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는 RPG 메카니즘을 가지고 있지만, God of War, 제다이: 서바이버, 그리고 마블 스파이더맨 - 하지만 우리는 그 어떤게임도 RPG도 부르지 않는다. 파이널 판타지 16이 RPG라면 우리는 RPG의 의미를 바꿔야 한다.
저는 세계에서 가장 큰 파이널 판타지 팬은 아니지만, 몇 년 동안 (그리고 크리스탈 연대기) 번호가 매겨진 출품작 중 일부를 플레이했기 때문에 무엇을 기대해야 할지에 대해 꽤 잘 알고 있습니다. 초코보와 무글스라고 불리는 이상한 녀석들이 있을 거야. 시드라는 사람이 있는데 아마 아주 멋있을 거야. 분명 큰 칼과 마법의 결정체가 있을 것이고 누군가는 기억을 잃거나 사악하게 변할 것이다. 모든 파이널 판타지가 이 모든 것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들 모두가 공유하는 한 가지는 그것들이 RPG라는 것이다. 아니면, 적어도, 그들은 그랬었다.
RPG와 이전 파이널 판타지 게임에서 기대하는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빌드 크래프팅의 깊이는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기어 로드아웃은 3개의 갑옷 조각으로 제한되며, 몇 시간마다 교체하고 하나의 상태로 평평한 상태를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특정 능력에 대한 냉각 감소와 같은 간단한 수동적 보너스를 제공합니다. 독특한 빌드를 만들 가능성도 없고, 새로운 스킬을 삽입할 수 있는 Materia 시스템도 없으며, 사용 가능할 때 더 강력한 것을 구입하고 장비하는 것 이상의 결정을 내릴 수도 없습니다.
스킬 트리도 마찬가지로 빈약입니다. 프롤로그 동안 획득한 포인트로 즉시 잠금을 해제할 수 있는 몇 가지 기술이 있지만, 그 이후에는 새로운 아이콘을 해제할 때마다 때때로 새로운 공격 쌍을 해제하는 것이 전부입니다. 레드폴은 파이널 판타지 16보다 맞춤형 스킬 트리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얼마나 부족한지를 보여주는 증거이다.
파이널 판타지 16이 깊은 RPG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은 괜찮고, 나는 그것이 진짜 파이널 판타지 게임이 아니라고 불평하는 사람들은 어리석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또한 그것을 RPG라고 부르는 것은 오해의 소지가 있고 일관성이 없다고 생각한다. 파이널 판타지 16이 RPG라면, 우리가 일반적으로 고려하지 않는 많은 다른 게임들도 마찬가지이다.
데드 아일랜드 2, 레드폴, 제다이: 서바이버, 그리고 스파이더맨 2는 올해 RPG로 간주되지 않는데, 파이널 판타지 16은 RPG 왜 그런지 모르겠다..
16은 그냥 액션이긴함
rpg가 아닌데 rpg라고 믿고 싶으니 피곤한 거 아님?
이게임이 좋은 게임인걸 떠나서 알피지라 부르기엔 너무 먼곳까지 가버렸단거
완전 동감하는게 그냥 액션어드벤처같습니다. 무기 방어구 진행에따라 쉽게 구매가능하나 성능차이가 별루없어서 효괴는 물음표고, 렙업해도 뭔 능력치가 너무적게상승해서 큰의미가 있나싶고. rpg생각하시고하면 실망하실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보스전 같은놈을 연속으로 여러번 싸우게 강요하는건 화려한 연출의 놀라움을 지루함으로 만드는 요소로 작용합니다.
정답
16은 그냥 액션이긴함
액션 RPG라는건 과거 오픈엔디드 장르가 지금 오픈월드 장르가 된 것 처럼 그저 액션 게임을 더 팔기 위한 RPG 마케팅이라 봅니다 잘나가는 장르명을 이용한 마케팅이죠.
엄근진 데메크라고 생각하면 편할 듯요. 근데 이게 못 만들었다는건 아니긴 하죠. 파판치고 파격적인 변화인데 이 겜 문제는 올드팬이 너무 많아서 이걸 긍정적으로 받아들일지는 미지수.
원래 파판이 시리즈마다 파격적으로 바꿔온 행보도 있어서 어느정도 팬층은 그럭저럭 넘어갈 듯..
7리메이크 때 엄근진 올드팬들에다가 닥솔 팬들까지 난입해서 전투 구리다고 난리친거 생각해보면 지금도 말나올만 함
그래서 그 이후로도 계속 이거저거 새로운거 시도하고 적용하면서 좀 나아지지않았을까..지금도 턴제 고집하는 팬층은 꽤나 소수일 것 같고..
기찬타
전 파판이 고착화라기보다 매 시리즈마다 새로운 걸 도전한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전통을 이어가는 드퀘와 다르게 그 새로운 시도들 때문에 드퀘 아류작에서 파판이라는 네임벨류로 성장했다 보구요. 아마 다음 시리즈는 속편이 아닌 이상 색다르게 나오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한번 방치형 Rpg로 파판 내보자
RPG 논쟁은 너무 피곤한데
루리웹-242456076
rpg가 아닌데 rpg라고 믿고 싶으니 피곤한 거 아님?
정론입니다 파이널 판타지는 전통적으로 RPG게임이고 기존 팬들 모두 그 RPG 요소때문에 좋아했습니다 저역시도요 진화하는건 좋지만 진화와 변화는 완전 다른 의미입니다 지금의 파판은 이름만 파판이지 파판인지 믿기 어려울만큼 변화하였죠 신규 유입이라면 무리없이 즐기겠지만 기존 파판 팬분들 호불호가 많이 갈릴수있어요 공략게시판을 봐도 찬양하는 사람들 보면 그냥 멋있다 연출지린다 컷씬죽인다 대부분이 이거예요 이러니 스퀘어가 영화사업을 포기못하죠 무슨 게임에 컷씬이 반이예요 즐길요소는 거의 없구요 대립하는 구도도 컷씬과 액션에 우호적인 유저vs지나친 컷씬과 컨텐츠의 부제 RPG요소삭제 비관유저 갈등인거예요
입에 침이나 바르고 거짓말해라 7 리멬때고 16때도 와서 쳐 까기 바쁘던 관종놈이 무슨
얜 그냥 극성 억까임 수년전부터 파판 까고다님 몬헌에 이어 그냥 닌텐도로 안 나오고나 멀티 풀린 네임드 일본 게임은 원수처럼 까고 다님
확실히 완전 액션게임이고 성장이나 빌드구성은 크게 없긴 하네용 스킬의 조합에 따른 콤보구성을 통해서 게임의 재미를 풀어나가는 스타일리쉬 액션의 구성을 가지고 있어서 빌드구성에 따른 rpg의 재미랑은 다르기때문에 rpg라고 부르긴 힘들지 않나 라는 점을 드나봐요 근데 또 나름 장비에 추뎀 옵션도 있고 스킬에 맞춰 장비 빌드 구성도 가능한 부분도 있어서 기존시리즈들에 비해 약할수는 있으나 여전히 rpg 요소가 있기 때문에 액션rpg라는 장르로 여전히 부를수 있다고 저는 생각하네용
갓오브워 라그나로크보다 일직선인가요? 갓오브워는 은근 서브퀘도 여럿 있었는데
거의비슷해요. 완전 일직선진행
메인 진행 자체는 거의 비슷합니다 다만 서브퀘스트의 경험에서의 깊이감을 원하면 실망할테고 서브퀘스트에서 다루는 이야기에서는 꽤 매운맛들이 많아서 결국 호불호 영역
갓옵워보다 더 일직선 최소한 갓옵워는 포털없이 지접 지역이동이 가능하지만 파판16은 직접이동이 안됨 월드맵 열어서 특정 에어리어로 빠른이동 하고 그 지역안에서만 움직일 수 있음
헐 일직선겜이면 지금 바로 구입해야겠습니다 ㄷㄷ 저는 또 오픈월드인줄알고 할게 너무 많으면 빨리 지쳐서 포기하고있었는뎅
시스템적인 부분은 라그나로크랑 가장 비슷하고 완성도나 깊이는 완벽하 하위호환입니다. 단 액션이나 연출은 꿀리지 않는다고 봐요
초극ㅤ
각각의 세계는 포탈이동이지만 그 세계 안에서는 모든곳을 직접이동 할 수 있잖아요
role-playing game 역할 수행 게임이 rpg인데 무슨 역할을 수행하는게 있어야지 레벨업하는건 역할 수행이 아니야
TRPG에서 기원하기때문에 RPG라고 부르는것 뿐이지, 역할 수행 여부는 그리 중요하지도 않음 오히려 RPG의 의미에 맞게 역할수행 넣는다고 상호작용 추가하고 던전에 여러 기믹 넣다보면 그건 RPG가 아니라 어드벤쳐 게임이 됨
그래서 본문에서도 역할 수행에 대한건 언급조차 없고 커스터마이징이랑 스킬트리같은 육성 요소, 레벨업에 대해서만 말하고 있음
루리웹-7890987657
젤다는 RPG였던적이 한번도 없음... 하트를 모아가긴 하지만 애초에 레벨 개념이 없었기 때문에
그 장르에 대한 근원적인 본질은 비디오게임에서는 변화한지 아주 아주 오래임, 물론 그 전형을 최대한 유지하는 게임들도 몇몇있지만 그렇다고 그 게임들만이 rpg라고 인정받는건 아니니까요 물론 저도 파판16을 비롯한 몇몇게임들이 과연 이건 RPG일까?라는 반문이 들때가 많기하네요 장르의 혼합이 시작된지 오래된 지금 비디오 게임에서 RPG의 범주를 재정립할때가 된듯합니다. 뭐 가장 중요한 본질은 재미지만서도..... 그런 분류도 중요한듯
잘 모르시네요 n64 시오 일본 패키지에 arpg라고 되어있음요
Sfc 신트포는 패키지 뒷면에 리얼타임 액션어드벤쳐라고 써놓고선 시오와 무쥬라는 패키지에 액션rpg라고 써놓았는데 이건 n64시절 닌텐도가 명백히 잘못 표기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시오의 문법을 그대로 따라가는 바택과 황공은 액션어드벤쳐로 표기했고 3ds판 시오와 무쥬라 리메이크도 패키지에 액션어드벤쳐라고 써 있죠
rpg를 정의하는 요소들이 있는데 이것도 빼고 저것도 빼고 한다음 rpg야 하면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나요 그냥 아닌건 아닌거임
루리웹-7890987657
젤다를 한때 arpg라 언급된 적은 있어도 전반적으로 rpg로 쳐주기는 힘든 분위기 엄연한 arpg라고 강조했었다면 '일본3대rpg' 떡밥은 진작에 종결되고 다시 드러날 여지조차 없었음
rpg였던적이 한번도 없었다는 것에 대한 반론이고, 명백히 잘못 표기 운운 댓글님의 사견인 것 같습니다. 닌텐도는 그때 당시 젤다를 rpg로 규정했다는 것, 이것은 명백한 사실입니다.
플레이어는 '클라이브'라는 역할을 수행한다고 할수 있겠죠?
그런거 따지는건 TRPG레벨에서나 따지지 요즘 나오는 ARPG는 걍 캐릭터 성장이나 빌드 요소만 들어가면 RPG로 분류하는데.
그럼 모든 게임이 RPG가 되버리죠.
닌텐도가 당시 어떻게 규정했든 시오는 장르 분류상 3d 액션어드벤쳐 게임이고 동 장르 교과서격인 게임입니다. 닌텐도가 지금 시오를 액션어드벤쳐로 공식 표기하는데 당연히 당시 표기는 오표기죠.
뇌피셜 자제 부탁 드리고, 혹시 그 당시 패키지에 오표기가 있었다는 등의 뉴스가 있다면 링크 부탁합니다^^;; 현재의 표기를 그 근거로 들고 계신데, 장르의 정의는 시대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어서 오표기의 근거가 되지 않습니다. n64, ps 당시 일본에선 젤다와 같은 장르를 arpg로 불렀고, 게임을 해보면 아시겠지만 (현재 어드벤처라 부른다고) 젤다에 rpg 요소가 없다고 말할 수도 없습니다. 아무튼 쓸데 없는 글로 댓글 길어졌는데, 이만 하겠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납득한 부분도 있고 댓글이 의미없이 길어질 것 같아 저도 이만 하겠습니다
소울도 뭐 일단은 RPG로 구분하니까..
소울은 캐릭터메이킹, 커마부터 스탯분배, 빌드다양성, 장비업글까지 RPG 그 자체인 게임이라, 이번 파판과 비교할 거리는 못됨
이게임이 좋은 게임인걸 떠나서 알피지라 부르기엔 너무 먼곳까지 가버렸단거
파판 15보단 훨 잘 나온편이고 최적화 문제로 말은 많지만 본가 작품으로서 수작이라 불릴만 함
즐길거리과 여행하는 느낌은 15가 압도적
엄청 기대하는 게임인데 데모판해보고 카메라 너무 흔들려서 고민중...
RPG치곤 육성요소가 깊지가 않고 동료도 조작할수없어서 내가봐도 RPG는 좀 아닌거같어 그냥 액션RPG도 아니고 액션게임은 맞는거같다 게임은 그래도 재미없진않아
근데 꼭 RPG여야 할 필요가 있나 어차피 매 시리즈마다 시스템이 다 다른디
rpg일 필요가 있냐 아니냐를 따지는게 아니라 왜 스퀘어는 이게임을 rpg라고 하는가에 대한 글인듯
시스템이다르지 장르가다른건아님
완전 동감하는게 그냥 액션어드벤처같습니다. 무기 방어구 진행에따라 쉽게 구매가능하나 성능차이가 별루없어서 효괴는 물음표고, 렙업해도 뭔 능력치가 너무적게상승해서 큰의미가 있나싶고. rpg생각하시고하면 실망하실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보스전 같은놈을 연속으로 여러번 싸우게 강요하는건 화려한 연출의 놀라움을 지루함으로 만드는 요소로 작용합니다.
지금까지 소감은 단점보강한 파판13+15인듯요 진행은 13과 같이 일자진행이지만 서사라던지 게임 몰입도를 높이는 조치를해뒀고 전투는 15처럼 액션이지만 퀄은 비교도 안되게 높네요. 사이드퀘는 파판14랑 판박이더군요. 심부름이 있긴하지만 그리 어렵지는 않고 하고나면 정보를 알려주는? 세계관 부연설명등으로 사용되는것 같아요. 차후 패치로 퍼포먼스만 좀 건든다면 취향 맞는 저같은 파판매니아에겐 최고의 게임이될듯요.
이런 얘기가 나오면 전투가 액션이 된 부분에만 초점을 맞추는 사람들이 많은데 전투 스타일과 상관없이 그냥 RPG 요소가 너무 없어서 여러곳에서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전투가 액션이라도 나머지 부분이 충분히 RPG답다면 ARPG라는 장르명이 붙는데 지금 파판16은 ARPG라고 부르기조차도 애매하고 그냥 시네마틱 액션이라는 얘기가 많이 나오는 편.
코쟁이 근본설같은 소리하고 있네 네가 어릴때 했던 rpg는 이런거였음
얼마나 어리길래 이런게 rpg라고 할까 ㅋㅋㅋㅋ 우쮸쮸
??? 이건 또 뭔 소리야 너가 RPG안해본거 아님?
JRPG(제가 생각하는 JRPG는 기본적으로 턴제라고 생각하기에...) 라는 개념으로 보자면, 일본어실력도 부족하고 턴제에 재미를 못느껴 사실 FF시리즈를 단 한편도 엔딩을 보지 못했습니다 이번 16도 데모를 해보았지만, 기존 시리즈와 달리 손맛도 있고 다시 도전해볼까 싶더라구요 그냥 개인적인거지만, 장르가 뭐냐보다는 내가(게이머 개인이) 재미있게 즐길수 있는지 없는건지가 중요하다 싶네요 게임이라는것이 개개인의 호불호가 있고 취향이 극명하게 나뉘는 분야인데도 이번 16이 화두에 자주 오르는것이 그만큼 유명하고 그만큼 게임계에 끼치는 영향이 크다는 반증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와 이스, 성검전설, 테일즈시리즈 같은 턴제 아닌 JRPG들은 취급안하는 사람이 또 나타났다 와~~~
대체 JRPG는 턴제여야한다는 망념이 언제부터 생겨난건지 원;
까는건 좋은데 상기댓글에 적었듯이 제 개인적인 생각이라고 했습니다 제가 상기 기술하신것을 JRP아니다 턴제 아닌건 JRPG가 아니라고 한게 아닙니다 뭐든지 깔걸 찾으시기보다 본인이 상대방보다 지식이 많다 생각되시면 알려주시는 좋은 방법도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JRPG는 기본적으로 턴제라고 생각하기에...'라고 말씀하신다면 누가 봐도 턴제만 JRPG취급한다는 생각이 들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군요 그렇게 해석하신다면 제가 무지해서 까이는게 맞습니다 가르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제가 상기 기술하신 내용을 JRPG 어니라고 샹각하지는 않았네요 또 욕먹겠지만 저는 말쑴허신 이스등은 ARPG로 알고있었습니다 다른 지식인뷴들처럼 많은 지식은 부족하게 겉핡기식으로 그냥 게암만 즐기다보니 지식이 부족했나봅니다 좋은 지식 많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JRPG는 플레이 부분으로 구분하는 아니라 진행 방식의 카테고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D&D나 네버윈터처럼 게임 북을 주고 그 안에서 일종의 오픈월드 같은 걸 즐기는 것이 서양식 RPG고, 드퀘처럼 소설이나 만화 속 주인공에 빙의하듯 외길로 정해진 스토리 흐름을 따라가는 것이 JRPG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근데 대표적인 jrpg가 페르소나 드퀘이긴함 나머지 애들은 사실 많이 죽었고 예전에 비해서
아실 아쉬운 분이긴 하지만 그런부분은 다른게임에서 찾는 수밖에 ㅠ
용과같이도 시리즈 내내 액션게임이다가 7부터 rpg로 틀어서 말이 엄청많았죠
심지어 항상 성공적이었는데 갑자기 틀었으니
하지만 재밌었죠
루.....루리야?
이거 봐 Ai 아니고 사람이잖아
데빌 메이 판타지 같음. 나는 그냥 L3R3 꾹 누르는거 데빌트리거라고 부르고 돌진해서 찌르는것도 스팅어라 부름
그야 뭐 데메크 맨든 사람이 맨들었으니
뭔가 이상한데 그렇게 치면 스킬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다시피 한 YS 1/2 는 RPG 가 아닌가?
이스는 스킬만 없을 뿐 렙업을 통한 성장이나 아이템을 이용한 강화 등 rpg 요소가 상당히 잘 들어가있는 작품임
16 도 그 정도 요소는 있으니까 하는 말임
RPG는 정말 근본대로 만들면 레벨업마다 능력치올리고 직업선택하고 무기 골라주는 등 최적화 과정이 상당히 복잡하고 까다로운 편이라 최근에 나오는 정말 대중적인 게임들은 그런 지루한 요소들을 최대한 덜어내고 단순화해서 나오는편이긴 함. 파이널판타지는 기존에 이미 자기들식의 마법과 직업 성장시스템등 캐주얼한 RPG 시스템을 잘 구축해놨는데, 모두가 편하고 재미있게 즐길수 있는 길을 택하면서 자기들의 정체성을 포기한다는게 아쉬운일이면서 또 제작사가 그런 결심을 했다는것도 대단한 일인듯
파판의 장수비결이라 생각합니다. 16탄까지 한우물만 팠다면 이미 질려서 망했을듯
드퀘는요?
파이널판타지가 rpg가 아니면 뭐냐 3d 액션겜이냐?
루리웹-0141511491
정답
16은 rpg 아님 rpg요소가 조금있는 액션게임
이번 16은 진짜진짜 컷신 길게 나오는 액션게임임. 그게 완성도를 나누는 것은 아니지만
기껏 나온 기간 독점작인데 씨끄럽군요 플스의 미래는 어디로...
그래서 더욱 악착같이 찬양하는거죠 모처럼 나온 온니 플스5 기간독점작이라
서양애들은 아직 잘 모르겠고 일본애들은 이거 때문에 좀 화나서 까는 애들 많이 보이긴 하더라
롤플레임게임이 가볍게보면 레벨 같은 성장이지만 깊게보면 역활극이라서 보는사람에 따라 조금씩 다르긴하지
PRG는 자고로 레벨로 찍어누르는 맛이 있어야 함 그런 게 없으면 rpg가 아님
이런식으로 생각하면 장르의 발전이 없음
rpg 요소 싹 죽이고 ‘이것은 rpg 장르의 발전을 위한 불가피한 희생’이라고 주장하면 rpg가 억울해할거 같은데 차라리 게임성의 발전을 위해 장르의 틀을 버렸다고 인정하는게 깔끔하지
RPG에 액션 어드벤처 성격이 가미된게 아니라 장르 자체가 다르게 느껴진다는데 뭔소리야 ㅋㅋ
rpg를 발전 운운할 게 아니라 그냥 새로운 장르를 하나 정립했다고 말하셔야죠
글쎄요.. 새롭냐고 하기에는 그전에도 비슷한 방식의 게임이 많이 있어서.. 이게 알피지면 데메크나 베요네타도 알피지라고 해도 되죠.
갓옵워 라그나로크가 RPG인지를 따지는 것과 비슷함 다만 파판 고전 시리즈가 정통적인 RPG라서 논란이 될 뿐
액션RPG지 뭐
공홈에 액션rpg라고 표기한 이상 문제없음
그래 이말하니까 낡았네어떠네 극딜하더구만 꼭 턴제가아니여도 이게 왜 알피지인지 의문임 그래서 그냥 외전이나 신규아이피로나와야한다고 나는 보는데 오히려 이제는 이 액션식이 더 식상한거아닌가?? 모든게임이 다 액션화되버리니 . 각자 고유의 장르적 개성 다버리고
요즘 6 픽셀리마 하는중인데 그시절 턴제rpg가 그립긴해
뭐 딱히 RPG 산다고 생각하면서 산 게임이 아니라서 그 점에 대하여 불만은 없음... 다만 분명히 출시 전에 액션 게임이라는 게 확실했고 데모까지 나왔는데 RPG 아니라고 점수 후려치고 불평하는게 잘 이해가 안됨
아 물론 파판 RPG요소가 적어서 아쉽다고 하시는 분들은 이해함...
이건 크리스탈의 가호를 끊고, 인간이 인간답게 살기 위한 이야기
니어 나왔을때도 이랬나? 갠적으론 걍 테일즈 하는 느낌인데
단순한 비판, 비난이 아닌 장르에 대한 이런 사용자들의 토론은 보기 좋네요. (~_~)
파판7리메이크는 rpg엿나요?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그냥 액션 어드벤쳐라고 하는분들도 계셔서 저도 해봣는데 rpg요소 별로 없는거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