있네 정치적 묘사하면서 힘 좀 빼면 어때? 그거 다 가볍게 볼 사람들도 아니고 얼마나 심각하고 중요한 사항인지 사람들이 모를거라고 생각하는건가...지만 저런 역사, 사회적상황 안다고 착각하고 가르쳐드는게 제일 꼴뵈기싫음.
게임을 게임으로 바라보는게 그래 어렵나?
뭔 헛소리인지 모르겠네요. 다 필요없고 Pc주의만 하지마라 진짜.
Pc랑은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
그냥 난 이 게임 맘에 안들어 라고 말해라
본편은 정치적으로 민감한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정치색도 없다 눈가리고 아웅하는데, 실없는 DLC가 이를 더 극대화한다는 것 같습니다. 트럼프 시대에 시의적절한 소재 골라놓고 아무 얘기도 안한 5편 생각하면 나올 법한 소리라곤 생각합니다.
어그로만 끌지 말고 진짜 주장을 하라고요. 겁쟁이 같으니.
참 피곤하게 사는듯
직업이라 뭔가를 쓰긴해야겠고 깨어있는척은 해야겠고.. 인거겠죠. ㅋㅋ
요약: 개소리
공식 스토리 DLC도 아니고 무료 섭퀘 DLC 같은데 이걸 트집잡네; 차라리 게임 나오고 나서 메인 스토리에 트집을 잡아야지; 병x인가
원래 파크라이를 안해봤었나? 파크라이는 전통적으로 약간 병맛 코드도 종종 들어갔는데.
정치라는 단어가 도대체 몇번이나 들어갔을까 궁금해서 읽어봤더니.. 이건 완전 환자네 환자
라오어 사태 이후로 평론가들 거름
이딴 새끼들때매 게임계에서 pc가 설치는거지 별걸 다 시비네ㅋㅋㅋ
타란티노감독이 요즘 예술계는 예술 그 자체보다 이데올로기가 우선이되는 시대에살고있다고하더니 맞는말인듯 존나 별 ㅂㅅ들이 존나 ㅈㄹ해댐
재밌으면 된다. 재미 없으면서 '의도'는 이거인데 까면 반대하시나욧! 하지말고. 그러니까 평론가는 재미있는지 없는지만 따져라.
선택적 PC충들 나오지도 않은 게임 검열부터 하네
민감한 소재 다룰 거면 진중하게 다뤄야만 한다는 얘긴가.. 화끈함이 가미되었다고 독재자까지 화끈한 싸나이라고 생각할만큼 게이머가 멍청하진 않은데
개소리를 너무 길게도 썻다....
역시 방구석 게이머들 답게 무식한 댓글들이 넘치는구만
'이렇게 달면 나는 깨어있고 똑똑해 보이겠지?'
가독성 엄청 떨어지네 문단 문단 사이 논리적 연결고리를 자기만 알아먹게 써서 추석 연휴날 독해하게 만드네 수능에나 나올법한 가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