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이젠 거의 사라진 아파트 문화

[Aragaki Ayase]

[루리웹-2985041719]

난 돈없어서 구경만했었는데

[ivy12345]

당시 좀 사는 쪽이라고 해서 갔는데 학생 신분인지라 꼬치 하나 가격도 자비 없서서 진짜 눈물 흘리고 갔슴;;;;;;;;;; 근데 나이 먹고 꼬치 사먹을려고 하니 앳날 생각나서 진짜 지금도 트라우마 작렬

[호쿠토]

우리 아파트는 하던데
저번달에

[silmaril]

아파트 입주민 대상이라 그런지 바가지도 별로 없고 괜찮았는데 뭐..이제는 저런 문화가 아니니까

[Acek]

그님총?

[죄수번호109]

전국 돌면서 하는거 같던데. 6년간 3번봤죠.

[ㅇㅇ(106.101)]

우리아파트는 저렇게 옛날처럼 야시장수준으로 열리진않고 푸드트럭이랑 상인들와서 작게나마 하긴하더라

[☠☠]

요즘도 아파트에서 야시장 주최하는데...

[헛소리ㄴㄴ]

쉿.
팩트가 중요한 게 아니야!
과거가 더 좋았다는 환상에 빠지고 싶은 거야!!

[뮤크탈리스]

타인과 대화 필요없이 그냥 적당한 가격에 괜찮은 먹거리들
들어와서 그거 구입하느라 좋아하는 경우도 있으니까
내가 몇년전 살던 옆동네 아파트 단지 야시장이
돈까스랑 족발이 가성비랑 맛을 갖춘 명물이라
울동네 아닌데도 종종 들러서 사먹었어

[뮤크탈리스]

돈까스랑 족발이 가성비랑 맛을 갖춘 명물이라
울동네 아닌데도 종종 들러서 사먹었어
라고 쓴거 안봤음?

[좋은닉네임추천받음]

그 극소수를 잡았다는 이야기잖아

[뮤크탈리스]

옆동네 사는 나까지 종종 찾아가서 사먹을 만큼
가성비랑 맛을 갖췄다고 경험한 당사자인 내가 말하는데
왜 먹어보지도 않은 니가 분위기에 취했네 어쨌네 판단하냐 ㅋㅋㅋㅋ
야시장 사장님들이랑 조금 얘기해봤고, 그 얘기들이 100%다 참인진 모르겠지만
가게 차리기에 자금이든 목이든 여의치 않았다는 양반도 있었고
그냥 돌아다니는것도 좋고, 야시장에서 이렇게 팔아도 그럭저럭 남으니
할만해서 한다는 사람도 있었고 그랬으니까 그런가부다 했어
요새 야시장 줄어들고 있는거 자체 부정안함
충분히 그럴만한 이유들이 있고, 그런 시대니까
그럼에도 아파트 야시장들 남아있는곳들 은근 있고
남아있는덴 맛이든 가성비든 그만한이유가 있으니까 남아있는거

[Coffee&Taste]

우리 동네 아파트 지난 달에 해서 갔다옴

[루리웹-7231558436]

여기서 불법 dvd파는 사람 꼭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

[참그린]

나도 어렸을때 뭔 대회했었던거 기억나긴함 ㅋㅋ

[죄수번호-9591717223]

작년에 했는데 같은 아파트에서도 민원 나와서 더이상 안하는 걸로

[지구별외계인]

별것도 아닌데
그거 못 참아서 민원 거는 사람 있음.
오피스텔 사는데 거기 입주자 채팅방 보면
그냥 별거 아니고 그렇게 피해도 없는데
본인이 보기 싫으니까 뭐하는 사람있더라

[수리트파]

잉아엿이랑 미니 바이킹 재밌었지

[계왕권]

아직 하는 아파트 있던데 좀 부럽더라

[행복한소녀♡하와와상]

지금도 해요 아저씨...

[PzKpfw_V]

주에 한번 장서는것도 잘안하지 요새는 나어렸을땐 미니 바이킹같은것도 오고 그랬는데

[옹기봇]

아직도 내 옆아파트단지에서 매주 토요일에 해서 잘가고있음 특히 해장국 설렁탕 추어탕 선지국 같은거 싸서 ㅆㅌㅊ

[루리웹-0440638721]

요즘에도 길 다니다보면 많이 하던데?

[페로사]

바로 어제 우리 아파트 함

[THE·O]

축제는 아닌데 단지에서 먹거리 파는 건 아직도 하는데들 꽤 있던데

[검볼 워터슨]

저거랑 비슷하게 요즘도 야시장 개념으로 가끔 하던데

[거기누구없나?]

우리 동네도 가끔 하던데? 사람 ㅈㄴ 많음

[대차륜로켓펀치]

맞다 저런게 있었지 지금은 주마다 노점들어오긴하는데

그맛은 아니니

[멀티샷건]

야시장도 안오고 그나마 주마다 오던 시장도 이젠 안오더라고..

[마왕 제갈량]

콘크리트 유토피아 생각나네 ㅋㅋㅋ

[루리웹-0532346330]

???

지금도 옆 아파트에서 하는데

[보추의칼날]

저번달에 야시장때문에 싸웠다고 베스트 갔는데 이건 또 뭔 소리야

[루프트나]

우리동네 아파트 천세대 넘는 단지들은 아직도함 ㅋ
근데 예전처럼 장사 엄청 잘되진 않더라
바가지가 어마어마함 ㅋ 배달보다 비싸

[루리웹-6204292122]

내가 살던데는 바자회만 가끔했는데 저런것도 있었네

[아이스아메리카노강경파]

세대 수 많은 아파트는 가끔 한번씩 하더라
우리 아파트도 한번 함
사람 진짜 바글바글 했었음 ㅋㅋ

[냥말]

오히려 지금하는 거지 더 옛날엔 안 했음.

[الله أكبروكشفتالجنة]

서울에서는 본거 같았는데
지방에 오고 부터는 저런거 내 지역 통틀어 본적이 없엉....

[아미]

요즘도 하는 곳이 있긴 한데

다들 시끄럽다고 줄어드는 추세더라.

[아미]

그리고 이건 오히려 어중간하게 옛날 아파트들읱 특성이고

아예 옛날 아파트는 그런 것도 없었음 ...

[슈타인즈게이트]

코로나 끝나고 아직도함 우리동네 다 합치면 5천세대라 그런가

[대기님]

저기서 슬롯머신으로 100원넣고 5천원 딴 기억나네.

[H_YUI]

요즘도 하는곳들 꽤 있긴 함
옛날같은 구성은 아니여서 그렇지

[25시, 나이트코드에서.]

이거 아직도 함 부녀회같은데서 잔치국수 만들어서 파는데 존맛

[루리웹-6608411548]

야시장 말고 주마다 여는 장터도 있었는데 이젠 없어짐
하교길에 떡꼬치 사먹고 그랬는데

[기미보는산돼지]

관리사무소의 주요 돈벌이수단이라 관리사무소는 진짜 하고싶어하는데 저거 하면 항의도 많이 들어와서 눈치 잘봐야함 체급도 되야하구

[악어이빨룰렛]

엣 매년하던데 애들도 엄청 좋아하고
동네애들 다 나와서 축제에서 만나서 놀고

[새벽늑대]

입주민 아니라고 쫒겨남
저저저 두고봐라 저거

[27gl850]

아파트축제 진짜 살면서 처음들어봄 이런게 있었나

[...ㅁ]

우리아파트 올해 비슷한거하긴했는데 늦게까지안하고 아침일찍 시작해서 해질무렵쯤되면 끝내고 정리하더라
밤늦게까지 하면 술먹고 난동부리는 인간들나오고 사고치는인간나오고 다음날 초토화된 꼬라지보면 다음번은 절대 없을거 뻔하니

[잔잔히]

아직까지 하는데는 할텐데
문제는 중간중간에 돈먹는 문제 땜시

[PIT112]

저번달에 했는데 우리 아파트는

[야키히로]

우리아파트도 한번 한적있는데 두번은 찬성 못할듯 지상 차량 다 이동해야되고 가격도 저렴하지도 않고

[마가레트]

사실 아직도 하는곳 꽤 있긴함

[로부테-길리먼]

나 일하는곳도 가끔 폴리마켓이라고 저런거하더라
미니바이킹오고 금붕어잡기 뭐이런것도오고ㅇㅇ

[예능치트키]

우리도 하고 위에도 한다는 사람이 태반이네 안하는 곳이 오히려 드문듯?

[파스텔블랙]

울 아파트는 규모가 작아 장날 먹거리는 족발 하나 들어옴.

[HMS뱅가드]

80년대부터 아파트 살았는데 처음 보는데?

[깊은바다나미]

주차해야해

[blueskyforever]

우리 아파트도 4백 몇 십 세대 정도 되는데 봄, 가을 1년에 2회 꾸준하게 함..
근처 사는 지역 주민들도 많이 와서 놀다 감

[은마아파트]

요즘은 모르겠는데 1000세대 넘는 대단지 아파트들에서는 많이 했음

[센티넬라]

우리 아파트 신도시 아파트인데 비슷한거 하긴함. 할로윈때 애들용 축제 이벤트 같은것도 하고...

[유게그만하고일좀해]

우리 1년에 두번하는데

간식이나 푸드트럭 괜찮아 보이는건 두어개 사먹고

좀 비싼편이라 구경 위주...

[플닌빠]

금요일마다 장 열리는데

[덥드아]

축제는 나 어릴 때도 없었던 거 같은데. 장은 지금도 서고 있고. 요즘 잘 안 하는 건 바자회 정도인 듯?

[일하자일]

아파트 입주민 대표? 반장?이 인싸면 주최하는거 같음. 우리 아파트는 대표아줌마 바뀌고 나서 몇번 하다가 이제 안함

[Antitrust]

가정의달, 입주 x년차 연2회 함

[메키니메키니]

우리 동네엔 예전 아파트 단지 일 땐 한 달에 한 번씩 장터 열려서 동네 다른 곳 사는 사람들도 와서 이것저것 사고 먹고 했었는데 재건축 후엔 1년에 한번인지 아파트 축제를 하긴 하는데 외부인 출입 금지로 바뀜 ㅋㅋ

[임유진]

우리도 주마다 오고 가끔 행사도 하는 데 결국 글쓴애가 붙였던 딴데서 퍼왔던 제목은 쓸데없는 사족일 뿐이고 케바케라는 것

[멈뭄_]

우리 아파트도 하긴 했었음 단지 음식 가격이 높은게 흠이였지만

[보이져]

야시장이라고도 불렀지

[잔인합니다]

더 옛날에는 동네 공터나 개천가에서 했음 허가는 받고 한걸까 모르겠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