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다 슈헤이와 하라다의 대담 내용 (영상 24분)
녹화 시점은 철권8이 발매되기 이전인 1월 초순
-현재 (시리즈) 전체는 5500만장 정도 팔렸다
-그 중에 51%는 유럽, 30% 정도가 미국이다
-미국과 유럽에서 왜 이렇게 많이 플레이를 하는지 궁금하여 조사를 해보았는데 유럽과 미국은 그 스타일이 전혀 달랐다.
-아시아는 (비율이 낮은 것은) 역시 오락실이 중지(폐업, 서비스 중지)가 되거나 하는 느낌으로 되었다 보니 멀어지게 된거 같다
-그래서 미국 유럽이 비중이 높은 이유를 조사해보니 비교적 대전 게임이라고 해도
모든 사람이 세계 최고를 목표로 하는 것은 아니라서, 기껏해야 동네 친구, 학교 친구,
그리고 형이나 아버지와 대전을 하면서 그 사람들 보다 강해지기만 하면 된다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러니깐 비교적 캐쥬얼한 이유였던 거다.
-그래서 그런 사람들에게 사랑받을려면 어떻게 해야할지를 생각했을 때에
나는 역시 오락실 출신이었다 보니깐 처음에는 딱딱 주고받는 그 깊이나 캐릭터의 평등함 같은 것에
처음에는 포커스를 맞추려고 하였지만 그런데 그것은 좀 아니다 싶었다.
그 부분은 중요하긴 하지만 그런 경지에 이르지 않는다 해도 사랑 받지 못한다면 안된다고 많이 생각하게 되었고
역시 캐릭터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됐다
캐릭터 게임이라는 측면이 매우 강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나머지는 액션게임으로서의 재미 같은 곳이라 생각했다
그냥 플레이만 해봐도 재밌다고 느끼는 그런거 말이다
가령 카포엘라 캐릭터를 적당히 버튼만 눌러도 화면에서 춤추는 모습을 보이는데
그런 액션게임으로서의 재미 그리고 나머지로는 스토리적으로도 봐도 이 캐릭터는 왠지 나에게 맞는거 같고
이 녀석은 굉장히 나쁜 놈이구나, 이녀석은 좋은 녀석이란 생각이 들게 하는....
예를 들면 세대가 다르더라도, 요시다씨와 저 같은 경우도 세대가 조금 다르지만 백투더퓨처 같은 영화에 대해서
아직도 이야기를 하지 않나? 가령 그게 좋았고 그 캐릭터는 독특했다는 그런거 말이다.
(후략)
격겜은 캐릭터 게임이지, 알면 옷 좀 예쁘고 멋진 걸로 만들어 헤어도 패스에 모히칸 머리는 왜 넣었어
실제로 격투게임이 아무리 판매량이 몇십만장이니 몇백만장이니 해도 랭킹매치 지박령 되는 인구수는 잘해야 몇만명이거나 몇천명 정도 수준이니 코어 격겜 유저수는 실제 판매 비율에서 1% 남짓 될까말까하긴 함
유럽이 51%라는거 보면 사실상 지금까지 철권 시장은 유럽이 제일 큰손이 맞는듯
정작 패스과제는 전부 온라인인데ㅋㅋ 그리 캐주얼이 중요하면 pve 에 힘을 주던가.. 지금 운영보면 저 인터뷰랑 앞뒤가 맞나 싶음
보통 그 수십개의 기술을 다 외우고 시작하지 않아요. 몇몇기술만 쓰다가 점점 추가적으로 더 알아가게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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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827194729
실제로 격투게임이 아무리 판매량이 몇십만장이니 몇백만장이니 해도 랭킹매치 지박령 되는 인구수는 잘해야 몇만명이거나 몇천명 정도 수준이니 코어 격겜 유저수는 실제 판매 비율에서 1% 남짓 될까말까하긴 함
격겜은 캐릭터 게임이지, 알면 옷 좀 예쁘고 멋진 걸로 만들어 헤어도 패스에 모히칸 머리는 왜 넣었어
일본플스 시절이였다면 그랬겠지만 서양플스 시절이라 서양인들 입맛에 맞춘듯 모히칸 못참지..스파5도 큼직한거 좋아하는 서양인 취향대로 여자 발바닥 보면 왕발바닥임
이상한 병맛컨셉 좋아하는 애들 많으니까 그건 상관없음. 하지만 제대로 된 코스튬도 풍성하게 넣어달라는거임. 사고싶은 욕구가 생길 코스튬 팔아라 이말이지
7이 울나라에서 스팀 콘솔 다 포함해서 50만장 팔렸다던가 ㄷㄷ
허수에 가까운 판매량잡겠다고 충성고객 다 줘패는중인가보네 판매량딸치겠다는데, 정작 돈은 못벌고있다고하고...
루리웹-2871895662
정작 패스과제는 전부 온라인인데ㅋㅋ 그리 캐주얼이 중요하면 pve 에 힘을 주던가.. 지금 운영보면 저 인터뷰랑 앞뒤가 맞나 싶음
운영에 무슨 문제 있었나요?
게임 개발은 몰라도 매번 그때그때 자기 유리한 방향으로만 반응하는 재능은 있는 사람이라... 저거도 틀린말은 아니겠죠, 판매량 따겠다고 유럽은 첫날부터 할인판매하니 많이들 사주긴 했을거같네요 판매량 채우면 액티브 유저수는 정직하게 우하향 하든 말든 상관없다는 마인드가 아닌가 싶어요. 많이 팔아먹었으니 자기들은 틀리지 않았다. 이 마인드가 철저한듯
운영이야 뭐 발매전에 소액결제 없다 해놓고 발매하니 텍켄샵이라고 소액결제샵 내놓은것도 있는데 그 와중에 업뎃 보고 싶으면 결제를 하시라고 말한다던가... 갈피를 못잡는 패치 방향성이라던가 안좋은 넷코드라던가... 고봉밥일 줄 알았더니 콩알만한 싱글컨텐츠는 둘째치고 시작부터 헛짓거리 많이하는 중이긴 하죠
랭크매치는 같은계급 매칭안됨 랜선 뽑는 닷지유저 제재 없음(이제부터 한다고는 함) 소액결제 없다고해놓고 만든것, 소액결제 만들었는데 파는 물건들 퀄리티가 좋지도 않은것 싱글플레이 유저들한테 홍보하던 AI고스트는 수동으로 하나씩 다운받아야하고, 업데이트도 안됨
어허...말 바꾸기 시전하면 금방 사람들 떨어져 나갈텐데... 랜선 뽑기는 무슨 생각으로 제재 안 했던 걸까... 랭크매치는 진짜 어이없네요
유럽이 51%라는거 보면 사실상 지금까지 철권 시장은 유럽이 제일 큰손이 맞는듯
7 이 유럽에서 대박나서 천만장 팔아먹었다고 하니 ㅋㅋ
역시 유럽에선 철권 인기가 폭발적인가 보네요 ㄷㄷㄷ
신기허네 철권은 가볍게 하기엔 진입장벽 좀 높지 않나 기술 수십개라 외우기도 어렵고 다른 게임으로 치면 필살기가 공콤인데 공략보고 연습해야하고
저도 동감이지만 이것도 매니아 시각이고 아예 잘 모르는 초보자끼리 하면 그냥저냥 할만 한듯합니다.
출혈보정
보통 그 수십개의 기술을 다 외우고 시작하지 않아요. 몇몇기술만 쓰다가 점점 추가적으로 더 알아가게되는거죠.
게임 시스템이 캐릭마다 기술이 100가지가 넘어가고 , 횡신, 쓰러졌을때의 다양한 상황등등 복잡하긴한데 대신 날먹 기술 몇개만 알면 이길수도 있기도 하죠. 그리고 어차피 등급이 있으니 비슷한 실력끼리 매칭되구요. 부계정 양학같은건 롤 ,옵치같은 pvp 게임에는 다 존재하는거라 논외로 하구요.
3d 격투 게임중에서 진입장벽이 가장 낮은데 다른 3d 격투게임이 다 죽어버렸죠.
많이 사주는나라만 하고 왜 아시아같은나라들은 안하냐 스파처럼 상금도 높은것도아니고 대회가 많은것도아니며 홍보성이 너무 낮음
다 사주고 있는데, 밸런스 패치좀 잘하자
예전에 철권은 한국 이외엔 인기 없다는 놈들 많았는데 그런 얘기 쏙 들어가겠네...
오프라인 대전 비율이 높아서 넷코드를 박살내놨구나 잘했다 참 ㅋㅋ
밸런스가 어쩌니 해도 일단 게임 자체는 재밌음 잘만들었음. 문제는 부케 교통사고가 게임 할 의지를 팍 꺾음. 그냥 자기 철권력에 맞는 계급으로 부케도 시작해서 맞으면서 내려오는게 맞음. 부캐라고 혜택받고 계속 양학하는 시스템이 문제임
저렇게 즐기는걸 알고 있으면서 레이나를 그렇게 어렵게 만들었나? 디자인보고 유입된 사람들 많을텐데 기술들을 그렇게 많이 넣을줄 몰랐음 진짜.
그렇게 많이 팔았으면, 대회 상금 좀 올리고 제발!! 대회장 좀 멋진 곳 빌려서 시합 좀 하자 진짜 ㅋㅋ
아시아: 나는 철권왕이 될꺼야 너 내 10단콤보 주먹맛봐라라..이게 기초다 미국: 옆에 있는 형제를 이기며 내가 집에서 최고다 미국:
파랑단부터 너무 곶통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