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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영화 같잖아 ㄷㄷ
나 집에서 낮잠자고 있는데 엄마가 XXX어머니시죠? 아들 납치했으니 돈 보내세요. 라는 전화받고 내 등짝을 때리면서 우리 짐승새끼 집에 있으니 장난전화 끊으쇼 라고 하셨던적 있음
당해본 집 입장에서 저거 걸리면 이미 팀뷰어 어플로 전화오는거 다 끊어버리니깐 주변사람에게 빨리 전하고 직접 알려야함 시간이 생명이라 최대한 빨리 카드사 전화 다 돌려서 막고 현금서비스, 대포폰 발급여부, 온라인 상품권 폰결제 구매여부 다 파악해야함
공익광고 진짜 잘만든것 같다
기묘한 이야기에 나올법한 퀄리티네.ㅋㅋㅋ
성대모사를 끝내주게 잘하는 가보네.ㅋㅋㅋ
귀신영화 같잖아 ㄷㄷ
우리입장에서야 허술하기 그지없는 수법이지만 부모님대 이상부터는 진짜 귀신처럼 홀릴수도 있으니까
저거 그래서 너무 무서워가지고 광고 금방 내려가지않앗냐 ㅋㅋ
완전 강풀 이웃사람ㄷㄷ
오~
쌍둥이였고
기묘한 이야기에 나올법한 퀄리티네.ㅋㅋㅋ
나 집에서 낮잠자고 있는데 엄마가 XXX어머니시죠? 아들 납치했으니 돈 보내세요. 라는 전화받고 내 등짝을 때리면서 우리 짐승새끼 집에 있으니 장난전화 끊으쇼 라고 하셨던적 있음
아씨 그럼 누구지??
루리웹-0838239147
ㅋㅋㅋㅋㅋ 잘못한건 보이스피싱인데 데미지는 니가 받네ㅋㅋㅋㅋㅋㅋㅋ
등짝 왜 맞음?
나도 주차장 내려가고 있는데 차사고 났다고 연락왔다고 했음 어머니가 창문으로 저 보시면서 울 아들 지금 차 안탔다니까 뚝 끊음 두번째가 이상한데 친한 친척형이랑 대화하다가 뭐 하려는데 1450만원이 모자르다고 한적이 있었음 그래서 다음날 어머니와 의논하고 빌려줘야겠다 싶어서 찾아 놓을려고 한적이 있었음 근데 그다음날인가 다담날에 어머니께 내가 납치되서 울먹이면서 돈 보내달라는데 그 금액이 1450만원 이었음 1000만원이면 1000만원이고 1500이면 1500이지 1450은 정말 이상하다고 느낌. 친척형님은 자체 해결하셔서 빌려주진 않았음
성대모사를 끝내주게 잘하는 가보네.ㅋㅋㅋ
Ai: 제가 또 한 모사 하죠
최근에는 SNS에 올려둔 짧은 음성을 가져다가 AI을 이용해서 쉽게 만들긴 하던데 말투 때문에 들킴.
참고로, 저런 자녀나 손주사칭 보이스피싱을 왜당하나 하는데.. 전직 보이스피싱범이 체포되서 하는말이 한 100명걸면 그중 10명은 목소리가 비슷한집이 걸린다는거야. 목소리가 아예 다르면 그냥 끊어버리고, 목소리 비슷한 집이 저렇게 통화로 이어지는거.. 숫자로 승부보는 놈들임.
말그대로 한놈만 걸려라네
공익광고 진짜 잘만든것 같다
사기꾼들 형량이 너무 낮다...
엄마: 휴귀신인줄
당해본 집 입장에서 저거 걸리면 이미 팀뷰어 어플로 전화오는거 다 끊어버리니깐 주변사람에게 빨리 전하고 직접 알려야함 시간이 생명이라 최대한 빨리 카드사 전화 다 돌려서 막고 현금서비스, 대포폰 발급여부, 온라인 상품권 폰결제 구매여부 다 파악해야함
당일날 다 파악하고 차단해놔서 인출책 기다리고 있을때 은행 전화해서 출금 넘어가는거 아슬하게 막았는데 다음주 경찰서 가니깐 이미 주말 지난후에 대응을 못해서 돈 잃었다고 대성통곡 하던 아줌마 봤었음...
이미 전화 받는 순간 다 털렸다는 건가
전화 받는순간 그렇게 되는거임?
우리집은 전화+문자 스미싱으로 걸림 전화에 속고 문자 보내준 링크 받아서 팀뷰어 어플 설치하면 원격조종 걸려서 다 털리는거 빨리 전원 끄고 강제종료 할려고 해도 못끄게 아주 발악을 하더라;
피싱 너무 무서워짐 ...
내가 요즘 핸드폰 제일 ㅈ같은게 이거임. 배터리 일체형을 만들어서 해킹어플 강제종료도 못하는 시뮬레이션이 너무 선명하게 그려짐. 이 개같은 새끼들이 진짜.
광고인데 처음볼때나 지금볼때나 소름이돋아
요즘은 폰 해킹으로 통화 녹취로 학습시켜 A.I 이용해서 음성합성도 한다며? ㅋㅋ
사실 딸도 없었다하면 급 치매예방 광고....
극장알바 할 때 핸드폰을 사무실에 내고 근무했음. 근데 사무실에서 한시간만에 불러서 가보니 보이스 피싱이 그 새 부모님한테 내가 다쳤다고 왔는데 잘 있냐고 물어봐서 사무실 직원이 지금 잘 있다고 했다나. 타이밍 참...
나도 없던 딸이 생겼엇지 울어무니는 나 군대때 휴가나와서 집에서 강아지랑 자는데 전화오더니 아드님이 군대에서 크게 다쳣다고 일단 병원비부터 보내셔야된다고 이지랄하는걸 받으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아들이 납치되었으니 돈보내란 전화 받아봄 당시 난 중딩이였어서 돈을 보내지 못했어 미안해 아들
미래의 아들을 잃었군..
난 군대 당직서는데 새벽 5시 넘어서 병사 어머니가 전화와서 아들이 많이 다쳐 응급실 있다 전화를 받았다고 그래서 이름 확인하고 어머니 아드님 지금 새벽에 근무서고 취침중입니다. 그래도 걱정되시면 깨워서 전화하라 할테니 잠시만 기다리세요. 하고 깨워가지고 전화시킨적 있음.
그나마 그건 다행이네
요즘 ai로 음성변경까지한다던데
난 훈련소 가 있을 때 저런거 와서 부모님이 바로 컷 함ㅋㅋ
울엄마는 보이스피싱 같은데는 안 속는데 건강식품엔 기가막히게 잘 속음ㅋㅋㅋㅋㅋㅋ 아주 만병통치약이얔ㅋㅋㅋㅋㅋ
나한테 보이스피싱이 왔는데 거기서 "지금 동생분이 사고를 당해서 위독하니 병원비를 입금 바랍니다" 라고 하길레, 내가 "안그래도 난 그새끼 졷같았어요. 잘 되었네요. 그냥 뒈져버리게 놔두세요" 라고 함. 피싱범이 먼저 전화를 끊더라ㅋㅋㅋㅋㅋ
요즘 음성변경도 있어서 위험하긴하더라
어느날 "엄마 휴대폰이 고장났는데 수리하려면 돈이 필요해 **만원만 보내줘"라고 문자가 왔다. 난 미혼에다 남자인데 보이스피싱 놈들 덕분에 TS도 되고 귀여운 딸까지 생겨서 너무 고마웠다.
뭐야 왜 호러같은데 왜 무서운거야 ㄷㄷㄷㄷㄷ
내방에서 얌전히 게임하고 있는데 울어머니한테 아들이 다쳐서 위급하다는 전화가 왔다고 하시더라고. 내 도플갱어라는 게 정말로 있었나 봐?ㅋㅋㅋㅋ
80~~~? 새로 사 이것아